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정 : 하루종일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1.이동방법 및 입장시간
6시 기상. 6시 반 애너하임 숙소쪽에서 출발. 자가 운전으로 1시간 쯤 소요 됨(참고로 전 일정 신랑이 모두 운전한 만큼 숙소에선 모든 짐 내가 다 풀고 다 싸고.. 여행 옷 등도 파우치에 9박이면 9개 파우치 4인가족 그 날 옷. 준비물 등 미리 챙겨놓고, 잠옷/양말 파우치 등 따로 챙김. 이동 중 세탁을 한 번도 못하는 일정이기에 속옷부터 모든 게 4인식구라 ×4..라 짐이 참 많더라... 입은 옷은 따로 다이소에서 압축 파우치 같은 거에 따로 모아놓음. 무튼 이 날의 준비물: 해리포트 지팡이, 마리오 밴드 잘 챙겨감)
VIP투어를 원래 10시반으로 예약했다가 초반 검색 때는 없던 8시 타임들이 나중에 또 뜨길래 취소하고 재결재로 8시45분 타임예약.
7시 반쯤 쥬라기파킹 쪽에 발렛 파킹하고, 걸어서 들어가며 후기에서 가끔 봤던 킹콩도 보고ㅋ 7시 40분쯤? 입구에 도착했는데 그 시간에도 생각보단 사람이 좀 있더라? 우리도 줄서서 랜드마크 사진 찍어봄.
근데 이 날 오전에는 계속 생각보다 날씨가 흐린(?) 느낌이라 전날처럼 사진이 쨍하게 나오지는 않음. 사진찍고 8시쯤 입장.
2.유니버셜 스튜디오
들어갈 때 목걸이&우비(나눠주는 줄 모르고, 준비물로 하나 챙겨왔었는데ㅋ) 등 받고, 8시~8시 반까지 라운지 식사. 샌드위치나 크루아상. 삶은 달걀 등 구비. 든든하게 먹고 앉아있으니, 테이블 마다 투어가이드가 찾아옴. 우린 첼시라는 여자 가이드였고, 전체 투어인원은 12명(우리 4명, 라스베가스에서 온 4인가족, 2인 커플, 2인 아버지&아들)임.
들어가면서 오전에 쓱 해리포더존 살짝 맛보기로 돌고(입구에서 가족사진도 찍어줌)
첫 시작은 VIP전용 버스타고, 영화스튜디오 투어했는데 사전 후기에서 영알못 또는 영알못 아니래도 그 들만의 공감이야기를 거의 두 시간? 투어시간이라 좀 지루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기대치가 낮아서 였는지 첨에 좀 그려려니.. 지루하게 듣다 나중엔 핸드폰 기능 중에 번역기 기능 사용해서 번역으로도 들어보다..(신랑은 첨부터 아주 재미있었다함) 그래도 직접 내려서 돌아다닐 수도 있고 벽돌인줄 알았는데 벽돌 아니라고 퉁퉁 처보기도하고, 영화소품 모아놓은 곳도 가보고..
중간중간 가이드가 가족 사진도 먼저 잘 찍어주시고.. 근데 지루하던게 중반부쯤가서 갑자기 3D안경 나눠주고 어떤 터널 같은데 들어가더니, 쥬라기공원 영화 한 장면 처럼 내 버스가 통채로 영화 속 버스가 된 마냥 갑자기 흔들리면서 공룡 나오고, 킹콩 나오고 막 싸우고 버스 떨어질 것 같고. 오~~~~~ 잼있어서 앞에 지루했던게 싹 휘발됨!!!(전혀 정보없이 간데다 나름 지루할 타이밍에 깜놀하며 엄청 잼났음) 그거 하고 그 뒤에 또 무슨 컨테이너 박스 같은데 들어갔더니 지하철 붕괴랑 화재사고 진짜 불나고 물 차오르고.. 오.. 실제 살짝 화기도 느껴짐. 뒤에 동영상 촬영한 죠스, 골목에서 물 나오는거, 🔪 들고 오는거 등등은 미리 맛보기로 좀 서칭할 때도 봤는데 앞에 두 가지는 사전 정보없이 갔더니 더 실감나고 재미있었음
비행기 사고 장면도 실제 사고 처럼 계속 연기 같은거 보이고 중간중간 움직이고.. 잘 만들어놓긴 했더라. 투어중간중간 얼음물도 주고, 화장실도 잘 가게 해줬음. 내려서 걸을 때 옆에 일반투어버스 지나가던데 일반 버스가 확실히 훨씬 크고 사람도 많이 탔음.
