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미동부 일정은 필라델피아-워싱턴DC-게티스버그-(윌리엄스포트)-왓킨스글렌-나이아가라폴스-(이타카)-맨해튼-롱아일랜드입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작성합니다^^
@ 캐나다 나이아가라 폴스 2박
왓킨슨글렌 들렸다가 나이아가라 폴스로 갑니다. 4시반쯤 출발했는데 중간에 휴게소 들리고 캐나다 입국 심사 차량 줄이 길어서 막히다보니 숙소 도착하니 8시가 넘었었어요. 주방있는 숙소가 없어서 에어비앤비를 예약했는데 완전 후회했답니다. 숙소는 꼭 폭포 앞 호텔을 추천드립니다. 렌트로 많이 오시는데 폭포 주변으로 차가 정말 많이 막히고 주차 문제로 호텔에 주차해놓고 걸어다니는게 편합니다. 볼게 다 도보로 이동가능한 거리에 몰려있습니다. 주변 관광없이 폭포만 본다하면 반나절~하루면 충분합니다. 폭포는 그냥 테이블락에서 보는 것만으로 멋지고 좋더라고요.
- 나이아가라 크루즈 : 현장 발권 줄이 길어서 미리 예매하시는게 좋습니다. 폭포를 제대로 볼려면 당연하겠지만 2층 배 앞쪽이 좋습니다.
- 수력발전소(niagara parks power station) : 예약 불필요. 옛 수력발전소를 보고 지하 터널로 내려가 약 700m 터널을 걸어가면 폭포 바로 앞쪽 전망대로 이어집니다. 배를 타지 않고 폭포를 비교적 가까이서 볼수 있어요.
- 나이아가라 폴스 불꽃놀이 : 매일밤 10시에 하고 사람 정말 많습니다. 약 10분정도 한것 같고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 끝나고 엄청난 인파와 차량으로 복잡하고 폭포주변은 밤이 없는듯 엄청 시끄럽고 환합니다.
@ 이타카(1박)
나이아가라에서 뉴욕 가는길에 1박하기 위해 들린 도시입니다. 원래는 사이언스센터 또는 버터밀크 주립공원을 갈려고 했는데 전날 늦게 일정이 끝나 피곤하고 장거리 운전에 비도 와서 숙소 수영장에서 놀면서 쉬었습니다. 이타카 한식당(김치)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홀리데이인 이타카) 주방은 없지만 방도 넓고 무료주차, 수영장 있습니다. 수영장 물은 조금 차가웠어요.
@ 뉴욕 레고랜드
이타카에서 안쉬고 2시간반 걸렸어요. 표는 트립닷컴이 공홈보다 싸서 트립닷컴에서 예매했습니다. 평이 안 좋아서 고민하다가 갔는데 초3 큰애는 놀이기구는 시시해했지만 레고 워낙 좋아해서 둘러보는거 좋아했고 둘째는 잘 놀다 왔습니다. 둘째 만3세가 안되서 무료로 들어왔는데 5개 정도 탈수 있어서 여러번 타고 미니랜드도 구경하고 놀이터에서 잘 놀았어요. 물놀이터 잘 되어 있던데 가지는 않았습니다. 독립기념일 전날로 휴일임에도 사람 많지 않아서 줄 많이 안 기다렸고 9시까지라 늦게까지 놀았어요(보통은 6시에 끝남). 다만 주차장 엄청 넓고 자리도 많은데 주차비 사악해요ㅠㅠ
@ 뉴욕(3박+3박+3박)
드디어 한바퀴 돌아 뉴욕에 왔습니다. 일정상, 동선상, 자금사정상 숙소를 3개 잡았습니다.
