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 5일차 후기입니다! (9/23)
일어나서 숙소에서 보이는 뷰!
오늘은 날이 흐립니다. 오후엔 비도 왔어요.
사실상 다음날 출국이라 하루종일 여행할 수 있는 마지막날이었는데, 흐릴 것 같아서 앞 4일동안 가고 싶었던 곳들을 다 다녀왔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가고 싶은 곳을 랜덤하게 마음대로 다닐 예정입니다 ㅋㅋ
일단 아침 일찍 가장 먼저 간 곳은
호텔 앞 카페입니다.
지하철 타러 갈 때마다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라떼와 에그크로와상을 시켰습니다.
노트북으로 업무 중인 직장인들과
출근하며 바삐 들리는 사람들
구경하는 거 재밌었어요...🫠
좀 추운 것 같아 옷을 좀 더 따뜻하게 갈아입고
그리니치빌리지로 왔습니다.
프렌즈에 나온 곳이라는데
다른 미드는 많이 봤는데 이건 안 봤네요..🥹
미국하면 떠오르는 그런 낭만적인 길거리가
바로 이 곳이에요!
조용하고 길거리가 정말 예쁩니다.
한참 걸어도 좋었어요!
귀여운 액세서리샵을 발견해서 들어가봤는데요
커스텀도 되는 것 같았는데
저는 디자인 귀여운 걸로 하나 샀어요!
꼭 방문해보세요 귀여워요 ㅠㅠ
이 기념품샵에도 들렀는데
귀여운 게 많았어요! 추천!!
저는 사진 속 에어팟 파우치 샀고
친구들 것도 같이 샀어요 ><
Gourmet Garage라는 식료품점에 갔어요.
지나가다 보이길래 들어감..!
요거트 천국...
한국에 요거트 두어개 사왔는데 더 사올걸 후회 중이에요.. 상하지도 않고 잘 왔는데 더 사올걸...
미국이 훨씬 싸고 맛있거든요 ㅠㅠ 꼭 드셔보세요.
유명하다는 매그놀리아 베이커리에 갔어요.
전 레드벨벳 케이크로 샀는데
바나나 푸딩이 유명하대요! 그걸로 먹을걸 그랬네요.
매장이 빈티지하고 귀여워요.
걷고 또 걸어서
허드슨강 앞으로 왔습니다.
보시면 동선이 제멋대로예요..ㅎㅎ
앉아서 아까 산 레드벨벳 케이크 먹었어요.
되게 달아요! 무난하게 맛있는 맛?
(한국에 워낙 맛있는 게 많아서..)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했는데 역시 우산 쓴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업어달라고 한참 씨름하다 결국 못 업히고 걸어가던 귀여운 모녀도 보고
창가에 놓인 꽃도 보고..
여긴 섹앤시 주인공 집이라고 해서 가봤던 것 같아요
지하철 계단에서 본 문구
어디갈까.. 하다가 911 메모리얼 파크로 왔어요.
제가 본 뉴욕 지하철 중에 제일 깨끗하고 최신이라 놀람..
지은지 얼마 안 됐대요.
우연히 들어온 사진에서 자주 보던 쇼핑몰
메모리얼파크 구경 잠깐 하고
비도 오고 갈 곳도 마땅히 없어서 이동합니다.
할랄가이즈 들고 센트럴파크에 다시 가고 싶어서
사러 시내 중심부로 돌아왔더니 역시 북적이고 정신 없는 이 곳.. 유엔총회 기간이라 더 그렇기도 했구요.
사서 센트럴파크 왔는데 그칠 것 같았던 이슬비가 더 내리기 시작해서 절망 🥲 잔디도 젖고 추워져서 제대로 못 먹고 일어났어요. 아쉬웠어요 ㅠㅠ
대신 예쁜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더 차분하고 고요하게 느껴졌던 센트럴파크
오늘은 일찍 숙소로 돌아갑니다!
돌아가기 전에 며칠 전에 갔던 ZABAR'S 식료품점에서 사고 싶었던 인형을 사구요... (넘 귀엽습니댜..)
숙소에서 씻고 좀 쉬다가
트레이더조에서 지인들 줄 선물이랑 여러가지 쇼핑하러 갔어요!
초코딸기 이거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숙소 크레딧으로 라떼 한 잔 받아서 마시고 짐 정리해두고 잤습니다 :)
실질적으로 마지막날이었네요 ㅠㅠ
내일 출국하기 전 다녀왔던 곳들도 곧 글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