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반부터 1박2일 캐년투어를 떠났어요..아이가 힘들까봐 차를 오래타는 캐년투어는 1박2일짜리로 다녀왔어요
1박2일이어도 6대캐년이어서 왠만한건 다 보는거라서요..사실 아이들은 놀이동산같은곳을 더 좋아하기때문에 8대캐년 다봐야한다는 욕심은 안부렸어요ㅎ 그리고 라스베가스는 기본 35-40도이기때문에 밖이 굉장히 뜨거워요..
첫날은 자이언 캐년부터 갔는데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캐년이라 굉장히 웅장하고 좋았어요...그리고 브라이스 캐년으로 갔는데 브라이스캐년부터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캐년이예요 아래로 내려갔다올라오는 트레킹을 자유롭게 하게 해주는데 아이가 더운데 힘들다고 해서 초입조금만 내려갔다가왔어요 사진찍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다만 깊은 골짜기 같은곳을 직접 못가본다는 아쉬움인데 올라올때 힘들어서 저도 포기 ㅎ
홀스슈밴드는 노을질때 가는바람에 뜨겁지않아 괜찮았어요..역시 엄청 광활한게 느껴졌어요..
이 캐년투어에서는 식당이 따로 없고 버거킹, 맥도날드, 서브웨이 같은곳들만 있기때문에 아이 식단에 참조하세요
기본적으로 차를 오래 타기때문에 차안에서는 거의다 잠을 자요..저흰 30인승 이상 대형버스 투어를 싫어하기때문에 6인이 조촐하게 가는 투어를 선택해서 밴을 타고 다녀왔어요..그리고 미국여행을 자유로 다니다보니 기본적으로 한식식당은 만나는게 불가능햇어요 저도 이렇게까지 한식당이 없는줄 몰랐어요 전제 8일 일정내내 보지를 못했답니다..그래서 아이가 막판에는 라이스먹고 싶다고 해서 멕시코음식 라이스로 사먹고 그랬어요... 캐년투어일정에 저녁에는 바베큐를 먹었어요 여기서는 아이가 잘먹어주었어요..
다음날에 간 엔텔롭 캐년이 사진이 제일 이쁘고 잘 나왔어요..여기선 인디언가이드를 따라 1시간정도 트레킹을 무조건 해야햇어요..처음에는 와 하면서 탄성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뙤약볕에서 걷기 힘들어서 아이도 여기를 제일 힘들어했어요..드디어 올라와서 그랜드 캐년을 갔는데 소나기가 내려서 시야가 안보이는걸 걱정햇지만 금새 걷히고 시원해져서 여기선 산책을 힘들지않게 길도 평탄하고 괜찮아서 유쾌하게 하였어요..비올수있으니 우산꼭 챙겨가세요..가장 광활한 경관은 역시 그랜드캐년이었어요.. 날씨가 안좋으면 그랜드 캐년을 구름이 덮어버려서 못보고 가시는 분들도 가끔 있나부더라구요..저희는 운이 좋았어요. 라스시내로 들어가는 길에 route 66 끝이라는 폐허가 된 마을 잠깐 들려서 쇼핑하고 엑시칼리버호텔에 체크인을 하였어요. 호텔이 꽤 컸고 궁전모형물 보고 아이가 좋아햇어요..이날 밤에는 근처 호텔에 가서 카쇼를 보고 잠깐 근처 산책하고 밤 12시가 넘어서 들어왔어요..낮에 워낙 뜨거운 도시다보니 밤 12시까지 구경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다음날엔 라스 시내를 버스정류장에서 1일권 티켓끊고 듀스버스를 타고 움직였어요 저흰 대관람차를 낮에타고 야간버스를 탔는데 곧 후회를 했어요 야간버스로는 야경을 보는게 아니라 오히려 해지기전에 지나가는 호텔들 풍광이 더 멋있어서 환할때 사진을 찍었고 정작 야간에는 찍을게 없었어요..단지 거리가 먼 북쪽으로 올라갔다 온다는거 그거 하나인데 그쪽에서 자유시간을 주지만 위험하고 술집들 천지라 아이하고는 좀 별로였어요 우연히 싸움구경도 잠깐 했어요ㅎ 배고파서 간신히 찾은 햄버거집에서 잠깐 먹고 버스에 다시 올라타고 돌아왔어요. 스트립쪽하고는 거리가 꽤 멀더라구요..야경사진 찍으시려면 대관람차를 밤에 타는것도 괜찮아요..저흰 고우시티를 끊어서 매뉴얼에 대관람차가 오후 5시까지라고 써있길래 어쩔수없이 낮에 탓는데 고우시티쓸필요 없어요 대관람차 타는곳에 가보니 밖에 기계로 단일 표 끊는게 잇었어요..몰랐는데 밤늦게까지 운행하더라구요..아이가 야경은 저거로 햇어야지 그러는데 ㅎㅎ
라스베가스는 물가가 살인적이예요 컵 아이스크림 제일 작은게 8달러(만원)엿는데 더워서 어쩔수없이 아이만 여러번 사줬어요.. 컵음료수를 사먹으려고 햇는데 전부 알콜들어간다고 해서 못먹었어요 숙소에서 무한으로 제공하는 얼음이 정말 좋았는데 문제는 나와서 얼마안돼서 다 녹아버린다는거예요ㅎ 시원한음료를 유지한다는게 불가능이라 아이스크림밖에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