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무사히 14박 15일의 미서부 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10살의 초3 딸아이와 함께하는 일정이기에 하루에 이동거리가 많지 않게 일정을 짰고,
혼자 운전하면서 다녔고, 딸아이도 힘들어하지 않게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일정과 숙소를 정리해 놓은 표인데..
지냈던 숙소들은 모두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숙소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해보면(블로그에 적었던 글을 복사해서 종결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1. 윌셔 크레스트 호텔
- 위치, 비교적 저렴한 가격, 어반 라이트 매우 가깝다. 주차는 호텔 앞 길거리에 주차, 조식 제공
- 복도의 마룻바닥이 삐걱거리고, 소음이 잘 들린다고 하나... 도착 첫날이라 피곤해서 잘 못 느낌.
2. 라스베가스 Vdara
- 걸어서 스트립까지 갈만한 위치, 초3인 아이와 걸어서 베니시안 호텔까지 다녀옴.
- 트램을 타고 파크 MGM 스테이션까지 간 후, 길건너 M&M과 코카콜라에 다녀옴.
- 셀프 주차장도 트램타고 이동하면 좋을 듯(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3. 자이언 롯지
- 경관이 다 한 숙소, 산장 같은 숙소이나 내부는 까끔하게 관리되어 있는 느낌
- 숙소마다 테라스가 있어서 테라스에 가면 캐년이 눈에 들어온다. 아침을 테라스에서 경치를 보며 먹을 수 있다.
- 숙소 앞쪽에 트레일 코스가 가볍게 다녀올 수 있고, 계곡에서 수영도 할 수 있다. 우리는 발만 담갔지만 수영하는 외국인들이 많다.
- 숙소 앞 잔디 광장에서는 사슴과 칠면조가 항상 돌아 다니고 있다.
4. 하얏트 플레이스 페이지
- 매우 깔끔하고, 소파도 넓고, 방도 넓다.
- 창문에서 바라보는 뷰도 시원하고, 수영장도 넓진 않지만, 다른 곳에 비해(사진으로 본) 좋은 느낌이다.
- 아침 식사도 괜찮은 편이다. 음식 종류가 많지 않지만, 먹을만한 것들로 준비되어 있다.
- 식당이나 마트까지와도 가까워서 버드하우스, safeway 까지 5분도 안 걸린 것 같다.
5. 더 뷰 호텔
- 사진으로 보면 우중충한 느낌의 객실이지만, 실제로는 나쁜 느낌은 아니다.
- 커튼을 치자마자 나오는 뷰는 정말 좋다.
- 체크인할 때 20달러에 해당하는 상점 쿠폰을 주는데, 살 수 있는 품목이 매우 제한적이다.
- 아침을 주는데, 식당 뷰도 좋다.
6. 브라이트 엔젤(그랜드 캐년 롯지)
- 객실 입구를 보면 굉장히 낡아보이는데, 들어가도 낡았습니다.
- 옆방과 통할 수 있는 문이 잠겨있지만, 소리는 매우 잘 들렸다.
- 침대가 넓은 편이 아니라서 3명이서 자기 여유롭지 않았다.
- 하지만 객실에 만족하려고 예약한 곳이 아니기에 바로 밖으로 나가면, 캐년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굉장한 위치
7. 오토캠프 조슈아 트리
- 사막같은 곳에서 캠핑을 하는 느낌이 제대로 나는 숙소였다.
- 수영하고, 해가 지면 장작에 불을 붙여 스테이크를 먹을 생각이였는데, 해가 지니 아무것도 안보인다.
- 체크 아웃 전에 수영하고, 체크아웃 했다. 수영장도 좋았다.
8. 메리어트 마르퀴스 샌디에고
- 화장실 넓고, 객실 깨끗하고, 원래 시티뷰 객실이였는데, 베이뷰로 업그레이드 해줬다. 베이뷰는 환상적이다.
- 수영장도 넓고, 베드도 많고, 여유롭고, 수영하다 쪽문으로 시포트 빌리지도 다녀오고, 핫텁도 두개나 있고, 바닥분수도 있다.
- 화장실 앞에 정수기와 종이컵이 있어서 물을 따로 가져가지 않아도 됐다.
9. LA 그로브 하우스
- 이곳은 팔라조 이스트에 있는 집 한 곳을 통째로 빌리는 곳이다.
- 거실, 부엌에 방이 두 개 인데, 방에 들어가려면 문을 하나 열어야한다. 그러면 그 안에 방과 욕실, 드레스 룸이 있다.
- 두 가족이 와서 묵어도 될 만큼 크기가 충분했다.
- 지정주차여서 주차에 신경쓸 일이 없고, 트레이더조 가까워서 걸어서 장보는게 가능했다.
-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어서 밀린 빨래하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