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미동부 여행기 12일차(뉴욕-The Met, 애플 스토어, 트럼프 타워, m&m, 허쉬)

⭐️The Met(메트로폴리탄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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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의 하루를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쓰기로 했어요. 일부러 한국어 투어가 있고, 혹시 모르니 밤 9시가 마감시간인 금요일에 가는 걸로 계획했어요.

양옆에 세로형 현수막은 비가 와서 없는 걸까요?ㅠㅠ

아무튼 입장합니다~

지도를 보면 딱봐도 너무 복잡해서 다들 길을 잃을 것 갘아요. 저는 시간이 많으니 천천히 이집트관부터 둘러봅니다.

정말 멋지고 신기해요👍 마지막 장소는 기부자 새클러의 이름을 따서 새클러 윙이라고 이름 지은 곳인데, 이집트 문화재 발굴 및 보존의 대가로 이집트에서 통째로 선물해준 덴두르 신전이에요! 정말 멋진 공간이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 공사중이라 조금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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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15분에 1층 534번방에서 한국어 투어가 선착순으로 있다고 해서 미리 갔어요. 그런데 여름방학 기간에는 투어 참가자가 많아서 될 수 있으면 서브 가이드가 와서 2팀으로 나눠서 투어를 진행한다고 해요. 12시 15분까지 가이드분과 함께 사람들 모이길 계속 기다렸고, 정확하진 않지만 사람 수 제한없이 투어를 진행하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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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의 투어였고 개인적으로 조금 의아했어요. 보통 이런 투어의 경우 어린이를 포함한 일반인이 수요자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가이드분의 설명 수준이 너무 깊었다고 생각해요. 7~8작품만 가이드해주셨거든요. 사실 워낙 큰 박물관이기에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없다고는 생각했지만, 저는 박물관의 전체적인 윤곽을 수박겉핥기로 살펴보는 투어가 되지 않을까 했거든요. 전공자시라면 오히려 공부했던 것들을 떠올리시면서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이런 투어 방식이라면 차라리 이집트 투어, 중세 투어, 인상파 투어, 현대미술 투어와 같은 형식으로 투어의 테마를 잡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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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끝나고 저는 한바퀴 휙 둘러봤어요. 그중 몇 작품만 코멘트 넣을게요.

드가의 ‘발레 수업’인데요. 정확하지 않은데 제 기억으로는 수많은 드가의 발레를 담은 작품 중 발레수업은 2개가 있는 걸로 알아요. 가장 가까이 보이는 소녀가 뒤를 돌아보고 있죠? 오르셰에 있는 다른 발레수업에서는 앞을 보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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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빛을 이용한 다른 작품들은 이미 다들 잘 알고계시죠?ㅎㅎ 이 작품은 인상주의 이전의 모네 초기 작품 ‘생타드레스 테라스’입니다. 색감이 너무 좋아서 더프레임 대기 화면으로도 한때 사용했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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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신 작품이죠? 점묘화로 유명한 쇠라의 ‘그랑드자트 섬의 일요일’이에요. 자세히 보시면 무수히 많은 점으로 표현되어있는데요. 그 점에 너무 집중하다보니 시력도 점점 나빠지고, 그림에 대한 집착때문인지 건강도 잘 챙기지 못해서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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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흐의 자화상을 얘기 안하고 넘어갈 수는 없겠죠? 그만의 고유한 텍스쳐가 돋보이는데요. 당연히 가장 인기가 많은 작품입니다👍 워싱턴 내셔널갤러리에 있는 자화상이 전시되지 않는 상태여서 아쉬웠는데, 여기서는 봐서 다행이에요. 물론 밀짚모자 버전이 더 맘에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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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해바라기‘ 하면 꽃병에 여러 송이가 있는 그림을 보통 떠올리시는데, 이 버전도 존재합니다~ 꽃병에 꽂혀있는 해바라기 중 하나가 필라델피아 미술관에 있으니 참고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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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폴록의 작품인데요. 미국의 대표적인 추상표현주의 작가입니다. 미국이 현대 미술의 선두 주자가 되는데 가장 큰 힘이 된 작가라고 평가되는데요. 아무렇게나 흩뿌려놓은 것 같지만 물감을 뿌린후 캔버스를 기울여 흐르게 하는 액션 페인팅 기법으로 그림을 그리는데, 모두 다 작가의 의도하에 정밀한 계산으로 그렸기에 더욱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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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뉴욕 3대 미술관을 모두 다녀왔는데요. 정말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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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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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에서 나와 센트럴파크를 옆에 두고 쭉 걸어서 애플 스토어까지 왔어요. 진짜 커요! 사진은 반절밖에 안나온거에요ㅋㅋ

애플비전을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요. 혼자서는 못만지고 직원이 해주는데 대기가 좀 있어서 그냥 대충 구경하고 나왔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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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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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여길 왜가지? 하실텐데, 저에게는 이유가 있었어요.

이걸 보고도 여길 그냥 지나치시겠나요?ㅎㅎ

정문 앞에서 탈쓴 분이 재미있게 같이 포즈 취하며 사진 찍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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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허쉬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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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 선물을 좀 사야하는데 뭘살지 고민하고 있는데 두 초콜릿 가게에 가서 한번 살펴봤어요~

m&m에서 초콜릿 한봉지 사서 먹으면서 허쉬갔더니 허쉬는 입구에서 작은 초콜릿 하나 주네요ㅎㅎ

그나저나 여름에는 m&m이 안녹아서 괜찮을 것 같긴한데, 또 허쉬가 맛있어 보이고요.. 가기 전까지 생각좀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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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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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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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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