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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고요 😂
미국 여행 6일차 아침입니다.
3일차 이날은 라스베가스에서 아침 일찍 길을 떠나 자이언 캐년 들렀다가 4시반에 예약한 앤텔롭캐년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여행의 피로로 인해 일찍 일어나는 것도 힘들었고요
길을 잘못 들어 자이언은 커녕 앤텔롭 제때 도착도 힘들어서 못하는 줄 알았어요 ㅋㅋ
출발 전부터 오후 5시 전후 앤텔롭은 어떨까 여기에도 문의해보고 유툽도 엄청 찾아봤는데 안나오더라고요
시간대 제약 없이 하루종일 해가 들어온다는 로워로 정했어요 대신 가파른 철제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 이동해야 해서 다리 불편하시거나 아주 어린 아가 동반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요
어퍼는 평평하다고 하네요
예약은 Ken에서 했습니다
4시반 예약인데 30분 전에는 도착하라고 되어 있어 늦으면 참가 못하나 엄청 걱정하며 내달리다가 늦을 것 같아 Ken에 전화 걸어 늦을 것 같다 하니 20분까지는 오라고 하더라고요
25분에 간신히 도착 후 QR 로 체크인했어요!
진짜 작은 가방도 안돼요
모자랑 물통 하나만 들고 들어갔어요
입구까지 꽤 걸어갑니다
땡볕이라 모자 필수!
운좋게 좋은 가이드 분 만난 것 같아요
캐년의 역사와 왜 이런 지형이 만들어졌는지,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홍수 나면 어떻게 되는지 참고 사진/동영상 보여주시며 설명을 멈추지 않으셨고, 스팟마다 모든 가족 다 촬영해 주시고 어떤 스팟에서는 제 폰으로 이리저리 설정 하시더니 멋진 사진 뽑아주시고 너무 좋았어요
폰 드리면 필터 설정도 알아서 해주시고요
내부는 생각보다 환했고 좁고 밖보다는 훨씬 덜 더웠어요
어퍼에서 보는 빛기둥도 보았고요
아래는 가이드님이 찍어주신 사진들입니다
나오는 길에 하늘 보면 해마를 만날 수 있어요~
가이드님이 우리 일행 언어로 다 말씀해 주셨어요 ㅋ
sea horse(영어) / 하이마(중국인) / 해마(우리)
여름 5시 전후
빛 때문에 고민했던 4시반 앤텔롭 투어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