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에 둘이 다녀왔는데 이제 쓰네요😆
렌트는 하루만, 나머지는 뚜벅이 여행이었고
전 두 번째 & 일행은 초행이었습니다.
1. 일정 / 2. 예산 / 3. 관광지 / 4. 식당 / 5. 숙소
이 순서로 적어뒀어요!
1. 일정
*Day 1
한국 > LA / 산타 카탈리나 섬
*Day 2
게티센터 / 파머스마켓&그로브몰 /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 / 명예의 거리 / LA > 라스베가스
*Day 3
그랜드캐년 투어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파웰호스, 호얼슈벤드)
*Day 4
그랜드캐년 투어 (앤텔롭캐년, 그랜드캐년, 루트66) / 미라지 화산쇼 & 벨라지오 분수쇼
*Day 5
라스베가스 아울렛 / 윈 호텔 더 부페 / 쇼
*Day 6
라스베가스 > 샌프란시스코 / 소살리토 / 금문교 뷰포인트(배터리스펜서, 포트베이커) / 버널헤이츠 공원
*Day 7
케이블카 턴테이블(파웰역) / 피어 39 / 롬바드가 /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 금문교 비스타포인트 / 기라델리 스퀘어
*Day 8
샌프란시스코 > 요세미티 국립공원 / 미스트트레일(~버널폭포)
*Day 9
밸리 플로어 투어 / 4마일트레일(~글래이셔 포인트)
*Day 10
스톤맨 미도우 보드웍 / 요세미티 국립공원 > 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 > 한국
2. 예산: 1200만원(2인)
- 비행기 1인당 175만원 (에어프레미아 프이코 +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보너스항공권 + 사우스웨스트 국내선 2회)
- 숙소 180만원
- 투어 1인당 75만원
- 식비 210만원
- 쇼핑 110만원
- 교통비 140만원(우버, 대중교통, 암트랙, 야트, 페리, 렌트카 1일, 골프카트, 원데이 패스 등)
3. 관광지
*Day1
카탈리나섬(우버, 페리, 골프카트)
- 카탈리나섬: 식사+산책+골프카트 대여해서 약 4시간 정도 있었음. 골프카트는 천천히 돌아도 2시간 안에 돌 수 있음 (운전면허 필수). 액티비티(ex. 집라인)를 한다면 아침 일찍 들어와야 할 듯
*Day2
LA 시내투어(우버)
- 게티센터: LA에서 젤 좋아하는 관광지. 정원도 예쁘고, 전시 작품도 좋은게 많음. 전날 방문 예약 해두는게 좋고, 주말에는 진입로가 매우 막힘
- 그로브몰&파머스마켓: 그로브몰은 그냥 예쁜 야외 쇼핑몰. 개인적으로는 파머스마켓이 더 재밌었음.
-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 할리우드 사인 잘 보이는 공원. 대신 산(?) 위에 있어서 우버 대기시간도 길고 잘 안 잡힘
- 명예의 거리: LA 초행이라면 와보면 좋을 듯. 좋아하는 연예인 이름 찾아 다니면 재밌음
*Day 3~Day 4
그랜드캐년 1박 2일 투어
- 자이온 캐년: 크고 웅장해서 보는 맛이 있음
- 브라이스 캐년: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캐년. 트레킹은 불가능하지만 겨울이 더 예쁨.
- 파웰 호수: 그냥 큰 호수....
- 홀슈벤드: 그냥 홀슈벤드.... 모래가 많이 날림. 캐년 투어 스팟 중 여기가 최애라고 하는 분들도 꽤 많았음
- 앤텔롭 캐년: 오전 일찍가서 빛이 별로 예쁘게 들어오지는 않았음. 사람 많아서 사진 찍을 시간 부족(잘 나오지도 않음). 신기하긴 함.
- 그랜드 캐년: 죽기 전에 꼭 보러 가야하는 곳. 헬기 투어 가능하다면 같이 하는 걸 추천. 감동적임.
- 루트66 기프트샵: 예쁜 티셔츠가 있음.
- 라스베가스 미라지 화산쇼&벨라지오 분수쇼: 무료 쇼 치고는 퀄리티가 높음. 화산쇼 보고 분수쇼 보면 약간 허전함. 길거리에 대마냄새 너무 역함.
*Day5
라스베가스에서 쉬는 날(우버)
-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 그냥저냥 쇼핑하기 나쁘지 않음.
- Thunder from down under: 여성용 성인 쇼. 상상 이상의 수위라서 놀라느라 지루할 틈이 없었음.
