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데리고 여행계획짜시는 분들 도움되시길 바라며.....
샌프란 가신다면 피셔맨스와프에 숙소잡으시고 그 근처 구경하고 소살리토 다녀오시면 되어요
다운타운쪽은 안가셔도 됩니다~ 아니 가지마셔요.
19년도 LA와 샌디에고 좋은추억 있었고~ 작년에 하와이에서도 넘 좋았기에 올해 라스베가스랑 샌프란 다녀왔는데..
라스베가스는 길거리 전체~ 모든 ~~호텔 로비에 대마냄새가 가득해서 후각예민한 둘째는 밥을 제대로 못먹었어요. 저도 대마냄새에 자꾸 구역질이 올라왔구요. 다행이 분수쇼도 멋지고 호텔뷰도 멋지고 베네시안 호텔 구경도 재밌었고....캐년투어는~~ 너~무 좋았었어요.
그런데 샌프란은 정말 ㅜ 숙소는 피셔맨스와프에 1박당 50정도주고 괜찮은데 잡아서 근처는 안전했어요. 그래도 노숙자는 곳곳에 있었구요.
캐리어 사야해서 다운타운에 우버타고 잠깐 나갔다가 정말 기함을 했네요. 하와이 생각하고 로스랑 타겟갔었는데 입구부터 가드들이 삼엄하게 지키고 매장안도 상황이 그닥.. 대마냄새 심하고 가드한테 시비거는 이상한 사람들도 꽤 있고..
숙소로 돌아가려고 우버잡으려고 밖에서 기다리는데 노숙자도 너무 많고 걸어다니는사람들도 상태 안좋아보이는 사람들 너무 많고ㅜㅜ 아이들은 바짝 긴장해있고..
숙소로 가는 길에 텐더로앵 지나더라구요. 창밖 풍경이 진심 충격이었어요 ㅜㅜ ㅜㅜ
저희는 렌트를 해서 소살리토에서 기름을 넣으려고 하는데 양아치 두명이 차를 저희 차 뒤에 대더니 현금을 주면서 카드를 좀 빌려달라고 웃으며 협박 아닌 협박도 당했어요 ㅠ 남편이 덤덤하게 안된다고 말하고 넘겼는데 속으로 너~~~무 무서웠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차안에서 저희도 아이들이랑 지켜보고 있었는데 덜덜
전 이제 미국은 안갈것같아요...
여행다니면서 이리 무서웠던적은 첨이네요
피어 39에 바다사자는 넘 귀여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