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0 샌디에이고->LA
오전에 샌디에이고에서 LA로 한 2시간여 걸려서 이동 했습니다. 찾아간 곳은 그린피스천문대..여행 준비전에 알아볼때도 가장 걱정이었던게 렌터카 이동 시 주차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정말 주차 할 곳이 없었네요..천문대 바로 앞 주차장은 그리 크지 않아서 차들도 이미 빽빽했고요..그래서 애엄마와 아이는 내려 주고 저는 다시 차를 돌려서 나가는데 이게 다시 유턴이나 Back을 하지 못해서 천문대 올라오는 입구까지 그냥 내려 가버리더군요...멘붕...ㅋㅋ
중간에 그냥 유턴 해버리고(?) ㅋ 다시 올라 왔는데 천문대로 가기 전 우측 도로를 따라 길게 차를 주차 할수 있는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도 완전 Full이라 정말 가도가도 자리가 안나오더라는..ㅋ 여름 휴가철이라 이런건지..여기는 항상 이런건지 몰라도 정말 대단하더군요..한창 내려가서 겨우 차 세우고 2시간 정도 주차증 끊고 혼자 걸어서 천문대로 올라갔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가도 한 20분 걸린듯..ㅠㅠ
천문대는 야경이 유명하다는데 일정상 야간에는 오지 못했고 낮에 왔는데 주차만 아니면 괜찮았을텐데 주차때문에 좀 힘든 기억을 남기고 내려 왔습니다..딱히 천문대에서는 크게 구경할 건 없어서 빨리 내려 왔네요 ㅎㅎ
그린피스 천문대에서 내려와서 UCLA로 이동..
UCLA 주변 인앤아웃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하고 햄버거 먹고 이동 하려고 하니 6:00이 지나버렸다는 ㅋ
UCLA 기념품샵이 6:00에 문을 닫는걸 생각 못하고 있다가 들어가보지도 못했네요..ㅋ 가서 후드 잠바 하나 사올려고 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가실분들은 오픈 시간 잘 확인하셔서 이동 하시기 바랍니다..ㅋ
비록 기념품 샵에는 가보질 못했지만 오랜만에 캠퍼스 걸어 다니면서 좋았네요..UCLA 상징 동상 앞에서 사진도 찍고 아들이랑 잔디밭에서 뛰기도 하고...많은 시간이 없었던 것이 참 아쉬웠습니다..이번 여행에는 LA에서 많은 시간 할애는 못했고 그래도 나름 유명하다는 곳 (게티센터/파머스마켓/북창동순두부/할리우드거리/그린피스 천문대/UCLA/산타모니카) 정도만 다녔는데 혹 나중에.또 기회가 된다면 좀 더 다양하게 못가본 곳도 가보고 싶네요..
UCLA에서 미국 여행 마지막 장소 산타모니카로 이동 하기전에 근처 트레이더조에 가서 기념품으로 살만한 것들 좀 사고 호텔에서 먹을 저녁도 좀 산 후에 산타모니카로 이동 했습니다. 확실히 물가는 트레이더조가 싸긴 싸네요..같은 물건도 트레이더조가 월등히 저렴 했습니다. 매번 편의점 처럼 가질 못해서 그렇지 가격 생각하면 트레이더조만 가야 할듯요 ㅋㅋ 산타모니카 도착 시간이 이미 꽤 늦었었기 때문에 많은 시간 보내진 못하고 분위기만 좀 느끼고 LA 공항 바로 앞 호텔로 이동해서 트레이더조에서 산 샐러드, 라면, 과일로 저녁을 해결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공항 렌터카 반납 하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의 호텔이라 다름날 편리하게 렌터카 반납했고 렌터카 여행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렌트 할때도 반납할때도 큰 이슈 없이 빠르게 진행 되서 좋았습니다.
여행 오래 전부터 준비 했었던 미서부 여행을 가족과 잘 마무리 하고 나니 이제는 동부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유럽도 좋지만 미국도 참 여행하기 좋고 볼거리 많은 곳이라고 생각 되었습니다..캘리포니아 날씨는 그냥 미쳤었다고 생각 합니다...^^ 미서부 후기 보시고 조금이나마 여행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궁금한 거 댓글로 주시면 아는 선에서는 상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Good bye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