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좀 지났지만 미서부 여행 전 미여디에서도 정보를 많이 얻어서 후기 남기니 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ㅇ 일시 : 2024.7.31~8.12(10박 11일)
ㅇ 일정 : 샌프란시스코(3박)->라스베가스(2박)->LA(3박)->샌디에이고(1박)->LA(1박)
#Day 0
인천공항에서 '24.7.31 20:40 비행기라 5시쯤 인천공항 도착 했습니다..
공항버스 이용 했는데 예약이 필요한 공항버스도 있고 그냥 타면 되는 공항버스도 있더라구요..
집앞 공항버스 탈려고 했다가 예약이 필요한 공항버스라 예약 Full...결국 못타고 다시 다른 공항버스
타려고 택시타고 이동 했는데 더운 날씨에 여행 시작부터 약간 삐걱 거려서 도착 예정 했던 시각보다
늦게 인천공항 도착 했습니다.. 공항버스 이용 하실 분들은 예약 가능 여부 잘 체크 하세요 ㅎㅎ
#Day 1 도착 후 오라클파크
샌프란시스코에 미국시간으로 '24.7.31 15시 정도에 도착 했습니다. 7월 말이었지만 불어오는 공기가
꽤 쌀쌀 했습니다. 반팔 차림은 낮에도 약간 싸늘한 느낌..공항에서 입국 심사는 아주 금방 통과가 됐어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여행 왔니?" 질문 하나 정도만 하고 바로 통과..한국 사람이라 그런가 작년 런던 갈때도
느낀거지만 입국 심사가 너무 쉽게 되서 좋았습니다
입국 심사는 빨리 됐는데 수하물 찾는 시간이 생각 보다 너무 오래 걸렸네요..미국에 있는 일정 동안
유일하게 야구장을 가볼 수 있는 날이 도착 당일이라 샌프란시스코 야구 경기를 예매 했놨었는데 ㅎㅎ
최대한 빨리 우버를 잡아 타고 유니온스퀘어로 향했습니다..
호텔 체크인하고 짐만 좀 던져 놓고 바로 또 우버타고 오라클 파크로.. 서두른다고 서둘렀는데도 불구하고
예약 자리까지 찾아 가는데도 경기장이 워낙 넓어서 시간이 꽤 소요 되더군요..3층 자리 였는데..
도착하니 5회 정도가 진행 되고 있었어요.. 예상치 못한 수하물 시간 등 여러 가지 돌발 변수 고려해서
도착 후 일정은 여유 있게 잡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TV에서 보던 구장을 직접 보니 너무 감동이었네요
약간 출출하고 음식도 못 준비해가서 야구장에서 핫도그, 프레첼, 음료하나 시켰더니 $24(33,000원 정도) 나오는거
보고 아..미국 물가 하고 실감 바로 했습니다..맛도 별로 없고 퀄러티도 별로인데 이 정도 돈주고 먹어야 되나 싶은게
현타 오더군요 ㅋㅋ 야구장에서는 음식 사먹지 말고 밖에서 사들고 가는게 나을 듯 합니다.
샌프란야구장 가실 분들은 야구장 끝나고 호텔 돌아 오실때 걸어서 오시던가 조금 일찍 나오셔야 수월합니다
경기마치고 주변은 너무 혼잡해서 우버 잡기도 힘들고 막상 우버나 Lyft 잡아도 차가 막혀서 너무 오래 걸려요
저희도 Lyft 잡아 타고 오긴 왔는데 정말 너무 고생 했습니다.. 도착 첫날부터 아주 고생 지대로 했어요 ㅎㅎ
#Day 2 샌프란 시내 일정
실질적인 미국 여행 시작일이었는데 시차 때문인지 가족 모두 모두 아침 11시가 넘어서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간 시간이 오후 1시가 넘었습니다..ㅋ 우버로 이동 했고 Pier 39부터 이동...
여행전에 클램차우더 유명한 BOUDIN 찾아 놓고 가봐야지 했는데 Pier 39 도착하니 이 가게가 있어서
바로 들어 가서 먹었는데 먹고 나니 본점이 아니였던..ㅋ 본점은 Pier 39에서 기라델리 초코렛 가게 가는 길에
훨씬 큰 건물로 있으니 저희처럼 착각 마시고 본점으로 가세요..클램차우더 맛은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별로
였고 다시 사 먹으라면 안 사먹겠는데 뭐 또 언제 가보겠어 하는 맘에 가보시는 곳이라 생각 하시면 맘 편할듯요
그렇게 허기를 좀 달래고 Pier 39 바다사자도 구경하고 피셔먼스 워프 쪽 지나 기라델리 초콜렛으로 이동..
Pier 39에서 기라델리 초콜렛은 걸어서 얼마 안걸리니 한번 가보세요..거기서 먹었던 초코아이스크림이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날씨도 걸어 다니기에 너무 좋아서 샌프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Pier 39에서 우버 타고 금문교 웰컴센터로 이동..도착하니 안개가 다리위에 끼어 있어서 못보나 했는데
다리주변에서 한 30분 정도 사진찍고 하다 보니 잠시 안개가 거짓말처럼 거치는 ㅎㅎ 운좋게 금문교도 잘 보고
기념 사진도 찰칵 잘 했습니다 ㅋ
금문교 구경하고 우버로 다시 유니온 스퀘어로 돌아 오는 길에 Open Table로 John's Grill 예약 했는데 (07:30)
예약 안하고 방문 했으면 대기 꽤 할뻔 했습니다 John's Grill은 테드스테이크 맞은편에 있는데 테드스테이크
보단 가격대는 좀 더 나가는데 분위기는 좋았습니다..미국에서 먹은 식사 중 가장 비싸게 먹은 날입니다 ㅋ(라스 뷔페 빼고)
립아이 스테이크, 씨푸드 파스타, 점보새우 크림스프 3개 시켰는데 팁까지 한 25만원 쓴 듯 하네요 컥 ㅎㅎ
#Day 3 요세미티국립공원
3일째는 요세미티국립공원 투어하는날..일일투어 예약해서 진행 했습니다..새벽 3:30분 정도에 Pick up 해서
출발 하는 정말 대단한 투어 더군요 ㅋ 근데 이렇게 일찍 출발 해야 국립공원 및 돌아오는 길에서도 교통체증 없이
진행이 가능 하다고 하셔서 충분히 감내 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3시간여 달려서 요세미티국립공원 도착 후 준비해주신 아침 먹고 투어 시작 했습니다.
요세미티는 개별로 가려면 좀 힘들 것 같아 투어로 진행 했고 요세미티에서 오후 14시쯤 다시 샌프란으로 출발
5시쯤 유니온스퀘어로 돌아 왔습니다..일정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Day 4 샌프란->라스베가스 이동
4일째는 샌프란에서 라스베가스 이동 날입니다. 짐 싸놓고 라스베가스 비행 시간이 15시라 유니온스퀘어 주변과 페리빌딩 정도 다녀 올 수 있는 시간이 있었네요..샌프란에서는 출발전에 노숙자들 이야기에 차량털이 이야기 많이 들어서 걱정을 많이 하고 렌트도 하지 않고 우버/Lyft 로만 이동 했는데 일단 노숙자들도 거의 보지 못했고 샌프란시스코 관광지 주변에는 그런 우려 와는 전혀 다르게 평화롭고 활기찬 느낌이라 많은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7월말 8월초 였지만 항상 긴팔-긴바지를 입고 다닐만큼 서늘한 날씨와 쾌청한 하늘.. 좋은 기억이 많이 남는 샌프란스시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