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정 : 하루종일 디즈니랜드
1. 이동방법 및 입장시간
분명 여행준비 중 거의 디즈니고시 준비하듯이 열심히 서칭했건만..시차적응에 실패하고 시작부터 삐걱 거림. 분명 모두가 23시 반쯤에 잠들었는데 새벽 4시쯤 온 식구가 다깨서 억지로 5시 반까지 뒹굴 거리다 결국 실패. 우리집 1,2호가 6시 전에 숙소 밖에 잠시 나가서 찍은 사진(나간지 5분만에 후딱 지들폰으로 찍어 온 사진인데 오~~~!!!)
분명 일찍은 일어났는데 6시반에 조식 먹으러갔다가 약간 가성비 숙소라 너무 기대없이 간 탓일까.. 그냥 우유&콘프레이크, 커피 정도만 생각하고 갔는데 토스트 빵도 굽고, 과일도 있고, 오렌지 쥬스, 요플레, 메이플시럽&와플도 있고, 샌드위치랑 치킨 머시기는 데스크에 얘기하니 냉동식품 줘서 그거 전자렌지 돌려보고~ 입국 후 첫 끼니라 남들은 후딱 먹고 가던데 우린 너무 여유부렸네? (근데 3일째 조식 먹을 땐 남들처럼 대충먹게 되더라ㅋ) 7시 40분 첫 셔틀이 12인승인가 그래서 조금 일찍 나가있어야 되는거 알고있었는데도 7시 35분에 나갔더니 만차라 내려주고 다시 온단다ㅠㅠ. 눈앞에서 안태워주고 7시 36분에 출발.
그 사람들 내려주고 우리가 차 탄시간은 7시 50분쪼금 넘었던 거 같은데..8시 쬐금 넘어 셔틀장에 내려줘서 5분쯤 걸어가니 다운타운 들어갈 때 짐검사. 디즈니랜드 들어가면서 또 약간 버벅대고(놀이동산 들어가는데 사진 얼굴 사진 찍히는게 낯선 한국인)..
열심히 공부한 디즈니고시는 그냥 시작부터 이게 아닌데? 결국 오픈런(?)도 못하고 디즈니 리조트들 숙박자들 혜택으로 30분 일찍 입장 가능한 날이 금욜은 아니라서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아무상관없어짐ㅋㅋ
2.디즈니랜드
애초에 우리집 2호(초4 딸)가 무서운 걸 잘못타서 원데이 1파크로 디즈니만 가기로 계획했는데 시작부터 인디아나존스 예약(10시 40분)하고, 스페이스 마운틴 타러 갔더니, 갈 때 그냥 대기라인 분명 10분 보고 그 방향으로 틀었는데 도착하니 어쩐일인지 그새 50분이 됬더라..ㅠ ( 원래 계획은 인디아나존스 첫 타임 대기 걸고 스페이스 마운틴 타고 다시 인디아나쪽으로 가서 역시계 방향으로 빠르게 라이트닝레인으로 탈랬는데.. 인디아나는 결국 10시 40분 예약하고 스페이스는 쌩으로 첫 기구부터 50분 기다리고ㅠㅠ. 그리고 들어올 때 인디아나 잠시 정검중 뜨길래, 곧 풀리나? 하다 에이.. 하고 방향 틀었는데 바로 풀려서 스페이스 입구에서 보니 인디아나존스가 대기없이 바로 탐ㅠ 눈치게임에서 다 짐ㅋㅋㅋㅋㅋ)
울집 2호는 첫 기구를 스페이스부터 탔더니 무섭다고 나와서 울고 불고ㅠㅠ (와..근데 나중엔 빅썬더마운틴, 봅슬레이등 타고 잼있다고 이것도 결국 라이트닝으로 한 번 더 탐;; )
무튼 직접 왔는데도 지도가 안보여서 첨에 당황;; (신랑 아이폰은 바로 되드만ㅠ) 자세히 다시 보니 어플 내 구글 뭔 위치 설정동의여부가 다시 있는 듯. 그거 하니 보임(한국에서도 미리 설정했음 보였을 것을;;하아.. 한국와서 해보니 지도 잘만 보이고, 어트렉션 대기시간도 잘보임). 무튼 어플은 미리해보고 가길. 지도로는 못봤지만 어트렉션 대기 보는 화면이 따로 있어서 대충 시차생각해서 금요일(내가 가는 날이 금욜이였으니까ㅋ) 입장시간부터 중간중간 대충보니, 라이트닝 레인 대기나 어떤 어트렉션이 대기가 긴지..안보고 가는 것보단 낫기는 하겠더라.