스튜디오 튜어하고 쿵푸팬더? 뭐하고 해리포터 타러갔는데.. 와. 첨 탔을 때 진짜 너무 재미있어서 깜놀(가방은 가이드가 다 들어줌). 정말 소리 빽빽 지르며 몰입감 장난 아니였는데 결국 나중에 가이드랑 헤어지고 2번 더 탔는데 근데 확실히 처음 만큼의 감동은 없음. 그냥 처음이 젤 재밌었고 그 다음은 처음 감동의 30%도 안느껴지고, 세 번째는그냥 애들이 또 타자해서 온 김에 또 타면서 동영상 촬영해봄(동영상에는 그 첫 감동을 다 담을 수가 없음/ 동영상을 올려보긴하는데 가실 분들은 스포니..안보시길 권해요)
이거 타고 식사하러 간 듯.
식당도 뷔페식에 제법 먹을게 있어서 애들도 맛나게 먹고 있는데 오~ 드라큐라 백작 등장.
사진도 재미있게 찍어주시고, 아이들과 애기도 나누고(초린이들이 이빨 뽀죡하다 어쩌다하니 양치잘한다 등등. 스몰토크ㅋㅋ)
근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 두둥..
식사 후 12시 45분까지 만나기로 했는데, 만나기 15분쯤 전에 화장실을 갔더니, 화장실 줄이 너무 길다...(나중에 그랜드캐년 서클 돌 때 시골 KFC에서도 느꼈지만 미국은 정말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확실히 선진국임. 전날 디즈니랜드도 휠체어 타신 분들 온거 많이 봤는데 어딜가나 화장실이 기본적으로 큼. 우리나라처럼 일반칸만 있거나 일반칸 많고 장애인칸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그냥 장애인칸이 기본 베이스인지 시골 KFC 우리나라같으면 일반칸 3~4개쯤 만들공간이였는데 큰 화장실 1개만 있음) 여기도 남여구분없이 큰 화장실2개만 있는 듯.. 한줄서서 기다리는데도 생각보다 오래걸림. 2호가 급하다 하는데 시계가 째깍째깍.. 약속시간 다되어가는데, 앞에 한 사람만 남았고..우리가족뒤로 아까 그 커플 여자도 서있었고.. 마침 딱 44분에 우린 화장실 들어가는데 뒤에 여자분은 그냥 가더라.. 신랑이 우리도 그냥 가자하는데 이 한국 아줌마 잘못된 마인드로 애가 급한데 어쩌냐고. 후딱 볼일만 보고 가자. 결국 볼일보고 가니 48분인데.. 없더라.... 아!! 해외가서 어글리 코리안 안되려고 팁도 잘챙기고 기타등등 잘 하려고 했는데 뼈속까지 잠재된 줌마 근성으로 애가 싸겠다는데 어째라는 코리아타임으로 생각한..ㅠㅠ 절대 안되는구나;;; ( 이건 제가 백퍼 잘못한거 맞고 많이 반성했으니, 이거에 대한 훈수는 사양입니다ㅠㅠ) 점심 먹으로 가기 전 원하면 식후에 따로 움직여도 된다 뭐 그런얘길 했는데 우리가 안와서 그냥 따로 움직인다 생각한 듯..
