후기

음식에 진심인 남자가 5개월만에 다시 떠난 서부여행(SF - 요세미티 - 시애틀 - 레이니어산) 후기(스압 주의)

어느덧 다녀온지 1개월이나 지났네요~ 중간중간 일이 많아서 이제서야 후기 작성을 해봅니다.

항상 미여디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서 가시는 분들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후기를 또 남깁니다.

​

사실 5월에 LA - 라스베가스 -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와서 올해 다시 미국을 갈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았으나

여러가지 일이 겹치면서 10월에 또 미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 방문에 한국에서 일이 생기면서 일정을 4일정도 줄이면서 샌프란시스코와 요세미티를 보고오지 못해서

꼭 다시 와야지라고 생각했는데 금방 다시가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못봤던 것들을 확실히 볼 수 있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

이번 여행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좋았던 시애틀과 미국의 국립공원 레이니어산 이었습니다.

​

- 가장 궁금해하실 치안

- 샌프란시스코 : 저는 챈슬러 호텔에 숙박했고 유니언 스퀘어 1분 컷이었습니다. 텐더로인 지역만 가지 않으신다면 솔직히 홈리스 보실 일이 없을 정도로 없었고 대신 텐더로인 쪽엔 홈리스가 마약좀비들이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관광지나 유니언 스퀘어 지역의 경우 지난 번보다도 훨씬 줄어서 위험하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관광객 입장에서 좀 무섭다고 느낄 수 있는 거리는 마켓스트리트에 있는 슈프림부터 트레이더 조스가 있는 4번가의 짧은 라인인데 거긴 마약을 한 사람들이 있는게 아니라 그야말로 홈리스들이 몇몇 보이긴 합니다만 밤시간에 이동하시는게 아니라면 전혀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아마 미국을 처음가보시는 분들이라면 생소하시겠지만 미국 어딜가도 그정도 홈리스는 있으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 시애틀 : 3번가 쪽에 홈리스가 많다고 들어서 주의를 기울였으나 샌프란시스코에 비하면 거의 없는 편이었고(아무래도 날씨가 더 추워서 그런 듯)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내내 위험하다고 느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일은 렌트를 하고 다녔는데 숙소 근처에 있는 24시간 주차장(캐피톨 힐)은 악취는 심했지만 큰 위험은 없었고 차도 아무 문제 없이 타고 다녔습니다. 단, 차안에는 아무것도 넣어놓지 않았고 10시가 넘어서 가지는 않았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저는 시애틀이 샌프란시스코보다는 확실히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

​

- 상세일정

10/3 챈슬러 호텔 온 유니온 스퀘어 - 애플스토어 유니온 스퀘어 아이폰16프맥 픽업 - 테드 스테이크 하우스 - 금문교 웰컴센터 - 페리빌딩 마켓플레이스 - 블루보틀 커피 페리 빌딩 - 애크미 브레드 페리빌딩 - 슈프림 샌프란시스코 - 파누스 그릴 - 호텔

10/4 호텔 - 시어스 파인푸드 - 코이트 타워 - 워싱턴 스퀘어 - 팰리스 오브 파인아트 - 드 영 박물관 - 일본 차 정원 - 골든게이트 파크 - 슈프림 - 부에나비스타파크 - 파웰 스테이션 - 미션 돌로레스 공원 - 존스 그릴 - 트레이드 조스 하이드 거리점 - 호텔

10/5 파인크레스트 다이너 - 요세미티 투어 시작 - 투얼러미 - 옴스테드 포인트 - 테나야 레이크 - 램버트 돔 - 산장

10/6 터널뷰 - 글레이셔 포인트 - 요세미티 빌리지 - 센티넬 브릿지 - 요세미티 밸리롯지 - 엘캐피탄 - 샌프란시스코 복귀 - 할랄가이즈 - 호텔

10/7 허츠 메이슨 스트리트 차량픽업 - 애플파크 비지터 센터 - 구글플렉스 - 인앤아웃버거 노스 렝스토프 거리 - 개인일정 - 오클랜드 국제공항 - 시애틀 타코마공항 - 손더보일스톤 - 멘야무사시 - 호텔

10/8 호텔 -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 피시마켓 -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 - 스타벅스 1호점 - 껌벽 - 워터프론트 공원 - 시애틀 대관람차 - 워싱턴 대학교 - 수잘로 앤 알렌 도서관 - 애플스토어 유니버시티 빌리지 - 유니버시티 빌리지 - 바 바 유니버시티 빌리지점 - 가스웍스 파크 - 케리파크 - Fogon Cocina Mexicana - 호텔

