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초딩 아들과 그랜드서클 투어 성공^^

8살 아들과 어머니를 모시고 미국 여행 일정중 하나인 그랜드 캐년 투어를 고민하다가 ㅍㅅㅈ 그랜드 서클 6대 캐년 1박2일 별장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신혼부부팀이 많았고 가족단위 팀도 있었어요.. 개구쟁이 초등학생인 아들 때문에 혹시나 다른 팀원들과 가이드님께 불편한 상황을 만들까봐 불안 했는데..너무나도 아이를 이뻐해주셨고 모두 환영해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어느 코스 하나 빠지지 않고 무사히 투어를 마쳤습니다. 가이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의 아들에게 정말 큰 추억을 남겨주셔서 저 또한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첫날은 자이언트 캐년과 브라이스 캐년 그리고 파월 호수 전망대, 홀슈스밴드 투어를 하였고 가이드님의 센스있는 음악 선곡으로 이동시간 동안 지루할틈 없이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가 답게 여행하는곳의 설명을 어찌나 잘해주시는지.. 저는 캐년 투어가 5번째 인데도 모르고 있던 것들을 이번에 많이 알아갑니다^^ 또 중간 중간 퀴즈를 내셔서 선물도 받고 맞추는 재미도 쏠쏠 했어요~ 숙소는 아늑한 별장에서 취침 하였고 저녁 식사는 바베큐 준비해주시고 캠프파이어 까지 할수 있게 준비 해주셔서 팀원들과 도란도란 너무 즐거 웠습니다. 숙소에서 보는 깜깜한 밤 별이 어찌나 반짝이고 많은지.. 보는 내내 황홀했습니다. 가이드님의 사진실력은 작가 저리가라 입니다. 한팀한팀 정성스럽게 포즈까지 알려주시면서 찍어주셨는데.. 저희 가족 인생샷 여러번 남겼습니다^^ 둘째날 앤탈로프 캐년을 시작으로 그랜드캐년를 여행하였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앤탈로프 캐년이 너무 인상 깊으셨나봐요. 저희 아들은 그랜드캐년이 가장 좋았다고 하고요^^편식 심한 아들 때문에 여행이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식사 모두 맛있게 먹었고 그랜드캐년을 둘러보고 먹은 점심 피자와 감자튀김은 저희 아들이 엄지 척!!! 했습니다^^ 혹시나 아이들 데리고 투어 고민하시는 가족분들 계시면 적극 추천할께요~~ 사실 모든 투어 자체가 아침 일찍 새벽에 일어나야하고 차도 오래 타야하고 걷고 기다리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정을 하는거라 배려하고 이해하고 도와주고 도움 받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런 면에서 봤을때 아이에게 정말 많은 인생 공부가 된거 같아요~ 아이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출발전에 팀원들 다 탔나 인원체크도 해주고 문도 열어주고 인사도 너무 잘하고 걷기 힘들고 사진찍기 싫어도 주변 팀원들의 격려 받으며 잘 참아내고 책임감,인내심,투어를 무사히 마쳤다는 성취감까지 느끼고 온 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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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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