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여행기 2탄!
첫날은 시차 적응 및 피로 때문에
많은 곳을 둘러 보지 못해서
이날부터 본격적인 LA 시내 구경을 했습니다.
바로 만나보시죠!!
다운타운 - 브레드버리 빌딩, 그랜드 센트럴마켓 에그슬럿, 더 브로드, 더 라스트 북스토어
한인타운 ➡️ 다운타운까지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다운타운까지 가는 노선은 배차도 많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ㅎㅎ
고층빌딩이 즐비한 풍경을 보며
LA의 새로운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행선지는 브레드버리 빌딩
1893년에 지어진 건물로
영화 '500일의 썸머'에도 나왔습니다.
영화 속 장면이 떠오르기도 했고
클래식한 멋이 흘렀습니다.
1층만 둘러보고 나왔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블루보틀에 잠깐 들러 커피 수혈을 했습니다.
미국 여행 중 처음으로 카페에 가는거라
뭘 시켜야할지, 어떻게 시켜야 할지
어리버리하게 있다가
에스프레소를 시켰습니다ㅋㅋ
사약먹는줄 알았네요;;
숨 참고 천천히 마셨습니다...
조금 이른 점심 식사를 위해
그랜드 센트럴 마켓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 유명한 에그슬럿에 들리기 위해서였어요.
오렌지 쥬스도 맛있다고 해서 시켜봤는데
단맛이 적고 프레쉬한 느낌이 촥 번졌습니다.
인기 메뉴
베이컨 에그&치즈 샌드위치도 맛봤습니다.
계란과 베이컨 조합이 좋았으나
베이컨이 상당히 짭니다 ㅋㅋㅋ
미국식 간은 적응이 안되네요^^;;
번은 식감이 생각보다 좋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에그슬럿에서 한 끼 뚝딱하고
그랜드 센트럴 마켓을 둘러봤습니다.
맛나보이는 음식들이 많았고
힙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영화 '라라랜드'에 나온 앤젤스 플라이트
탑승료는 1$ 입니다.
계단을 이용해도 좋지만
감성을 느끼기 위해 한 번 정도 타볼만 합니다 ㅎㅎ
뚜벅뚜벅 걸어서 월트 디즈니홀까지 도착!
상당히 멋스러운 건물이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예약해둔 더 브로드에 갔습니다.
현대 미술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야요이 쿠사마 - 거울의 방'도 관람하고 싶었으나
진작 마감되었더군요^^;;
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한곳에 모아 놓다니!
그걸 무료로 볼 수 있다니!!
평소에 미술작품 관람하는걸 좋아하는지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은
매스컴을 통해 많이 접해서 익숙했고
바스키아의 작품이 은근히 울림을 주더라구요...
더 브로드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한 후
다운타운을 뚜벅뚜벅 걸었습니다.
확실히 다운타운이 홈리스 맛집(?)이긴 하더군요...
수 많은 홈리스들이 구역마다 영역표시를 했으나
빠른 걸음으로 따돌리고 갔습니다.
더 라스트 북스토어
사진 맛집입니다!
사진 찍기 딱 좋은 곳입니다.
멋스러운 사진 남기고 오기 좋아요 ㅎㅎ
더 라스트 북스토어를 마지막으로
LA 다운타운 여정을 마무리하고 헐리우드로 향했습니다.
다운타운 ➡️ 헐리우드까진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했고 이용하기에도 편했어요.
다만 데이터가 터지지 않아서
위치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여기가 어딘지 파악이 안되니 조금 무섭더라구요....
지하철은 데이터가 안 터질 수 있으니
내려야 할 노선을 미리 캡쳐해 놓는게
좋을 듯합니다.
헐리우드 - 명예의 거리, 돌비극장, 차이니스 시어터
별들의 거리 헐리우드
바닥을 보며 아는 사람이 있나
찾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ㅎㅎ
커스튬을 입은 분과 사진을 찍으면
팁을 줘야하니 주의하셔요!
매년 3월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장소
돌비 극장
벽면에는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영화들이 걸려있습니다.
2019년 Parasie(기생충)
잠시 국뽕을 머금어 봅니다....
타이타닉, 글래디에이터, 오펜하이머 등
명작들의 이름도 볼 수 있어요.
혼자 우버 타고 가기그래서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 가는걸 포기했는데
여기서도 나름 잘 보이네요 ㅎㅎ
유명 스타의 핸드 프린팅이 가득한
TCL 차이니즈 극장입니다.
어벤져스 멤버들 그리고
대한민국 배우 이병헌, 안성기의 핸드프린팅도
볼 수 있었어요.
이른 저녁 식사를 위해 인앤아웃에 갔습니다.
착한 가격과 맛 때문인지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더군요...
앉을 자리가 없어서 애먹었네요 후;;
더블더블 버거(애니멀 스타일) +
프렌치 프라이(애니멀 스타일)
로 묵직하게 맛보았습니다.
감자 튀김자체도 맛나지만
그 위에 치즈와 소스까지 뿌리면 맛 없을 수 없죠~
초반엔 맛도리였으나 상당히 자극적이어서
먹으면 먹을수록 먹기 어려웠습니다ㅠ
감자튀김을 먼저 먹은 다음에
버거를 먹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심심하게 느껴지더군요.
맛있긴한데 '특별하게 더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안 들었어요
그리피스 천문대
LA 야경 맛집 그리피스 천문대!!!
영화 '라라랜드'에서 두 주인공이
춤사위를 벌였던 곳이죠
그 장면을 생각하면 괜시리 몽글몽글해져서
꼭 와보고 싶었던 장소잎니다.
헐리우드 ➡️ 그리피스 천문대까진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 헐리우드에서 vermont sunset역까지 이동
- dash bus 팻말이 있는 정류장에서 기다린 후
버스를 타고 그리피스 천문대까지 올라갔습니다.
바로 앞에 세워주는거 최고!!
LA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게 예술입니다...
천문대 안에도 구경할 거리가 많습니다.
지구의 자전을 증명하기 위해 만든 푸코 진자
각종 천문 자료 등등...
다만 제가 문과여서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더군요^^;;
건물도 어쩜 이리 멋스럽게 지어놨는지...
아름다운 건물의 멋과
LA 시내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서서히 해가 저물어 가고...
그리피스 천문대에도 노을이 내려 앉았습니다.
가스등에 불이 들어올때면
별들이 내려앉은 LA의 모습을
더욱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요.
풍경이 기깔나긴 합니다...
잠시 넋을 잃고 감상하다가
얼른 내려가야지 정신을 차리고 돌아갔습니다 ㅋㅋ
내려갈땐 Dash bus를 타고
버스 탑승한 곳까지 간 다음
환승해서 숙소까지 갔어요.
밤이 되니 도시 분위기가 확 바뀌더군요...
시간 늦으면 우버 타는게 나을듯 합니다.
다운타운 - 헐리우드 - 그리피스 천문대까지
야무지게 둘러보고 둘째날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