10/9 허츠에서 차량렌탈 - 시애틀 프리미엄 아울렛 - 칙필레 - 스타벅스 - 더 스피어스 - 아마존 본사 - 스페이스 니들 - 더 크랩 팟 시애틀점 - 호텔

10/10 앨더 레이크 - 엘베 몰 -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 - 크리스틴 폭포 - 나라다 폭포 - 헨리 M 잭슨 비지터 센터 - 미를 폭포 - 리플렉션 호수 - 파이브 가이즈 - 트레이더조 캐피톨 힐 점 - 월그린즈 - 스카이 뷰 전망대 - 엘리엇츠 오이스터 하우스 - 호텔

10/11 아이홉 -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 -

10/12 한국도착

​

- 느낀 점

SF

1. 5월보다 전체적인 관광객도 줄었지만 홈리스의 숫자도 줄었다.

2. 10월 초의 샌프란시스코의 날씨는 너무 더웠다(역대 몇번 없는 폭염이었다고 합니다. 35~40도 수준)

3. 금문교는 무조건 볼 수 있을 때 가세요. 이번엔 내내 볼 수 있었으나 5월엔 내내 보지 못했습니다!

4. 낮시간의 샌프란시스코의 대중교통은 위험하지도 않고 탈만하다. 지난 번엔 위험(?)을 줄이고자 무조건 택시만 타고 다녔는데 이번엔 대중교통을 많이 타고 다녀봤는데 낮시간엔 위험요소는 전혀 없었습니다.

5. 5월에 비해서 관광객도 줄어든 것 같은데 홈리스들도 확실히 줄어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트레이더조스 미니 토트백은 이제 아예 안나온다고 합니다. 매장에서 써있는 경우가 많았고 물어봐도 안나올꺼라 합니다.

7. 미션 돌로레스 파크를 꼭 가보세요. 제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인데 이번엔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전차를 타고 갔고 제 숙소는 챈슬러 호텔이어서 파웰역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야경 원픽은 미션 돌레로스 파크입니다!

8. 지난 번 그랜드캐년도 그렇지만 요세미티도 1박 이상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솔직히 그랜드캐년 보신 분들은 요세미티가 성에 차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어요 ㅋㅋㅋㅋㅋ

9. 요세미티 투어는 역시 가이드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전 매우 만족했습니다!

10. 렌트를 해서 애플비지터파크로 갔는데 꽤 멉니다. 하지만 전 애플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1. 애플비지터파크 카페의 물은 공짜입니다 ㅋㅋㅋ

12. 옷이나 기념품 등 다른 애플스토어에서는 볼 수 없는 기념품들이 많습니다. 저는 애플 티셔츠를 사왔는데 만족스럽습니다만 XL사이즈는 대부분의 디자인이 빠진 상태였습니다!

13. 구글플렉스의 규모는 생각보다 더 작으니 참고바랍니다. 저는 날이 너무 더워서 많이 보지 못했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주변 공원도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

Seattle

1. 시애틀은 정말 숨겨진 보석이었습니다. 제가 머문 5일동안은 비도 내리지 않았고 너무 날씨가 좋았습니다.

2. 시애틀 공항은 현재 공사중이라 조금 번잡스러운 느낌입니다.

3. 저는 손더 보일스톤에 숙박했는데 엘레베이터가 없는 걸 제외하면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주변정보가 없었지만 위험하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그 주변이 LGBTQ가 모이는 곳이라고 하는데 잘볼 수 없었습니다.

4. 처음 이틀동안은 버스 및 지하철을 이용했는데 노선도 너무 편했고 상당히 쾌적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현금으로는 3불. ㅎ

5. 시애틀의 가을 그리고 단풍은 정말 멋집니다.

6. 스타벅스 로스터리 저는 시애틀 뉴욕 상하이 도쿄 가봤는데 갈 때 마다 특별하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7.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자체가 좋은 관공거리입니다. 먹을 것도 다채롭습니다. 많이들 물고기 던지는 쇼(?)를 보러가실텐데 자기들 하고싶을 때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뭔가 정해져있는건 아니었고 누군가 생선을 구매할 때 하고 그게 아니라면 랜덤!