*(퀸즈 홈2 스위트 롱아일랜드 시티) 맨해튼 가는 지하철역이 100m 앞에 있어서 편하고, 왕친절, 시설 무난, 쇼파베드 펼치면 좀 좁기는 하나 선반 등 수납은 많아요. 주차는 길가에 무료 노상주차 가능합니다.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갠트리 플라자 주립공원) : 불꽃놀이 보는 명소여서인지 상상이상의 엄청난 인파로 공원을 둘러보지는 못했어요ㅠㅠ 9:30 시작인데 시작 5분전에 드론쇼 하고 불꽃놀이 약 30분정도 화려하게 합니다. 공원 북쪽보다는 중간~남쪽에서 봐야 정면으로 보입니다. 맨해튼 전망은 개인적으로 뉴저지 쪽이 훨씬 가깝고 멋진거 같아요.
-센트럴파크 : 퀸즈에서 지하철로 15분정도면 가요. 공원 좋습니다! 하루종일 산책하고 놀고 싶었어요. 워낙 넓어 자전거 타면 좋을것 같습니다. 입구쪽 동물원 작은데 애들이 졸라서 들어가봤는데 작아서 1시간이면 둘러봅니다.
-양키 스타디움 : 비싸서 4층에서 홈루 쪽에서 봤는데 4층이어도 아주 잘 보이고 탁 트여서 좋더라고요. 맥주가 비쌉니다. 큰거 한캔에 20달러 정도 한거 같아요.
드디어 맨해튼 중심가로 갑니다.
*(레지던스 인 메리어트 타임즈스퀘어) 위치가 정말 좋습니다! 엘베있는 지하철역이 바로 작은 길건너 있고 브라이언트 파크가 대각선 맞은편이에요. 홀푸드마켓, 코리아타운도 가깝습니다. 시설은 연식이 느껴지고 주차비는 맨해튼 중심이라 당연히 비싸고(3박 20만원정도). 엘베가 정말 늦게 옵니다.
-인트리피드 뮤지엄 : 공홈에서 예약해서 갔습니다. 항공모함 좋아하는 아들 때매 갔는데 볼만했어요! 항공모함 내부도 볼수 있고 안에 전시물도 괜찮고 잠수정, 전투기, 우주선 등 볼게 많습니다. 안에 3D, 4D 보고 타는것들도 있는데 그건 비싸고 별로입니다.
-자연사 박물관 : 공홈에서 예약해서 갔고 지하철 연결되어 있어 편합니다. 아들이 미국에서 이제까지 갔던데 중에 제일 좋았다네요. 정말 방대하고 볼거 많아서 오픈 시간에 맞춰 가야할것 같아요. 저희는 11시에 들어갔는데 다 못봐서 아쉬웠어요. 특별전도 있는데 기존 전시관이 워낙 좋아서 굳이 안봐도 될것 같아요.
-MET 뮤지엄 : 공홈에서 예약해서 갔고 역시나 볼거 많고 방대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집트전, 무기전 재밌었어요. 중세회화는 내부수리중인지 가을에 재오픈 한다고 되어있어서 못보고 고흐특별전도 줄이 너무너무너무 길어서 애들이랑 같이 기다릴 자신 없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ㅠㅠ
-써밋 전망대 : 공홈에서 시간예약하고 갔지만 앞뒤 한시간정도 상관없는거 같아요(20:30 예약했는데 21:30도 들어가시더라고요). 아래에서 하는게 많아 전망대까지 올라가는데 30분은 걸립니다. 모두 거울,유리로 되어있고 미러볼 방 등 확실히 애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있어 애들이 좋아했어요. 저희는 밤에 갔는데 너무 어두워서 낮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했답니다.
-브라이언트 파크: 여름밤 매주 월요일은 무비나이트하고 낮에는 공연도 하는거 같은데 보지는 않았네요. 밤에 맥주마시고 좋은데 11시면 닫는다고 나가라고 합니다(공원도 닫는줄 몰랐네요ㅋㅋ) 생각보다 작아서 공원만 보기보다는 주변에 타임즈스퀘어-브라이언트파크-공립도서관-써밋전망대-그랜드센트럴터미널 이렇게 동선을 짜시면 충분히 걸어서 둘러볼만 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뉴욕에서 6박을 하고 롱아일랜드에서 11박하고 다시 뉴저지로 갔습니다. 길이 길어저서 이 다음은 또 다음글에 이어 써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