*Day6
소살리토+금문교 뷰포인트(렌트)
- 소살리토: 기대했던 것보다 볼 건 없었지만 한적하게 산책하고 여유를 즐기기 좋은듯.
- 배터리스펜서: 금문교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볼 수 있는 뷰포인트. 안개+구름때문에 다리 건너편까지는 안보임. 바람 엄청나게 불고 추움.
- 포트베이커: 금문교를 아래서 위로 올려다볼 수 있는 뷰포인트. 배터리스펜서보다 사람이 적어서 사진찍기 좋음. 오후에 갔더니 역광.
- 버널헤이츠 공원: 늦은 오후에 가서 반짝반짝한 맛은 없었지만 샌프란이 한눈에 들어오는 매력이 있음. 그리고 산책 나온 댕댕이가 많아서 좋음:D
- 트윈픽스: 야경보러 갔는데 아주 짙은 안개만 잔뜩 보고 옴.
*Day7
샌프란 시내 관광(뮤니패스포트)
- 케이블카 턴테이블(파웰역): 사람이 케이블카 돌리는 거 구경한 후에 탑승은 다음 정류장(두블럭 위)에서 하는 걸 추천. 파웰역은 사람이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 함.
- 피어39: 아기자기하고 복작복작한 부둣가. 바다사자 귀여움. 두꺼운 외투가 없어서 캘리포니아 리퍼블릭에서 외투 하나 사입음.
- 롬바드가: 개인적으로는 위에서 내려다보는게 예쁜듯. 사람도 많고 차도 계속 다녀서 사진찍기 어려움. 밑에서 찍는 건 더 빡셈.
-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산책하기 좋고 건축물이 아름다운 공원. 전문적으로 사진 찍는 팀도 많음.
- 금문교 비스타 포인트: 1월에 왔을 땐 쨍쨍했는데 이번엔 안개 때문에 다리가 하나도 안 보임.
- 기라델리 스퀘어: 기라델리 2개와 여러 점포가 있는 광장. 직장/친지에 돌릴 선물 사기 딱 좋음.
*Day 8~10
요세미티 2박 3일(자유여행-우버, 암트랙, 버스)
자세한건 👇여기👇
- 미스트 트레일(~버널 폭포): 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 쉬엄쉬엄+사진 찍으면서 다녔는데 버널폭포까지 왕복 2시간 정도 걸림. 가족단위로 많이 감.
- 밸리 플로어 투어: 트램타고 2시간 동안 요세미티 명소를 둘러보는 투어. 파크 레인저가 가이드를 해주며(영어) 인당 40달러.
- 4마일 트레일(~글레이셔 포인트): 왕복 15키로가 좀 넘는 트레일. 완만하지만 끝없는 오르막과 스위치백의 반복. 힘들지만 올라가면서 보는 경치에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음. 사진찍고 쉬는시간 포함 왕복 6시간 걸림.
- 스톤맨 미도우: 커리빌리지 근처에 있는 초원. 하프돔/노스돔/로열아치가 보이는 보드웍이 있음. 그냥 슬렁슬렁 걸어다니기 좋은 산책로.
4. 식당
간식을 많이 먹는 편이라 식사를 건너 뛴 경우도 많고 한국에도 있는 쉑쉑같은 체인이나 박물관 내 카페 같은건 제외해서 몇 개 안 남음😂
[ LA ]
* The Lobster Trap (128 Catalina Ave, Avalon, CA 90704)
카탈리나섬에 위치한 해산물 식당. 랍스터버거 + 랍스터 플레이트로 2인 약 130불 정도 쓴 듯. 랍스터는 싯가. 랍스터가 실하고 맛있음.
* Balam Organic Coffee Roaster (The Original Farmers Market, 6333 W 3rd St, LA, CA 90036)
파머스마켓에 위치한 커피집. 볶은지 얼마 안되었고 산미 강하지 않고 고소해서 맛있음.
[ 라스베가스 ]
* Chick-fil-A (3667 Las Vaegas Blvd S, Las Veagas, NV 89109)
이 지점은 앉아서 먹을 데가 없음. 개인적으로는 맘스터치 싸이버거가 더 나은듯. 맥앤치즈는 꾸덕해서 좋았음.
* The Buffet at Wynn Las Vegas (3131 S Las Vegas Blvd, Las Veagas, NV 89109): 해산물이 주력인데 내 입맛엔 고기랑 디저트가 더 맛있었음. 게랑 랍스터 다 차가워서 별로.....