8.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는 오픈런을 하시면 오히려 기다리고 30분정도 지나니 대기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9. 스타벅스 1호점. 1호점만이 가지는 바이브가 분명히 있습니다. 거기서만 파는 기념품들이 있구요. 저도 상술에 속아 몇개 사오긴 했습니다. 시간에 따라 오래 기다리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는 2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10. 껌벽은 비위 약하신 분들은 못가세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껌도 붙이고 오긴 했습니다. 상당히 기괴한 경험이라서 가보실만 합니다ㅋㅋ

11. 워터프론트 공원 상당히 잘되어있습니다. 스타벅스 1호점에서 커피사들고 유유히 걷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12. 워싱턴 대학교. 시애틀의 하이라이트. 공부할 맛 나겠더라구요~ 수잘로 도서관의 되게 예뻤습니다만 저는 전체적인 캠퍼스의 분위기와 가을의 단풍이 어우러져 너무 좋았습니다.

13. 유니버시티 빌리지 : 가볍게 쇼핑하고 식사도 하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거기에 있는 바바 베트남 음식점 아주 좋았습니다.

14. 가스웍스 파크 : 조용하고 거위들도 볼 수 있고 호수건너 시애틀 다운타운의 모습이 아주 좋은 곳

15. 케리 파크 : 야경은 뭐 말할 필요도 없어 여기!

16. 시애틀 프리미엄 아울렛 : 렌트하시고 쇼핑 좋아하신다면 들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해당 아울렛 홈페이지 가입하면 많은 쿠폰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7. 더 스피어 & 아마존 본사 : 스피어 안은 예약하거나 아마존 본사 직원과 동행만 가능합니다. 저는 아마존 본사 직원을 알고있었지만 강아지를 데려갈 수 없어서 대신 아마존 본사에 들어가봤네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참고로 시간 잘맞춰가시면 아마존 직원이든 아니든 바나나를 공짜로 줍니다. 저도 한개 먹었네요 ㅋㅋ

18. 스페이스 니들 : 올라가진 않고 공원만 돌았는데 공원 자체가 매우 예뻤습니다.

19. 스카이뷰 전망대 : 시애틀 야경보기 최고의 장소였습니다! 추천!

​

​

​

Mt. Rainier National Park

꼭 렌트로 가보시길 바랍니다. 좀 멀지만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엘더 호수도 너무 예쁘고 중간중간 장관이 펼쳐집니다.

저는 원래 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곳은 정말 말도 안되게 아름다웠습니다.

가급적 렌트카를 타고 천천히 둘러보시길 바라며 오전에 출발해서 10~11시쯤 도착하면 여유있게 볼 수 있습니다!

리플렉션 레이크는 반드시 꼭 가보시고 헨리M잭슨 비지터 센터로 차로 가신 다음 정말 가볍게 미를 폭포를 가볼 수 있는데

단풍과 풍광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저는 반드시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갈 껍니다!

Mt. Rainier National Park

​

​

- 음식정보

1. 태즈 스테이크 하우스 : 확실한 가성비인데 솔직히 스테이크의 굽기정도나 맛은 우리나라 아웃백이나 앵간한 스테이크 집보다 나아요.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애크미 브레드 : 현지에 사는 후배의 추천으로 먹었는데 상당히 신선하고 공들인 빵이었습니다. 페리 터미널 가실 일 있으면 드셔보세요!

3. 파누스 그릴 : 호텔에 늦게 들어와서 주변에 구글 평점 높은 곳으로 갔는데 할랄음식인 슈와마 전문점 이었고 굉장히 친절하고 맛있었습니다!

4. 시어드 파인푸드 : 시그니처인 18장 스웨디시 펜케이크에 베이컨 추가 그리고 커피를 주문했는데 저는 상당히 만족스럽고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가성비는 썩 좋진 않았습니다.

5. 존스그릴 : 서프앤터프, 쿠마모토 오이스터 6알. 서프앤터프는 스테이크와 새우튀김이었는데 진짜 스테이크 굽기 미디움 레어 그 자체였고 정말 잘구운 스테이크였습니다. 쿠마모토 오이스터는 따져놓고 보면 한알에 5000원쯤인데 굴을 퍼먹는 굴수저국 한국인에게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굴 자체는 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분위기가 전형적인 미국식 다이닝이어서 가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외국인들도 많고 현지인도 많은 곳이었습니다.

