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무리였지만... 그래도 다 해냈습니다!
1.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는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멋진 도시였습니다!
특히 오라클파크.. 너무 예뻤어요.
이정후가 시즌아웃이라 갈지 말지 고민하다가 안가기로 결정했는데
첫날 제일 처음으로 방문한 페인티드레이디스가 너무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오라클파크로 갔어요. 마침 그날 저녁경기라 가능했습니다.
안갔으면 후회했을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아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 홈리스, 마약 등 안좋은 이슈때문에 걱정하긴 했지만 위험한건 하나도 못봤어요.
그냥 자극적인 뉴스일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요세미티는 당일투어라 그런지 크게 감동받진 못했습니다..ㅎㅎ
2. LA
LA에서는 게티센터가 너무 멋있었구요.
돈 들여서라도 도슨트 예약하시길 추천드려요. 아는 만큼 보일겁니다!
산타모니카비치, 베니스비치는 꼭 일몰 시간에 가시길 추천드리구요!
특히 산타모니카비치는 월미도다 별로다 이런 후기 많이 봤었는데 꼭 일몰 추천이에요.
부산 사는 사람이라 웬만한 바다에는 크게 감흥이 없는데 일몰 진짜 멋지더라구요.
핑크월, 어반라이트는 진짜 사진만 띡 찍는 곳이라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그 외에 헐리우드나 베버리힐스, 파머스마켓 등 평범했어요ㅎㅎ
다음날 샌디에이고에 가서 야구 경기도 한번 더 봤구요.
서부 대매치인 LA다저스vs샌디에이고파드리스 경기라서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아! 샌디에이고에서는 시간 남아서 간 필즈바베큐가 정말 맛있어서 기억에 남네요ㅎㅎ
3. 라스베가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도시에요ㅎㅎ
우선 첫째날은 코스모폴리탄 호텔 파운틴뷰+테라스 예약했고 룸에서 분수쇼 보면서 쉬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수영장도 너무 예뻐서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저녁에는 하이롤러도 타고 여기저기 구경했어요. 카지노도 좀 하고!
뉴욕뉴욕에서 롤러코스터도 타보려고 했지만 숨막히는 더위라 차마 못타겠더라구요...ㅋㅋ
다음날은 캐년 투어를 갔는데 포시ㅈ 투어 정말 추천드리구요.
그랜드캐년은 다른 계절에 또 가보고 싶을 정도로 너무 멋있었습니다.
패리스호텔 2층에 비어파크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 가격도 괜찮고 테라스에 앉으면 분수쇼도 볼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스피어도 봤는데 멋있었어요. 인간의 기술이 참 신기하네요.
라스베가스 3대쇼인 O쇼, KA쇼, 스피어 3개 다 봤는데 저는 촌스럽지만 O쇼를 가장 잘 봤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O쇼>스피어>>>>>KA쇼 였습니다. )
성인 2명으로 1300만원(+알파) 정도 들었구요!
여름 휴가 성수기때 가기도 했고,
MLB 2번+라스베가스 쇼 3번 때문에 지출이 커진거도 좀 있지만
하고싶었던거, 보고싶었던거 다 이뤄서 너무 만족했어요.
아울렛 한번 못가본건 아쉽긴 하지만 원래도 쇼핑에는 크게 취미가 없는지라 합리화 해봅니다..ㅎㅎ
미국... 또 갈수 있을까 싶지만 다음번에는 동부로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