[ 샌프란시스코 ]
* Sausalito Gourmet Delicatessen (209 Caledonia Sy, Sausalito, CA 94965)
소살리토에 위치. 샌드위치랑 여러 식료품을 파는데, 샌드위치는 빵을 맘대로 고를 수 있음. 즉석에서 만들어서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맛 괜찮음. 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음. 카드결제시 수수료 내야됨.
* Lappert’s Ice Cream (689 Bridgeway, Sausalito, CA 94965)
페리에서 내리자마자 다들 줄 서는거 보니 소살리토 필수코스인 것 같은데 내 입맛에 너무 달았음.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닌 듯.
* Pine Crest Diner (401 Geary St, San Francisco, CA 94102)
유니온스퀘어 근처 식당. 밤 늦게까지 함. 볼로네제 스파게티 맛있음. 주민들이 많이 가는 동네 식당 느낌. 가격도 무난한 편.
* Philz Coffee (399 Golden Gate Ave, San Francisco, CA 94102)
이 지점은 텐덜로앵 근처라 비추. 시그니처 민트 모히토는 민초단 아니면 비추. 민초단 아닌데 직원이 맛있다고 강추해서 시켰다가 후회함. 원두는 줄리스 얼티밋 맛있었음(산미X 탄맛X)
* Boudin Bakery Café (Pier 39, Beach St Space 5-Q, San Francisco, CA 94133)
피어39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크랩 샌드위치랑 클램차우더 먹음. 무난함. 빵이 사워도우라 사워도우 싫어하면 별로일 듯
* Morton’s The Steakhouse (400 Post St, San Francisco, CA 94102)
2명이서 스테이크 2접시+사이드 1접시에 약 30만원 쓰고 개빡쳐서 나옴. 서빙 겁나 느리고 사이드 다 타서 나옴(컴플레인했더니 가격은 빼줌). 직원이 히든메뉴 추천해줘서 시켰는데 소량의 비싼 A5와규가 먹고 싶은게 아니면 히든메뉴 비추. 고기 질은 좋음. 식전빵 맛있음.
[ 요세미티 국립공원 ]
* Curry Village Pizza Deck (9010 Curry Village Dr, Yosemite Valley, CA 95389)
맛있긴 한데 주문하고 나오는데 한시간 걸림. 샐러드는 안 신선해서 비추.
* Curry Village Dining Pavilion (Half Dome Village, 9010 Curry Village Dr, Yosemite Valley, CA 95389)
아침/저녁에만 여는데 이케아 푸드코트 같음. 맛있음.
* Curry Village Coffee Corner (Yosemite National Park, Curry Village Dining, Yosemite Valley, CA 95389)
피츠커피 쓴다고 함. 그냥 커피샵. 아침 일찍 여는 대신 2시에 문 닫음
5. 숙소
* LA Condotel (825 S Admore Ave, Los Angeles, CA 90005) / 스튜디오
다른 한인민박처럼 식사가 나오지는 않지만 단독 샤워+주방 있음. 주차 가능. 짐 보관 가능. 넓음.
* Park MGM (3770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 / 파크MGM 킹
적당히 쾌적하게 숙박 가능. 그랜드캐년 1박2일 투어동안 짐 맡아줌(맡길 땐 1일 안에 찾으러 올거라고 함). 리조트피 별도.
* Excalibur Hotel&Casino (3850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 / 로열타워 투 퀸
낡음. 저렴하게 잠만 잘 호텔 찾는 거 아니면 비추. 리조트피 별도.
* The Donatello (501 Post St, San Francisco, CA 94102) / 스튜디오 스위트
간이 주방+식탁 있음. 방이 막 좁지는 않음. 요세미티 2박3일 다녀오는 동안 짐 맡아줌. 꼭대기층 라운지는 무료 이용 가능하고, 주차는 하루에 50달러 이상. (근처 사설주차장은 40달러 선)
* Curry Village (9010 Curry Village Dr, Yosemite Valley, CA 95389) / 캔버스 캐빈 텐트
상당히 험블함. 샤워/화장실은 공용. 히터 켜니까 답답해서 히터 끄고 밤에 침낭 안에 들어가서 잠. 히터 없는 텐트는 콘센트도 없다고 함.
끝!!! 꽤 빡센 스케줄이라 아침저녁으로 피로회복제 먹으면서 다녔지만 잘 다녀왔습니다ㅎㅎ
모두 즐거운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