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정 : 베네치안 호텔 수영장 이용-플라잉오버-스트립 거리 구경(M&M, 코카콜라)-아웃백 점심-LA로 이동(트레이더 조 방문)-그리피스 천문대 방문
1. 베네치안 호텔 수영장
8시 반 쯤 일어났나? 후딱 아침먹고 2호가 기대하던 수영장 gogo! 베네치안에 수영장이 두 개가 있다는거 같았는데 우린 룸과 가까운 곳으로 작은 수영장인 거 같았는데 그쪽으로 감(크기가 뭐가 중요하겠으..초린이들은 그냥 물놀이라는거에 신나지 모ㅋ)
2. 플라잉 오버-스트립 거리
11시45분에 플라잉 오버를 예약해 둔 터라, 11시 조금 안되서 체크아웃하고 다시 운전해서 스트립 거리쪽으로 감. 주차는 그 건물 쇼케이스 쇼핑몰? 거기에 주차했는데 들어가는 길이 어렵지는 않았음. 다만 나중에 정산을 스피어때 처럼 저렇게 바코드 찍어서 핸드폰으로 해야되서 낯설고 귀찮았을 뿐..
플라잉 오버는 8명 앉아서 탔는데 예상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않고 롯데월드 놀이기구 중 플라이 벤처와 비슷한 느낌이였음. 사전 예약할 때, 이미 유니버셜 놀이기구 질리도록 타고 올텐데 이걸 꼭 타야겠냐 했지만, 남(의 )편님이 미서부 다녀왔으니 마무리로 "전설의 아이슬란드" 한 번 다녀와야되지 않겠냐고; 4D 몰입형 비행체험이라 살짝 물뿌리는거까지 뭐, 예측내에서 적당히 탔는데 응? 울집 2호는 유니버셜, 스피어 보다 약 10분 탄 이게 젤 재미있었다네? 그래~ 울 딸이 잼있게 즐겼으면 되었지 모ㅎㅎ
나와서 다시 코카콜라로.. 2층까지 있었던 거 같은데, 시음하는 곳도 있고.. 울집은 1호가 아예 탄산음료를 안먹기도 하고 2호는 약간의 과체중 결과를 받아서 요새 단거, 탄산 등 줄이게 하고 있어 아예 시도도 안해봄.
M&M 초콜릿은.. 4층까지 있었는데 그냥 이것저것 사진 찍고 구경하기 좋게 만들어놨음. 울 집 초린이들도 그람수 재서 좀 사봄.
3. 아웃백
스트립 거리 맞은 편에 뉴욕뉴욕 호텔이 있었는데 거긴 미동부를 대표하는 쉑쉑버거 간판도 크게 있었는데, 첨에 라스베가스 들어올 때 인앤아웃을 버거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원래 신랑이 가는길에 다시 인앤앗웃을 들리자 했었는데 초린이들이 해당 건물 아웃백을 보더니 갑자기 가고 싶다고 함. 흠.. 원래 한국에서도 아웃백 가면 이것저것 시키는게 쉽진 않던데 여기서 가능할까??? 글고 사실 여기서 로스아울렛도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당췌 여행중에 시간이 안나와서 LA에서도 못갔고ㅠㅠ)
결론은 그래, 미국와서 스테이크 한 번 썰어보자 해서 들어갔는데 맛있었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느긋하게 먹다보니,, 아이쿠야 시간이 또 많이 흘렀네;;
바로 주차장갔는데 주차한지 벌써 4시간 초과고(오후 3시 넘어 나온듯)ㅋㅋㅋㅋㅋ 22불 어플로 카드 계산하고 다시 LA로 gogo~
4. 트레이더 조 방문
가는 길에 시골(?) 트레이더 조 들리기. 역시나 2호는 LA까지 한 방에 갈 수 없는 상황.. 또 화장실 타령을 해서 겸사겸사 가는길에 트레이더 조를 검색해서 잠시 들림. 원래 입국 첫날가서 유명하다는 과자들도 좀 사먹어 보고, 귀국할 때 사가려고했었는데 월마트가 거의 23시까지 운영하는 반면 트레이더 조는 거의 21시까지만 하더라? 그래서 LA 들어가서 마트가면 또 문 다 닫을까봐 가는길에 화장실도 갈겸 미리 들림(근데 오히려 시골이라서 에코백도 있었고 그랬던 듯. 다음날 헐리우드 쪽에 트레이드 조 가는길에 있길래 잠시 들렸더니 없었음)
