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여행 7일차[2-1]후기(그랜드캐년-킹맨- 라스베가스) 스포&긴글주의

주요일정 : 그랜드캐년 일출보기-경비행기 투어-캥맨 점심-스피어관람-베네치안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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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랜드캐년 마더포인트 일출보기

새벽 5시 조금 안되서 전날 약속한 것과 같이 1호는 깨우고 곤히 자는 2호는 혼자 룸에 두고 차로 마더포인트 입구 주차장 이동. 새벽이라 서늘할꺼라 예상해서 바람막이 입고 왔지만 하의는 반바지라서 생각보다 더 추움. 주차하고 나오니 조금 어두웠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 방향으로 가고있어 찾아가기는 쉬움. 다만, 포인트에 5시 10분쯤 도착한거 같은데 펜스쪽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서있음. 적당히 자리잡고..

해뜨기 전에도 생각보다 어둡지 않았음. 근데 내가 생각했던 그런 일출 장면은 아니네? 수평선 바닷가 해돋이만 보다 지평선 해돋이를 본다고..그리고 협곡 사이사이 햇빛이 들어가며 실시간으로 바뀌는 풍경이 장관이라했었는데 기대가 너무 컸는지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음.

다시 차몰고 숙소 돌아오는길에 야생 동물 만남. 옆에 차가 지나가도 전혀 개의치 않음ㅋㅋ 숙소 오니, 7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였지만 다시 자긴 좀 그렇고 아침 식사와 짐 정리함. 그리고 처음에 경비행기 투어 예약할 때 미팅 장소랑 중간에 장소가 변경되서 출국 전 미리 연락을 받았었는데, 원래 장소보다 좀더 내려가야 되는 상황이였음(원래는 숙소에서 약 10분정도 거리였는데 30분정도 거리가 된거임)

(20분 더 멀어졌지만 다행이 저 길 자체가 그 다음 목적지인 라스베가스가는 길이라 결국은 똔똔)

변수야 늘 생길 수 있는거지만, 그래도 이번에 라스베가스 액티비티 총 4개를 한 군데서 다했는데 카쇼, 스피어 예약시 자리도 가상 배치도 다 보여주고 의견 반영해주시고(실제 라스베가스가서 카쇼 장소 찾다 헤맬 때는 실시간 톡으로 도움도 주심), 헬기나 경비행기는 바우처 티켓보니 24시간 전에 컴펌확정인가 뭘 해야되는거 같던데 그것도 따로 신경 안써도 되고 저래 변수가 생기는 것도 사전연락주시고.. 스피어는 티켓 마스터 사이트를 이용해야 되던데 그것도 메뉴얼? 친절히 알려주시고. 그냥 대형 사이트에서 하는 것보다 나름 네이버 쇼핑으로 했는데 궁금한 거에 대해서도 실시간 톡주시고 꽤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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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11시 비행이지만 체크인 때문에 10시반까지는 가야 되니, 늦어도 10시 출발인데 가다 주유도 해야 되고 초행길이니 또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고 여유있게 9시 반쯤 출발하기로 함. 그러자니 시간이 아주 조금 밖에 안떠서 트레킹은 안될 것 같고.. 서칭해보니 비지터 센터가 일찍 여는거 같아서 체크아웃하고 9시 조금 안되서 다시 비지터 센터 쪽으로 감(브라이스캐년에서는 까먹고 못들렸..ㅠㅠ). 주니어 레인저 하겠다. 우리아이들은 몇살이다. 하니, 활동지북과 연필, 그리고 주니어 레인지 뱃지를 바로 주심.(후기엔 한 걸 들고 오면 선서같은 것도 하고 뱃지를 준다는 거 같았는데 우린 사실 어제부터 여기왔었고 미안한데 시간이 별로 없다. 부모가 잘 시키겠다. 혹시 바로 뱃지 받을 수 있을까? 물어볼랬는데ㅋ)

(국립공원 여러군데 가면 이거 모으는 재미도 있을 듯)

뱃지받고 온 김에 2호는 새벽에 못보기도 했고 다시 그럼 마지막으로 보고 가잔 의견이 나와서 후딱 보고 오려는데 1호는 덥고 귀찮아서 싫다심.. 아휴. 그래서 결국 엄마&딸은 마더포인트 다시 가고 아빠&아들은 비지터센터 근처에 있기로 했는데 좀 있다 아빠만 다시 포인트 옴. 아들은 꼬셔도 싫다해서 비지터 센터 근처 기념품 가게에서 구경하고 있기로(물론 본인 폰은 들고 있고)