신랑은 유니버셜 가드 같은 사람한테 투어가이드를 잃어버렸다하니 입구 VIP센터로 가라하고 있고..나는 3분 늦었는데..ㅠㅠ 하다 저쪽 보니 오전에 같은 버스탔던 옆팀은 이제 모이는 시간인지 모이고 있길래 거기 가서 내 가이드 첼시 잃어버렸다 혹시 그녀 어디로 갔니? 했더니 엄청 빨리 살라살라 말하는데 못 알아듣고 번역기 갖다 대니 또 엄청 빨리 살라살라. 요점은 니 가이드 5분전에 어퍼랏에 트랜스포머 타러갔어. 으쓱~ 여기서 아..너무너무 쿨해서 문화차이를 한 번 더 느낌ㅋ 한국 같으면 어쩌냐(공감) 저쪽이고 빨리가면 만날 수 있을꺼다 등등 느낌인데 ^^;; 그리고 미국여행하면서 느낀건데 못알아들어도 그들은 그냥 그들 속도대로만 말함(천천히 말해주지 않음)
신랑이랑 입구찾다 못찾고 그냥 지나가는 외국인한테 어퍼랏 어디냐 묻고 4식구 열심히 트랜스포머 타는 곳으로 감(가는길에 신랑 원망듣고ㅠ) 트랜스포머가서 애랑 같이 입구 2명, 출구 2명(어디로 나올지 모르니..) 서 있는데 VIP투어 해바라기 깃대 같은거 보이길래 거기가서 혹시 첼시 봤냐고 물어보려고 하니 첼시더라...ㅋㅋㅋㅋㅋ 덥다고 윗옷 벗고 선글써서 순간 못알아봄. 오히려 나한테 오~ 우리다시 만났네? 반갑게 인사하심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그들은 칸이 많은 화장실을 다녀왔다함.....( 혹시 다른 분들 저 같은 경우 생기면 일단 약속장소에는 가고 가서 이러해서 화장실을 못갔다 사정 얘기하시길ㅋ)
무튼 다시 만나서 반갑(?)게 다시 투어시작. 트랜스포머도 잼있음. 유니버셜은 근데 기본 베이스가 영화&4D 체험 느낌. 놀이동산 바이킹 같은 떨어지는 느낌은 극혐&4D는 언제나 진리다라 생각하는 개인선호에 따라 이미 해리포터에서부터 디즈니 vs 유니버셜에서 유니버셜 승!! 그리고 익스프레스 입구도 줄이 좀 서있는거 같으니 아예 가이드가 출구로 거꾸로 들어가서 먼저 탐. 나중에 다른 놀이기구도 오후에 사람많아지니 비상구? 직원통로? 같은데로 슉슉 다님. 어퍼 랏에서 닌텐도월드가서 슈퍼마리오도 타고 쥬라기(젖는게 싫으면 우비필요) 도 타고, 미라도 타고..( 이 4가지 가이드랑 헤어지고 다 한 번씩 더 탐/ 근데 확실히 첨이 젤 재미있음. 하지만 두 번 안탔으면 아쉬워서 자꾸 생각났을 듯. 일반 익스프레스 티켓은 1번씩 밖에 못탄다해서.. 글고 무제한 익스프레스는 티켓이 미리 구매도 안되고(날짜임박해서 소량만 홈페이지 직접 구매만 가능하댔나?) 그리고, 어자피 토요일이라 사람 많을 것 같고 발렛이랑 점심 생각하고 무서운 거 2호는 못탄다 할껀데, 그러면 가이드랑 있으라 하면 되겠다 하다보니 결국 VIP티겟 구매한 건데 결론은 잘 한듯)
어퍼랏에서 쥬라기 탈 때(약간 후룸라이드 같은 거) 울집 2호가 무서웠는지 마지막에 미라 탈 때 가이드한테 이거 무서운 거냐 묻고 가이드가 이건 어떤거다 했더니 자긴 안타고 가이드랑 스몰토크하며 같이 기다림ㅋㅋㅋ. 근데 내가 타도 미라는 좀 무서웠음. 뒤로 확 가는것도 그렇고 벌레가 발에 붙는 느낌도 그렇고..나중에 가이드랑 헤어지고 탈 때는 아들&아빠, 딸&엄마 찢어져서 좀 다니기도 함
