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라스베가스로 향했습니다.
사막 위에 지어진 화려한 도시
라스베가스, 바로 만나보시죠!
LA → 라스베가스
LA ➡️ 라스베가스
크게 2개의 방법으로 이동 가능합니다.
1️⃣ 플릭스 버스
장점: 가격이 저렴하다,
짐을 부치는 절차가 간소화되어 있다.
단점: 좌석이 불편하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2️⃣ 비행기
장점: 편리하다, 빠르다.
단점: 공항까지 가야하고,
짐 부치는 절차가 비교적 복잡하다.
저는 공항 이동 및 짐 부치기 싫고
가성비를 고려하여 플릭스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유니온 스테이션쪽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갔어요!
(금액은 56,000원 정도에 5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다행히 버스 자리가 여유 있어서
혼자 앉아서 갔어요.
영화도 보고, 사진 정리도 하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좌석은 솔직히 좋지는 않아요^^;;
먼지가 많이 나는 소재여서
호흡기 예민하신 분들은 불편하실듯 해요.
그리고 노래 소리를 크게 틀어놓는 분들이 계셔서
살짝 시끄러워요...
그래도 시간은 흘러갑니다.
LA 도심을 빠져나와
어느새 갈색빛이 맴도는 풍경이 등장했어요.
새롭게 바뀐 바깥 풍경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휴게소에 정차해서 간단히 식사를 했습니다.
근데 맥도날드 빅맥 하나 나오는데
30분이 넘게 걸렸어요...
하마터면 밥도 못 먹고 버스탈뻔했네요 ㅠ
사막 한 가운데를 한창 달리다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베가스 시내
'우와 베가스다!' 짧은 감탄사와 함께
더운 공기과 확 치밀었습니다...
이렇게 더운 공기는 처음 마주해보네요 ㅋㅋㅋ
최고 기온 40도의 공기를
처음 마주하면 꽤나 충격입니다^^;;
쉑쉑버거, 코카콜라 스토어, m&m's
숙소에 짐을 풀고
조금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니 낮보단 낫더군요.
미국 본토에서 쉑쉑 버거를
맛보고 싶어서 먹어봤어요!
맛은 무난무난했고 감튀가 바삭하니 맛났습니다.
배에 뭐가 좀 들어가니
생기가 확 돌더라구요 ㅎㅎㅎ
라스베가스 스트립 구경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겉에서 봤을 때에도 특이했는데
안에도 볼거리가 풍성했던 코카콜라 스토어!
쨍한 색감의 코카콜라 제품들이 많았고
굿즈들이 정말 다양했어요 ㅎㅎ
북극곰 컵은 귀여워서 하나 사왔답니다.
m&m's도 장난 아니에요!!
이렇게 색깔별로 진열되어 있는거 보면
마음의 평안을 느끼는데
완전 제 취향저격이었습니다 ㅎㅎ
이곳에서 무언가 사지는 않았지만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 느낌...
라스베가스 스트립
41도에서 38도로 내려간 선선해진(?) 저녁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호텔 스트립을 거닐어봤습니다.
이곳은 파리인가, 라스베가스인가?
패리스 호텔 앞에 있는 에펠탑은
파리에 있는 것의 절반 크기라고 합니다.
아직은 해가 떠있어서 좀더 어둑어둑해질 때
다시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세계 3대 분수쇼 중의 하나인 벨라지오 호텔
(두바이 분수쇼, 바르셀로나 몬주익 분수쇼)
분수쇼는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이어지며,
3시 ~ 7시까지는 30분 간격으로
7시 ~ 자정까지는 15분 간격으로
분수쇼가 펼쳐집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지어진 첫 호텔인
플라밍고 호텔
홍학을 키우는 정원이 있어서
잠시 들러서 구경할만 해요 ㅎㅎ
화산쇼로 유명했던 미라지 호텔
현재는 운영이 중단되었고
화산 조형물도 철거중입니다.
베네치아 테마의 호텔 베네시안 호텔
이탈리아의 도시 베네치아를 본떠서
호텔 안에 인공 운하를 만들었습니다.
그 운하 위에 곤돌라가 다니고
뱃사공이 노래도 불러요👍
곤돌라 타는게 비싸서 타지는 않았지만
감성 하나는 끝내줍니다 ㅎㄷㄷ
라스베가스의 새로운 랜드마크 스피어
세계에서 가장 큰 구체 모양 건축물입니다.
팔라조 호텔 - 윈 호텔 사이의 육교에서
관람하기 좋습니다.
시간마다 변하는 스피어의 모양을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프리몬트 스트리트
프리몬트 스트리트는
매혹적인 빛의 쇼가 펼쳐지는 공간입니다.
라스베가스의 매력의 정점이라고도 볼 수 있어요👍
입구를 따라 걸어가면
눈부실 정도로 화려한 빛의 향연을 마주하게 됩니다.
길거리 공연을 하시는 분, 개성이 가득한 노점들을
보고 있으면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밤에도 30도가 넘어가는데
고릴라 옷 입고 공연 펼치시는 분... 진짜 리스펙👍
프리몬트 스트리트의 하이라이트
비바 비전 라이트 쇼입니다.
매 시 정각마다 펼쳐지며,
음악에 맞춰 조화를 이루는 빛의 향연이 예술이에요✨️
다시 라스베가스 스트립으로
프리몬트 스트리트 구경을 마치고
스트립 쪽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둠이 내려앉으니 패리스호텔이 더욱 빛을 발했어요!
프랑스 국기 색에 맞게 에펠탑이 영롱하게 빛났습니다😁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도 깜깜해졌을 때 바라보니
더욱 운치있었어요...
물기둥이 팍 솟아오른 다음 흩어질 때
심장박동처럼 두근거렸습니다ㅜㅜ
분수와 함께 흘러나오는 음악도 어찌나 조화롭던지!
조금이라도 라스베가스 스트립 구경을 해보고자
저 멀리 룩소 호텔 앞까지 다녀왔네요^^;;
부지런히 걷고 돌아오니 어느새 자정즈음
이렇게 라스베가스의 첫날이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