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부터 첫째 아이가 고열이 안떨어져서
일요일에 문 연 병원 찾아 방문 했어요.
구글지도에서
urgent care 치니 나오더라구요.
일요일에 문 연 병원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더라는...
어바인에 묵고 있어서 근처 병원으로 검색했고
A형독감 판정 받았습니다.
병원비는 $145, 약제비(타미플루) $51
병원과 약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었어요.
이틀 뒤 둘째가 열이 나기 시작.
이미 7월에 독감을 걸려서...설마설마 했는데
힘들어 해서
카페에서 추천받은 우리성모병원 갔어요.
마침 샌디에이고에 있었구요.
똑같이 A형 독감판정 받았어요.
병원비 $380, 약제비 $64.47
병원에서 7살 아이에게 처방한 캡슐 타미플루가 주변약국에 없다하여
30분 거리에 있는 약국까지 다녀왔어요(차 막힘)
약 찾아 여행했네요...
병원+약국 짝꿍은 한국룰인가 봅니다^^;
두 곳 병원비가 너무 차이나서 좀 의아하긴하네요..
두 곳 다 친절했고 약국조차 너무 좋았어요.
한국병원은
여행중인걸 알고 여행자보험 내역을 보여달라고 하고 과잉 청구하는거 같아 씁쓸했어요.
이제 아이들은 좋아지고 있고
여행의 1/3이 지났지만 앞으로는 제대로 된 여행만 하고 싶네요ㅠㅠ
급한 상황에
카페분들의 정보와 조언, 위로의 말씀이 너무 감사하였고
저도 여행하는 동안 많은 정보 공유할께요.
앞으로 여행오시는 분들
긴팔 많이 챙겨오세요.
저희는 반팔을 많이 챙겨서 후회중입니다ㅠㅠ
다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