다시 위로 올라기기 전에 가이드랑 헤어짐. 헤어질 때 어떤거 더 못탔고, 워터월드 공연시간은 언제고 등등 알려주는데 다들 핸폰으로 가이드 폰 찰칵. 3시쯤 헤어졌나? 다시 올라가서 심슨, 미니언즈, 마이펫 이중생활 등 타고 ( 별재미 없었음/ 신랑은 그렇게 심슨 재미있었다고 한 번 더 타자했는데 나머지 가족 3명이 시간 아깝고 재미없다고 안타줌;;) 해리포터존 가서 사진찍고 버터비어 사먹고 놀이기구 또 타고(해리포터 성안에 어트렉션 말고 외부 기차는 결국 7번 탐.. ;; 애들이 꽂혀서 계속 탐;;;)
밤에는 해리포터 성에 빔 같은거 쏘기도 함. 무튼 해리포터 존에서 마법지팡이도 해보고(근데 생각보단 잘 안됬음. 직원이 도와줘도 생각보다 어려움. 센서 맞추기 등. 바닥에 마법 그리는 방법 등 있긴 함)
해리포터 탈 때 가방 맡겨야 되는데 가지고있는 티켓 뒤 바코드 찍으면 작은 사이즈 캐비넷은 무료로 열림(어퍼랏 미라 탈 때도 같은 시스템)
나중에 시간맞춰 워터월드 공연보러 갔는데 따로 사진이나 영상은 못찍었지만 꽤나 볼만했음. 영상이랑 후기를 많이 보고가긴했는데 적당히 기대에 부흥한 듯. 게다가 이건 가이드없이 간데다 오히려 시간 촉박하게 뛰어가서 별루인 자리 앉을 줄 알았는데 좌,중간,우 구역이 있는데 중간 구역 중에서도 중간쯤에 VIP존이라고 직원들이 몇 줄 비워놓고 자리를 잡고 있네? 오예 하면서 목걸이 보여주고 상석에 앉음. 그리고 사람심리가 그러면 안되는데.. 사람인지라 내 자리 말고는 앞, 양 옆 등 막 물뿌리고 하니까 왤케 잼있는지ㅋㅋㅋ(애초에 앉을 때 그 자리들은 특히 물 많이 맞는다고 의자색깔이 달라던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심하게 많이 맞음) 분위기도 많이 띄우고 나름 스토리도 있고 관객이랑 소통하며 분위기잡고(나중에 라스베가스가서 본 3대 쇼 중 하나라는 카쇼보다도 더 재밌게 봤음) 즐겁게 관람.
어트렉션은 밤 9시 까지라 9시까지 실컷 타고 나오는길에 입구까지 못 나와서 식당 있는 곳에서 식사했는데 더 나오고 보니 프라자 쪽에도 식당 들이 제법 보였음.
무튼 밤 10시 쯤 출발해서 숙소오니 11시. 씻고 다같이 12시쯤 자면서 참 재밌는 하루였다고ㅋㅋㅋㅋ 역시 미국은 자본주의 국가라며.. 시간과 돈을 맞바꾼 기분이였음. 디즈니랜드보다 확실히 탈 것 종류도 적었고, 사실 영화라는 테마 빼고 3D? 4D? 그런거 빼면 더 놀이동산스러운 건 디즈니가 맞지만 제대로 아쉬움 없이 즐기고 체력적으로도 더 편해서 였는지 울 가족 4인은 유니버셜 승!
(마리오밴드랑 해리포터 지팡이는 초린이 정도 있으면 대여해가도 괜찮은 듯. 사기엔 고가인데 반에 나중에 애물단지 각인데 그렇다고 없기엔 닌텐도 월드가서 미니게임도하고 또 남들 다 마법 시현하는데 우리애들만 못하고 있음 속상하니ㅋ 근데 여행내내 들고 다녀야 된다는 점과 귀국 후 반납은 귀찮긴 했음)
근데 담에 만약 LA 또 가게 되면 디즈니는 아쉬웠기에 어드밴처랑 묶어서 호퍼로 한 번더 가고싶고 유니버셜은 이제 안가도 되겠음ㅋㅋㅋ
이렇게 3일차 일정도 끝. 4일차는 라스베가스 가는 길. 분명 구글 오프라인 맵도 다운받고 내 지도도 만들어서 사전준비 단단히 하고 갔는데, 역시 변수는 생김. 오히려 온라인 지도에서 뭔 이유인지 모르겠는데 배경에 있는 내 지도 길이랑 달리 다른 길을 알려줬는데 원래길은 '차가 밀리나.. '하면서 다른 길 갔다가 폭망..(왜 폭망?ㅋㅋ ) 글고 구글 음성 지원에서 "살짝 우회전하세요" 이런 멘트들 등장;; 아니 네비야... 살짝 우회전은 대체 어케 살짝 하는거냐고..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