6. 파인크레스트 다이너 : 유니언 스퀘어 근처에 위치한 24시간 다이너입니다. 전형적인 미국식 아침을 먹을 수 있는데 저는 파인크레스트 스페셜에 해쉬브라운을 시켰고 전날 펜케이크를 먹어서 이 때는 프렌치 토스트를 먹었습니다. 사실 뭐 맛없없이고 고칼로리라 만족스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초리소 소세지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7. 라모스 컨트리 코너 : 모든 투어가 다 가는지는 모르겠는데 요세미티 투어를 출발하는데 중간에 호박이 많은 농장을 간다? 근데 거기 자두를 판다? 근데 밑에 사진속의 노란색의 자두를 판다? 무조건 드세요! 진짜 달고 맛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먹어본 자두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8. 투가이즈 피자 : 투어의 산장 근처에 있던 그로브랜드의 피자집인데 미국 피자같진 않지만 맛있었습니다! 토핑이 실한 피자!

9. 투어 후 산장에서 먹는 스테이크. 요식업에 종사하셨던 가이드님이 직접 구워주신 수비스 스테이크 진짜 최고였습니다!

10. 투어 아침날 먹은 가이드님이 끓여주신 떡국. 3그릇 클리어.

11. 요세미티 밸리 롯지의 포케 : 이건 뭐 사실 딱히 먹을게 없었고 가장 마음에 들어서 먹었는데 쏘쏘.

12. 할랄가이즈 : 투어종료 후 힐튼 호텔에 내렸고 챈슬러까지 걸어가는데 할랄가이즈가 있어서 샀습니다. 한 번이라도 드셔보셨다면 제 마음 아실꺼예요. 저는 미국가면 한 번이상은 꼭 먹습니다. 진짜 미친 맛이예요!

13. 인앤아웃 : 다이어트 중이라(?) 트리플 트리플 먹었는데 역시나 신선한 맛! 잘먹었습니다!

14. 멘야무사시 : 라멘, 가라아케, 교자 먹었는데 일본에서 먹는 것 같진 않지만 미국에서 먹는 것치곤 훌륭했습니다. 국물 생각나시면 추천! 돈코츠 말고도 비건라멘, 매운 라멘 등 메뉴도 다양했습니다. 꽤나 본격적 일본 음식점!

15.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 시그니처 토피넛 라떼에 코르네토. 코르네토가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16. 파이크 플레이스 클램차우더 : 샘플러 시켜서 다 먹었는데 혼자가시는 일반인 분들은 많을 수 있어요! 저는 기본맛보단 시어드 스캘롭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17. 스타벅스 1호점 : 기념품 사고 사진찍고 파이크 플레이스 왔으니 파이크 플레이스로 아메리카노 마셨는데 느낌적인 느낌으로 더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ㅋㅋㅋ

18. 퍼블릭 마켓 세비체 : 세비체 맛이었습니다. 이게 맛없다는게 아니라 전형적인 세비체 맛이었어요. 저는 평소에 세비체를 좋아하고 자주 먹습니다!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옆에 우니도 먹었는데 우니도 역시 우니맛.

19. 바바 레스토랑 : 우리가 먹는 포메인 등의 쌀국수는 시애틀에서 시작된거 아시나요? 그중에서 가장 핫한 집인 바바 레스토랑에 갔고 저 인생 쌀국수는 베트남 후에 지방에서 먹은 분보후에인데 그걸 시켰고 먹었는데 상당히 흡사한 맛이었습니다. 저는 여기는 시애틀 오면 한 번씩 가보라고 하고싶어요. 시애틀내 지점이 몇개 있으니 참고하세요

20. Fogon Cocina Mexicana : 스테이크가 먹고싶어서 검색하다가 숙소근처에 있는 멕시칸 집으로 갔는데 여기 진짜 찐맛집이라서 사람도 엄청 많고 핫한 곳이었습니다. 아사도 먹었는데 고기도 정말 맛있었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예술이었습니다. 다만 같이 나오는 하바네로는 진짜 매우니 조심하세요.

