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전반기 일정을 연결해서 보고 싶으신분은
2주의 미 서부 렌트 여행 후기(전반기) : 네이버 카페 (naver.com)
링크 걸어둡니다!
여행 8일차. 페이지
브라이스 캐니언에서 열심히 페이지로 이동했습니다! 몹시 추웠던 캐년을 떠나서 페이지로 오니, 날씨가 따뜻하고 좋더라구요~
Glen Canyon Visitor Center에서 바라본 웅장한 댐을 보고~ 미리 예약해뒀던 엔텔롭 캐니언 투어를 하러 갔습니다! 정말 친절하고 말많은(좋은 의미 입니다!) 가이드를 만나서, 인생샷도 많이 건지고, 직접 핸드폰 가져다가 이쁜 사진들(각각의 포인트들이 이름이 있더라구요. 마지막 사진은 SeaHorse를 닮았다고 합니다!)도 많이 찍어주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 후에 홀슈밴드에 가서 열심시 사진도 찍고, 협곡구경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올리는 인증샷...각도는 무서워서 도전을 못했어요)
다음으로는 숙소와 가까운 Glen Canyon Dam overlook 에서 풍경 감상하고 페이지 여행을 마쳤습니다!
여행 9일차. 그랜드 캐니언
페이지에서 하루 숙박을 하고난 뒤, 아침 일찍 그랜드 캐니언으로 달려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고, 앞에서 봤던 캐니언 들이랑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그 웅장함과...압도되는 느낌! 사진에 다 담기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너무 잘 구경했습니다! 브라이스 캐니언 에서처럼 오버룩 트레일 경험을 해보면 좋았을텐데, 눈이 많이오고 막힌곳이 제법 있어서 해보지는 못하고 뷰포인트 따라서 조금 걷는길이 있어서 걸어봤는데도 좋더라구요.
숙소는 내부에 있는 롯지에서 하루 묵으면서 별구경도 했어요~ 정말 많이 보이더라구요.
여행 10일차.
그랜드 캐니언 구경을 마치고! 저희는 열심히 달리고 달려 세도나로 갔습니다~ 볼텍스와 명상의 도시로 유명해서 많은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커피 팟 레스토랑 이라는 현지인이 사랑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식당에 가서 미국에서 처음으로 웨이팅도 해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100가지가 넘는 오믈렛 전문점 이더라구요.
에어포트 메사에서 세도나 전경을 구경하고, 크레센트 문 파크로 가니 케시드럴락의 전경을 조망할 수가 있었습니다. 참 신기하게 생겼습니다.(입장료 있음 - 12달러 였나...)
케시드럴 락 구경한 후에는 성십자예배당도 가봤어요~ 예배당도 좋았지만, 바로 옆에서 세도나 전체 조망되는 뷰포인트가 있어서 사진찍기도 좋았습니다.
그런 다음 숙소 체크인을 하고 벨락을 올라타봤습니다. 처음에는 트래킹 같더니 나중에는 암벽타기(?) 정도 느낌이 나더라구요ㅋㅋㅋ재미있었습니다. 볼텍스가 가장 강하다는 곳에서 명상도 조금 해봤네요.
여행 11일차.
세도나에서 볼텍스를 느끼고, 피닉스로 향했습니다!
파파고 공원 구경도 하고, 홀인더락에서 경치도 구경 했어요. 그런 다음 Dobbins Point 에서 도시 전체를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체크인하구, 도심지 구경을 좀 했습니다.
그리고 제 버킷리스트 NBA 직관하기! 를 실현하기 위해서 피닉스 선즈의 홈경기장인 FootPrint Center로 갔습니다! 티켓마스터로 예매했고, 한국에서 해서그런지 에러가좀 있었지만 프론트에서 잘 해결하고 입장해서, 스포츠에 진심인 미국인들의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여행 12일차.
피닉스에서 NBA의 열기를 느끼고, 다음날은 기나긴 운전의 시간(약 7시간) 이었습니다.
운전만 하기에는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쉴곳도 필요하여 중간 경유지로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을 선택했어요! 신기하게 생긴 선인장도 보고, 해골바위도 보고, 뷰포인트에서 사막 공원의 전경도 봤네요~
구경 후 조슈아트리 도심지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천사들으 도시 LA 로 달려갔습니다!
도착해서 숙소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파머스마켓, 더그로브 구경을 하구,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선셋을 구경하러 갔어요! 정말 주차가 헬이더라구요...도심지 운전도 러쉬아워라 그런지 많이 막히더라구요. 하지만 선셋을 구경하니 운전의 피로감이 다 사라지는것 같았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야경이었어요! 무슨 넷플릭스 시리즈 촬영한다고 못들어가게 해서 아쉽긴했습니다.
여행 13일차.
다음날은 할리우드 사인 구경 및 할리우드 대로 구경을 했어요. 아침이라 그런지 조금 텅빈 느낌이었고, 노숙자들도 제법 보여서 무서웠네요(LA 치안으로 걱정이 많은 도시지만, 관광지에서는 크게 무서움을 느끼지는 못했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서 놀이기구들을 재밌게 타고(제가 원래 놀이기구를 잘 못타는데, 저한테도 좀 시시하다고 느껴질 정도였어요...ㅋㅋ어린애들은 좋아할거 같습니다!), 이쁘게 꾸며놓은 테마파크 같은 느낌이라 잘 구경하고 다녔어요.
비수기라 그런가 줄이 길지 않아서, 놀이기구들을 싹다 타보는데 얼마 걸리지 않더라구요ㅋㅋ 예상보다 빨리 끝나서 산타모니카 비치로 발걸음을 옮겨보았어요! 베니스비치까지 걸어가 봤는데, 한국의 해변가 분위기와는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여행 14일차.
일정의 마지막날. 게티센터 방문해서 유명한 미술품들도 구경하고, 잘 꾸며놓은 건물들 구경도 하고 돌아왔어요~
비버리 힐즈에 가서 사진도 찍고~ 부자동네 구경도 하고~ 명품 쇼핑몰들도 보면서, 언젠가는 나도 저기서 마음껏 돈쓸수있는 날이 오겠지 라며 기도하고 왔어요!
여행 15일차.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렌트카 반납 및 비행기시간까지 시간이 제법 남아서, 걷다가 지쳐서 못가본 베니스운하에 들렀다가, 돌아가면서 선물도 살겸 웨스트필드에 가서 쇼핑도 조금 했어요~
허츠 렌트카에 가서 반납하고 공항셔틀 타고 공항으로 이동해서 잘 귀국 했습니다!
이렇게 나름 길었던 미국 서부 15일간의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너무 즐거웠고, 날씨가 도와줘서 더욱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한국에선 느낄수 없는 것들도 많이 느낄수 있었고, 생각도 많이 바뀌게된 여행 이었습니다.
다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