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세 아이와 엄마 단둘이 하는 라스베가스 여행이어서 걱정이 많았지만 무사히 너무나 즐겁게 여행 잘 하고 와서 후기 남겨봅니다!^^ 가기 전 계획은 이렇게 짜보았는데 ㅎㅎ
실제로는 당연히 다 못했어요 ㅋㅋ 그래도 제가 짜둔 일정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색칠한건 투어업체 예약건이에요 우버 시간은 시간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제가 조회했을 때의 구글상 예상시간이고 실제 소요 시간은 달랐어요)
비행시간 때문에 총 5박8일에 일정이었는데요
라스베가스에 머문 시간은 5박6일이에요 😊😊
엄청 길고 사진 많은 후기입니다 ㅎㅎ
너무 길어져서 1~3일차 후기만 먼저 적고 4~6일차 후기는 2탄에 적어야 할 것 같아요!^^
한국에서 가져간 가장 유용했던 준비물: 휴대용 트라이크 , 휴대용 부스터 카시트 (우버탈 때 꼭 휴대용 부스터 카시트 들고 탔어요) 업체랑 전혀 관계없는 내돈내산인데 이렇게 두개 들고갔어요~ 지나가는 외국인 애 엄마들이 너무 편해 보인다고 말걸며 어디서 산건지 물어보더라고요 ㅎㅎ
무조건 폴딩 쉬운 것, 가벼운 것 위주로 검색해서 샀어요!^^
한국에서 이고 지고간 햇반, 튀김우동 컵라면 (미국은 육류 반입 금지라 성분 확인 후 육류가 전혀 안들어간 튀김우동 컵라면만 가져갔어요), 김, 김자반, 각종 상비약은 모두 안 쓰고 그대로 가져왔어요 ㅠㅠ 한식집도 많고 (한식집에서 호텔로 배달도 가능하고요) 아이가 미국 음식을 더 잘 먹어서 굳이 필요가 없었네요 ^^;; 그리고 라스베가스 호텔에는 커피포트가 없어요 ㅜㅜ 물도 안주고요 ㅜㅜ 첫 날 모르고 뜨거운 물 한 번 갖다달라고 했다가 룸서비스 $9 차지되었답니다 😭 결국 월마트가서 $15에 커피포트를 사왔는데 아이는 팬케이크 베이컨 스파게티 고기 등등 사먹고 싶대서 결국 그대로 다시 다 들고 왔다는 후기입니다 ㅎㅎ 다음에 미국갈 때는 하나도 안들고 가려고요 ^^;; 고구마 말랭이 가져갔는데 이것만 간식으로 잘 먹었어요 ㅎㅎ 약도 급하면 cvs나 월그린에서 사면 되니 너무 많이 안 들고 가도 될 것 같아요~^^
1일차: 도착 후 시내야경투어
첫 날 오후 3시15분 도착 비행기였어서 도착 당일에 뭐할까 고민하다가 시내야경투어를 예약했고
라스베가스웰컴사인, 다운타운프리몬트전구쇼, 벨라지오호텔 분수쇼 및 보타닉가든, 베네시안호텔을 3시간 동안 보고 오는 일정이었습니다. 혼자 아이데리고 야경을 보러다니기는 무서울 것 같아서 한국에서 예약하고 간 투어인데 벨라지오호텔, 베네시안호텔은 굳이 투어 안하고 그냥 다녔어도 되었을 것 같았습니다!^^ 다만 라스베가스 웰컴사인 및 다운타운은 밤에 아이데리고 혼자갈 수는 없었을 것 같아서 투어 덕분에 잘 본 것 같아요. 다운타운은 확실히 대마 냄새가 많이 났어요. 다운타운에서는 가져간 마스크 씌웠습니다.
공짜로 풍선아트 만들어주는 분도 계셨고 프리몬트전구쇼가 멋있어서 아이는 좋아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편하게 라스베가스의 야경을 전반적으로 둘러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이고 밤에도 사람 정말 많고 안전해서 투어없이 다녀도 되었을 것 같아요 🙏😊
2일차: 그랜드캐년 1박2일 투어
호텔 픽업 후 맥도날드에서 아침 - 자이언캐년 - 브라이스 캐년 - 서브웨이에서 점심 - 파웰 호수 - 홀스슈 밴드 - 저녁 바베큐 및 불멍 (마쉬멜로+스모어 먹기) 일정이었습니다.
만 5세 아이와 장시간 차량 탑승을 하며 그랜드캐년 6개캐년 투어가 가능할까 고민하며 예약했는데 워낙 차를 잘 타는 아이고 자연을 좋아하는 아이라 정말 즐겁게 투어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편안한 투어' 라는 이름처럼 넓고 편한 개인좌석을 보유한 포드 밴에 고급 별장에서 숙박했고 같은 팀 가족분들도 너무나 좋으신 분들을 만난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만난 다른 투어 한국분들도 저희 아이를 보며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수많은 미국인들, 그리고 타 국가 외국인들의 환대를 받으며 아이에게는 정말 신나는 시간이었어요💕🩷
3일차: 그랜드캐년 1박2일 투어
숙소에서 라면 아침 - 엔텔롭 캐년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 그랜드캐년 이스트림 - we cook pizza 피자집에서 점심 - 루트66 - 호텔 드랍 일정이었습니다.
엔텔롭 캐년은 나바호 인디언 가이드와 함께 들어가는데 가방을 들고 가지 못하고 물은 들고갈 수 있었어요. 대신 이곳은 아이와 가기 쉬운 곳은 아니었어요. 물론 만 2세부터 입장은 가능합니다. 가파른 계단이 있어서 아이를 안고 업고 다니느라 힘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너무 멋있는 장관에 힘듦을 잊을 수 있었답니다. 😊😆😅 엔텔롭 캐년과 그랜드캐년은 정말 사진으로 담을 수가 없었어요 정말 이건 꼭 직접 보셔야합니다!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멋있었어요❤️❤️
엔텔롭 캐년에서 만난 나바호 인디언 가이드님 정말 친절하셨고 사진 찍는 기술도 알려주시고 포인트 마다 어떻게 사진찍는지 알려주시고 직접 찍어주시기도 하셨어요!^^
(앤텔롭 캐년에서는 사진만 가능하고 영상은 불가해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4~6일차 일정은 2탄에 이어 쓰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이 너무 많아 골라서 올리기도 힘드네요!^^
아이가 돌아오자마자 또 가고 싶다고 할 만큼 너무나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
짧게 만들어본 라스베가스 영상도 함께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