무튼 그냥 나중엔 준비는 준비고 그냥 편하게 놀자하고 노는데, 정말 동선도 꼬이고 아침 10시부터 날씨가 너무 쨍해서 힘들고.. (사진은 예쁘게 나오지만) 전날 잠을 잘 못잔 여파도 있고.. ;; 어쨌거나 그래도 대충 유명한거 1번씩 다 타서 한 15개 이상은 탄 듯. 잼있는 건 2번 이상도 탐. 참고로 우리가족은 퍼레이드나 불꽃놀이 등은 크게 관심없고 오직 어트렉션에 진심ㅋ
저 팔콘 뒤 성벽에 밤에 레이져 쑈도 하던데 화산폭발하는거 같고 엄청 멋졌음
첫방문 뱃지 잘 달아주고ㅋ(초린이들한테 가기 전에 처음가면 저런거 준다 얘기해줬고 아이들이 상점가서 영어로 얘기하고 받아옴. 사전조사시 어떤직원은 날짜 써준다던데 우리 뱃지 주신 직원은 이름 물어보고 뱃지에 이름 다 써줌)
우리집 1호는 특히 스타워즈 덕후인데.. 알투랑 츄이를 만날 기대를 잔뜩 하고 갔지만 그들은 못만나고..
팔콘은 두 번 탔는데 초린이들이 첨엔 파일럿, 두 번째는 포수 이렇게 하고 저희부부는 포수, 엔지니어 이렇게 했는데.. 역시 후기대로 파일럿만 재미있는 놀이기구 맞는거 같음. 아이들이 첨에 너무 재미있게 타서 또 탄 건데 포수는 재미없었다함.
그리고 스타워즈존 사진은 못찍었지만 너무 잘 만들어놨음. 팔콘도 실물 크기고 내부도 영화랑 똑같고.. 스타워즈 놀이기구는 대기시간 한 시간 기다렸지만 기다린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음(이것도 기다리다 거의 끝에 다가서 2호가 화장실가고싶다 더 이상 못 참겠다해서 거꾸로 그 줄을 아임 쏘리 해가며 다 뚫고 나오고ㅠㅠ. 근데 한국과 달리 중간에 직원이 없으니 말도 못하고 포기하고 나온건데 신랑이랑 큰 애가 우리 나가자마자 거의 도착지점이라 자기가 직원한테 설명했다고 나보고 싱글 레이트닝 줄로 이름대고 들어오라고 전화와서 어찌나 다행이였는지. 4인 가족 중 나 영어 제일 못하는데, 가서 이름얘기하니 무전기로 사전에 연락받았다고 바로 넣어줌)
한국에서 그냥 머리띠 1개랑 야광머리띠 2개 챙겨갔었는데 야광머리띠는 깜깜해지고 애들 씌워놓으니, 아이들 금방 찾기도 쉬움
밤 9시까지 놀고 퍼레이드 보면서 나와서 내일 더 기대가 큰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고려해 돌아오는 셔틀타러 고고!돌아오는 셔틀이 밤 9시 35분 셔틀이였는데 9시 30분쯤 부터 불꽃놀이 시작하는 듯. 셔틀탑승장&차량 안에서도 보이더니, 숙소와서도 잘 보임.
#디즈니랜드에서 점심은 전날 마트에서 산 도넛, 과일, 생수 등 챙겨가서 잘 먹었고, 저녁을 좀 일찍 먹음. 아이들도 모자, 선글은 필수. LA의 밤과 낮에도 실내는 추우니 바람막이도 필수!!
#놀이기구는 스타워즈 레지던스, 인디아나존스, 스페이스 마운틴, 미키&미니 런어웨이, 헌티드 맨션 등 잼있었고, 그 외 열차 등 몇 개는 뭐 놀이동산 진리. 잠수함, 자동차 경주하는거(오토피아?), 배타고(캐리비안의 해적) 뭐 하는 것 등은 그냥 so.so.했음. 그외 곰돌이 푸우 나오고 진짜 꼬맹이들 타는것들은 뭐 그냥ㅋ 근데 진짜 저 상위 5개는 역시 대륙 스케일은 다르다는게 실감 날 정도로 어른인 나도 넘나 잼있었음(놀이기구에 스토리가 있고 그거 빌드업 하기위한 분위기 조성, 인트로, 주변 환경 설정 등이 뛰어남)
#근데..개인적으로는 다음 날 간 유니버셜이 더 재미있었음ㅋㅋㅋㅋㅋㅋ 8 시 45분 VIP 예약했는데 숙소에서 6시 기상. 6시 반에 출발. 7시 반 도착해서 입구에서 줄서서 사진 찍고 8시 VIP라운지 가서 아침먹고 8시30분에 투어가이드 와서 인사하고 8시45분부터 투어시작했는데.. 밤10시에 나옴;; 것도 점심을 뷔페식으로 좀 많이 먹기도했지만 밤 9시 종료하는 어트렉션 탄다고 저녁먹을 시간도 없어서 저녁은 어트렉션 종료 후 9시 넘어 먹었다는 건 안 비밀. 근데도 한 번 더 타고싶은거 더 못탔다는 건 더 안 비밀ㅋㅋㅋㅋ.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