근데 똑같은 포인트만 일몰, 일출, 그리고 마지막은 그냥 오전 9시 쯤 풍경? 인데 먼저 두 번 왔을 땐 못만났던 다람쥐인지 청솔모인지 엄청 많음. 심지어 사람을 피하지도 않고 브라이스캐년 다람쥐들 보다 겁 없이 사람한테 더 잘 온다. 나오는 길 중간 중간에도 계속 봤는데 2호가 1호 만나자마자 자기 다람쥐🐿 엄청 많이 봤다고~! 그랬더니 1호가 자긴 왜 이렇게 운이 없냐.. 왜 나도 두번이나 갔는데 내가 갔을 땐 못봤냐..너가 안 간거지 않냐했더니, 이 시간에 다람쥐가 많을지 몰랐다 등등. 신랑이 시계보더니 그럼 언능 갔다오자고ㅋㅋㅋㅋㅋㅋ결국 출발이 한 10분~15분 더 늦어지긴 했지만 시간은 여유 있어서 다행. 1호는 오히려 다람쥐 뿐만 아니라, 까만색, 초록색 도마뱀 🦎 도 두 마리나 만났다고~ 아이고, 그래. 초린이들은 아직 엄청 좋아할 나이긴하다.

2.그랜드캐년 경비행기 투어

중간에 주유하고 10시 반에 조금 안되서 경비행기 미팅 장소 도착.

(우리가 탄 비행기는 아님. 저건 우리가 탄거 보다 좀더 큰 듯?)

(우린 비행기가 더 작은 거였는지 우리 가족 4명과 3명 더 탄 듯)

(중간 중간 멈췄다 다시 찍기도 하고..1.5배속임. 근데 찍어놓은 동영상 보니 중간중간 많이 흔들림이 있네;;)

이어폰에 한국어 채널도 있어서 설명들으면서 육안으로 보면서 핸드폰으로 촬영하고~~ 한 번정도는 볼만한 장관은 맞더라. 근데 그나저나 그랜드캐년은 결국 마더포인트만 3번찍고 경비행기로 크게 보고.. 이걸로 그랜드캐년 다녀왔다고 해도 되려나? 등산이나 트래킹하는 걸 좋아하는데 다음에는 진짜 시간적 여유 가지고 협곡 아래도 내려가보고, 천천히 둘러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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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킹맨에서 점심 먹기

이동하는 길에 점심 먹을만한 곳이 있는지 서칭하다보니, 가는길에 킹맨을 지나가네? 루트66 관련해서 사전에 서칭하면서 몇번 본적이 있어서 식당조사하다보니 마침 비지터센터 바로 앞에 현지 분위기 물씬 나는 식당이 있다함. 구글 평점도 양호하고~

( 출처 : 퍼플렉시티 검색 )

라고 함. 마침 식당 맞은 편에 비지터 센터도 있고 주차장도 있다하니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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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근데 한 가지 간과한게 있네? 유명하다 했지만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가는거라 기다릴 줄은 몰랐는데.. ㅠ 2시 10분쯤 도착했는데 줄이 길었고 한 2~30분 기다린 듯. 물론(?) 줄은 신랑만 서고 나는 애들과 길 건너 비지터센터에 구경감.

비지터 센터라고 들어가긴했는데 앞 쪽에 기념품 샵만 구경하고 나옴. 가기전에 한국사와 관련된 뭐 전시관도 있다했던 거 같은데 기념품 보다 보니, 신랑이 거의 다 됬다고 전화가 와서~

초린이들이 아이스티가 있다고 둘다 먹겠다고 2잔을 시켰는데 정작 와서 먹어보곤 이게 뭐냐고.. 진짜 그냥 티 이지 않냐고. 우웩 맛없다며ㅋㅋㅋ 한국에서 먹던 복숭아나 레몬 아이스티 달달한 걸 생각했나봄. 나는 루트 비어먹어보고. 결국 아이스티는 신랑이 먹고 아이들은 밀크쉐이크. 여기 다른 것도 맛있는거 있다던데 우린 그냥 피자, 버거, 어니언링 등 시켜서 먹어봄. 다먹으니 영수증 갖다주길래 80불 현금으로 계산하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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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식사하면서 보니, 비지터센터 쪽에 자동차들이 줄서서 자동차 사진 찍고 있더라? 오~ 우리도 일주일 넘게 함께 한 자동차 사진 한장은 소장해야지!!

(이건 아들이 찍어줌. 앞선 차들도 이런거 하길래 우리도 해봄ㅋ)

7일차 한참 쓴거 같은데 이제 점심 먹었네? ㅋㅋ 이후에 베네치안 숙소도착-스피어관람-판다 익스프레스 저녁-베네치안 운하와 곤돌라 구경 했군. 그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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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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