21. 칙필레 : 스파이시 디럭스 치킨 샌드위치 + 너겟. 저는 정말 칙필레가 한국에 꼭 들어오면 좋겠어요ㅠ

22. 크랩팟 : 워낙 유명한 곳이고 혼자가긴 부담스러워들 하시는데 저는 워낙 대식가라 무리없이 2인분 시켜서 안남기고 야무지게 먹고 왔습니다. 7시쯤가서 대기가 있긴 했습니다. 여긴 라인이 2개인데 하나는 대기를 등록하는 라인. 하나는 대기하는 라인이 있습니다. 주의하새요. 혼자라서 5분안에 자리가 나서 자리에 앉았고 가장 많이 나가는게 뭐냐고 물어봐서 더 퍼시픽이라고 하길래 2인분 시켰습니다(1인분 64.95) 푸짐하게 나왔고 신선함이 느껴지는 해산물이라서 너무너무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23. 레이니어산에 가다보면 중간중간 휴게소 개념의 먹을 곳들로 빠질 수 있는데 못빠지고 거의 다와서 엘베라는 정말 작디작인 마을의 한개뿐인 마트에 들어갔는데 신라면과 육개장 사발면이 있더라구요!!! Kfood의 위상이 정말 높아졌다는 생각과 함께 육개장 먹었습니다. 우리나라 용기와 달리 굉장히 얇아서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24. 파이브가이즈 : 저는 미국 햄버거 중에서는 파이브가이즈를 가장 좋아합니다. 정말 미국답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인데 더블치즈버거 먹었는데 뭐 말모말모. 위장이 파괴될 것 같지만 너무 맛있었고 땅콩기름으로 튀긴 감자튀김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25. 엘리엇츠 오이스터 하우스 :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저는 일부러 까는거 보고싶어서 바자리에 앉았고 담당서버의 추천을 받아 데이밥2 인디고3 서머스톤3개의 굴과 또한 추천을 받아 광어디쉬를 하나 시켰습니다.

인디고는 깔끔하고 향긋한 오이향이 나고 식감이 가장 좋았고 고소한 끝맛

데이밥은 굉장히 시원하고 깨끗한 바다향을 느낄 수 있있고 우리나라 굴이랑 비슷한 맛을 가졌고

섬머스톤은 수박향이 나고 식감은 물렁하지만 오래 씹을수록 단맛이 느껴졌습니다.

광어는 진짜......... 인생광어.... 광어 스테이크를 하면 이렇게 맛있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정말 이븐하게 구워진 광어와 가니귀들이 너무 잘어울렸습니다. 고기를 너무 좋아하지만 이런 생선이라면 또 먹을 것 같았습니다.

26. 아이홉 : 아이홉은 어쩌다보니 처음이었는데 치킨와플과 해쉬브라운 먹었는데 해쉬브라운은 조금 아쉬웠으나 치킨와플이야 뭐 단짠의 궁극의 조합이었습니다. 한 번쯤은 가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다시 먹고 싶었던 태즈 스테이크 이번에도 만족

미디엄 레어 굽기와 익힘정도 완벽

현지에 살고 있는 후배에게 추천받은 애크미 올리브롤, 뱅오쇼콜라, 마들렌 아주 맛있는 빵!

높은 평점의 파누스 그릴의 샤와르마 볼

괜찮은 맛의 커피

시그니처 18장 팬케이크 맛없없

존스그릴의 굴 달큰한 맛

존스그릴의 서프앤터프 정말 맛있는 맛

24시간 영업하는 파인크레스트의 시그니처 메뉴! 해쉬브라운 추가

요세미티 가는 길에 들른 랜치의 자두, 이 자두 보이시면 꼭 드세요!!!!

그로브랜드에 있는 투가이즈 피자

투어 후 산장에서 먹었던 수비드 스테이크 정말 맛있었음

산장에서 아침으로 먹은 떡국

요세미티 밸리 롯지의 포케볼

할랄가이즈 말모

인앤아웃 트리플트리플

인앤아웃은 핑크레모네이드가 맛있음

시애틀 멘야무사시 돈코츠라멘

교자

가라아게

시애틀 스타벅스 로스터리 시그니처 토피넛 비앙코 라뗴 + 코르네토

파이크 플레이스 클램차우더 샘플러 : 뉴잉글랜드가 제일 무난하고 개인적으로는 시어드 스캘롭이 가장 맛있었음

스타벅스 1호점 : 파이크 플레이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시장의 세비체

바바 레스토랑의 베트남 연유 커피

분보후에 가장 좋아하는 베트남 쌀국수인데 굉장히 맛있었음!

Fogon Cocina Mexicana의 웰컴음식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서 들어간 멕시칸집이었는데 상당한 맛집

우리나라는 왜 안들어나 칙필레

그 유명한 크랩팟

혼자서 2인분 다먹음

데이밥 인디고 섬머스톤

인생광어 이븐하게 익은 광어는 정말 넘사벽

​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4-11-10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988 · 댓글 64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