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미여디에서 많은 도움 받아서 저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후기 올립니다^^
우선 저희는 부부, 만8세, 만2세(곧 3세되는..) 아이해서 4인가족입니다. 6/23에 뉴어크 공항으로 들어와서 필라델피아-워싱턴DC-나이아가라-뉴욕시티 거쳐 여행하고 지금은 롱아일랜드에 있어요 아직 여행이 끝나지 않았지만 우선 이제까지의 여행에 대해 말씀드려요.
1. 항공
에어프레미아 뉴어크 도착-LA 출발/1인 약 148만원 예약/자석은 넓으나 기내식은 쏘쏘, 음료, 술, 간식은 모두 구매해야합니다(이코노미석). 알러지식단은 따로 준비가 안되고 비건, 유아식, 어린이식, 당뇨식, 과일식 등은 가능합니다. 모니터로 볼수 있는 영화나 tv프로그램은 모두 한국꺼고 종류 몇개 없습니다.
2. 여행자보험
미여디 까페 통해서 가입했어요 알아본 곳중에 제일 저렴했습니다.
3. 유심
앳홈트립 라이카 무제한으로 했는데 도시에서는 잘 터지는데 시골은 잘 안될때도 있습니다. 한국으로 전화, 미국내 전화 모두 무제한입니다. 단 나이아가라 갈때 캐나다를 넘어가면 거의 안됩니다. 오프라인 지도 미리 받으셔야해요
4. 렌트
역시나 미여디 통해 여행과 지도(허츠)에서 예약했습니다. 둘째가 어리고 이동이 많아서 렌트가 편하겠다 싶어서 렌트했는데 잘한거 같아요. 그룹D 예약했는데 지프 체로키 받았고 캐리어 28인치 1개, 24인치 1개, 리안 휴대용유모차 딱 맞게 들어갑니다. 카시트는 고민하다 대여했는데 생각보다 깨끗하고 아이도 고개 안 떨구고 잘 자면서 갑니다. 큰애는 당근에서 구매한 등받이 없는 부스터 카시트 가져와 잘 쓰고 있어요. 기름값은 한번 주유할때 약5-6만원 정도 들어가요. 고속도로는 현금 받는 고속도로가 별로 없고 대부분 이지 패스입니다.
운전하면서 처음에 잘 적응안된거는 좌회전 신호가 대부분 없어 비보호 좌회전을 해야하고, 우회전도 직진 신호가 켜졌을때 사람 안 지나다닐때 하는거요. 도심에서는 사람들이 횡단보도 신호 무시하고 건너거나 신호를 예측하고 미리 건너는 사람들 많아서 주의해야합니다.
한국에서 올때 차유리 햇빛가리개도 가지고 왔는데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미국차는 썬팅이 거의 안되어 있는거 같아요. 거의 모든 차가 안이 다 보입니다.
5. 먹을것
둘째가 계란,우유 알러지가 있어서 대부분 해먹고 있습니다. 저희는 여행이 길어서 미국오면 밥솥 사야지 했는데 월마트, 타겟 가니 없습니다! 그래서 아마존에서 구매했어요 미니 밥솥 20달러 밖에 안하고 쌀도 약 2.4kg 7달러면 사네요. 아마존 프라임 가입(30일 무료체험 후 해지 예정)했더니 배송도 1-2일이면 오고 호텔로 받아도 되고 아니면 픽업 장소 지정해서 받을수 있습니다. 밥솥 필요하신 분들 꼭 아마존 이용해보세요.(프라임 가입 안하면 보통 5일이상 소요되는거 같으니 한국에서 미리 주문해놓고 가셔도 될듯합니다)
주로 해먹는 음식은 스테이크.. 오븐 있으면 양파, 감자 깔고 고기 올리고 소금, 후추 뿌려 굽다가 한번 고기 뒤집어서 구우면 완전 편하고 냄새, 연기 없어요. sonder나 에어비앤비 같이 오븐 있는 경우 꼭 해드셔보세요.
전자레인지만 있는경우 돼지고기 수육, 연어스테이크, 닭고기찜 다 가능합니다. (전자레인지 용기에 야채 깔고 메인 올리고 소금 후추 등 양념 뿌린후 물 약 반컵 넣고 뚜껑닫고 10-30분 정도 돌리면 끝)
물에 동전육수 한알, 건조마늘(초록마을꺼 이용) 조금, 캔김치 넣고 원하는 재료(참치, 소세지 등) 넣어 끓이기만 하면 꽤 훌륭한 김치찌개가 됩니다.
까레, 짜장도 해먹고 말린미역 가져와서 미역국도 끓여먹고 있네요. 소스랑 스파게티면 사다가 파스타도 해먹고 김가루, 참치 주먹밥, 라면은 기본이죠? 미국은 햄, 베이컨, 과일도 너무 맛있네요~
여기서부터 여행기..
5. 뉴어크 공항 근처 호텔(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에어프레미아 타니 밤 10시에 도착해서 입국심사하고 짐 찾고 하니 거의 11시반 된거 같아요. 입국심사줄 매우 길었고 입국심사 걱정했는데 간단히 언제까지 있을거냐 좋은 여행되라 끝..
저희는 뉴어크 공항에 내려서 뉴욕을 바로 안가고 공항 근처 공항셔틀되는 호텔에서 1박했습니다. 모든 호텔셔틀은 공항트레인타고 P4에서 탈수 있는거 같아요.
6. 필라델피아 2박
1박 후 다시 공항 와서 렌트카 인수 후 필라델피아로 갔습니다. 가는길에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프리스턴 대학교 들렸습니다. 오래된 학교인게 느껴지고 정말 예쁩니다. 프리스턴에서 필라델피아까지 다시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스턴 스테이트 감옥 - 예약 안해도 됨. 볼만합니다.
독립기념관 - 예약 필요, 독립기념관 가면 옛 법정과 대표 회의실 보며(생각보다 작음) 미국 독립에 대한 역사 등에 대해 약15분 정도 가이드가 설명해주십니다. 옆에 자유의 종은 그냥 가서 볼수 있습니다. 비지터 센터에서 쉬기 좋고 주차장 괜찮습니다.
필라델피아 미술관 - 록키 동상과 사진 찍을려면 긴 줄을 서야 합니다. 애들이 시차 때문에 힘들어해서 미술관은 못갔네요ㅠㅠ
시청, 러브공원 - 시청 건물은 멋지고 공원은 생각보다 작습니다
켄싱턴 거리 - 아이들과 갈만한 곳은 아니지만 마약 좀비거리의 모습이 궁금해서 차로 지나가면서 봤습니다. 실제로 좀비들이 많아서 무거웠네요
*(숙소)sonder the witherspoon - 방안에 세탁기, 건조기 있고 주방 잘 갖춰져 있고 깨끗하고 완전 중심가에 위치해서 주변 걸어다니기 좋습니다. 주차는 주변에 하루 약 30-35달러 정도에 가능한 주차장이 몇군데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주말에는 라이브까페 음악소리에 매우매우 시끄러워서 잠을 자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밤문화를 즐기실 분들에게만 추천드립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이 다음은 다음에 이어서 써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