미리 사전에 생각해간 쇼핑 목록(트레이더조 에코백_미니사고 싶었는데 여기도 미니는 없었음, 레티놀세럼, 핸드크림, 수분크림, 미스트, 커피콩? 암튼 엄청 많이들 사는 그거!, 미니 프리첼 등등) 및 또 마트왔으니 물도 사야지..ㅋㅋㅋ 그리고 신랑도 저렴이 양주 2병 사고.. 근데 처음에 커피콩 먹었을 때는 이게 왜 유명하지? 했음. 도대체 어느 포인트가 맛잇는거야? 10개만 사길 잘했다 했는데.. 왠걸.. 자꾸 몇개 집어먹으니 너무 맛있... 햐아..더 사왔어야 했는데.. 이래 저래 주변에 주고나니 내건 없더라ㅠㅠ 핸드크림도 가성비 대비 향도 좋고.. 일반 지인은 커피콩만 돌리고, 친한 지인은 핸드크림이랑 레티놀 세럼도 나눠줄려고 적당히 사갔었는데, 와서 보면 꼭 내건 부족한 이 상황은 늘 익숙하네? ㅋㅋㅋ
5.그리피스 천문대
숙소를 들렸다 가려니, 시간이 너무 늦어지는 것 같아서 그냥 그리피스 천문대로 바로 갔는데 그때가 8시 반쯤이였나? 9시 쫌 안됬던거 같은데 목요일 밤이니, 좀 괜찮으려나 했는데 왠걸.. 입구 쪽에서 주차하고 그냥 걸어올라가자, 걸어가도 15분 정도면 된다더라 하다가 그냥 차로 줄서서 계속 올라감. 근데 올라가면서도 이거 꼭대기엔 주차장이 없고 아마 회차일껄? 하고 있었는데 거의 꼭대기 다 올라가서 우회전해서 주차자리 찾다가 결국 못찾고 그 길 너무 내려가서 다시 그냥 회차하더라도 우리 내려주고 신랑혼자 다시 올라올 생각으로 아까 우회전하기 직전 길로 다시 갔는데 응? 이번엔 못 올라가도록 막아놨네ㅠ 이게 무슨일이지..햐아. 결국 다시 맨처음 올라오기 시작했던 그 길로 다시 가다가 주차장 들어가는 길이 있길래 그냥 다 같이 밑에서부터 걸어가자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헐. 주차비가 50불이란다.. 내가 지금 밤 9시가 조금 넘었는데 설마 15불을 잘못들었나? 하고 다시 물어봐도 50불. 굉장히 언짢아짐ㅋㅋㅋㅋ. 빙글빙글 돌며 30분 시간도 버린 것 같은데 처음 자리와서 그냥 일주차 요금이라며 7만원이라니.. 우C...! 휴우..심호흡.. 하고 그래도 어쩌겠나.. 이미 카드결재는 끝났고 주차는 했고..여기까지 온거 가봐야지..뭐 그리고 한여름이지만 저녁이라 오히려 추웠는데 산책삼아 걸어올라갈만 했음.
들어가는 입구에서 젊은 여자 여행객들이 라라랜드 포즈 따라하면서 사진찍는거 좀 봤었고~ 제대로 구경하려면 여기서 뭐 하는 그런것도 해봤어야 했는데 우린 늦게와서 진짜 그냥 야경보고 찍고만 가는 느낌ㅠ 담날도 느꼈지만 차라리 LA시내는 가이드끼고 제대로 투어하는게 더 나았으려나~ 설명도 듣고 말야ㅋ 여긴 엄빠가 너무 공부를 안하고 왔음;;
구경하고 다시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그 시간에도 올라오는 차들이 있길래 이 차들은 이 시간에 왜 올라오지? 했는데 우리도 차 빼서 다시 그 길로 올라올 수 밖에 없.. 햐.. 밑에 길 통제하며 아까 첨에 주차땜에 우회전으로갔던 그 길로 가라고 도로 올려보냄ㅋㅋㅋㅋㅋ 피곤한데 여러모로 욱.. 그냥 네비가 시키는데로 구불구불 내려와서 숙소체크인함. 여행 8일차 쯤 되니 제법 힘들다...ㅋㅋㅋㅋ
숙소와서 전자렌지에 햇반돌려서 컵라면이랑 김, 참치랑 대충 저녁먹고 체리, 블루베리, 사과 등등 트레이더 조에서 사온 과일도 먹고. 오늘 하루도 이렇게 끝. 내일은 이제 여행 마지막 날이네? 계획은 헐리우드 사인보러 레이크 파크들리고 헐리우드 거리, 사이언스센터, 게티센터, 산타모니카, 렌트카 반납이였는데 과연 계획대로 가능했을까ㅋㅋㅋㅋㅋㅋ(이건 헛웃음이쥬?), 그리고 뱅기 탑승 후 좌석이 뒤로 잘 안밀리네? 승무원한테 애기하면서 은근히 올 때도 좀 비어있던 유료좌석 등 옮겨주려나 살짝 기대했는데 과연~~~ 그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