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아이 동반시 일정에 Chuck E. Cheese's 를 꼭 넣어주세요

맛집 게시판에 올릴까 하다가 성격상 여기가 맞겠다 싶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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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3주간 샌디에고~시애틀 미국 서부 종단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아빠의 어릴적 미국 생활 추억'을 아이와 공유하는 것이어서, 제가 유치원~초등학교 시절 생일파티를 주로 했던 Chuck E. Cheese's (이하 처키치즈) 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포틀랜드 인근 비버튼에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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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키치즈는 피자가게+오락실이 같이 있어서 피자를 먹으면서 게임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입장하면 우선 피자를 먼저 시키고 게임 이용권도 구매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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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게임 이용권은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정해진 회수(Points) 동안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방식과

정해진 시간 내에 게임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방식이 있습니다.

이중 시간제 방식은 1번 일시정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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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매장 내 사람은 많지 않아서 아무 게임이나 자유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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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사이즈 피자(토핑으로 베이컨 추가)와 사이드로 주문한 치즈브레드 입니다.

3인 식구가 먹기에는 제법 양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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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는 리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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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카드 구매나 충전은 매장내 키오스크에서도 가능합니다.

시간제 이용고객의 경우 일시정지/해제도 키오스크에서 합니다.

라떼는 말이야 카운터에서 교환받은 토큰 넣고 게임했었는데 이걸 보니 격세지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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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다 보면 매장 내에서 처키치즈 인형탈 알바가 돌아다니는데요, 아이들이랑 하이파이브도 하고 사진도 찍어줍니다. 저 인형탈 디자인은 30년동안 바뀐게 없네요.

아이 옆에서 게임하는걸 보다가 처키치즈에서는 고전게임에 속하는 농구와 공굴리기 게임은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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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한쪽에는 생일파티를 위한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감시간이 다 되어가서인지 내일 예약자 이름이 미리 세팅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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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게임이 다 끝나면, 나가기 전에 기념품 샵에서 게임카드에 저장된 티켓 수 확인을 요청하세요.

티켓이 일정 개수 이상 모이면 원하는 기념품으로 바꿔줍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게임기에서 종이티켓이 뽑혀 나오는 방식이어서, 종이티켓 실물을 모아다가 가져가서 기념품으로 교환하는 방식이었는데 훨씬 편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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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놀다가 폐장시간 거의 다 되어서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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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키치즈는 미국 전역에 (심지어 알래스카에도 있습니다) 체인이 널려있으니,

아이와 같이 여행하신다면 한번쯤은 시간을 내어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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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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