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1박 23일 아이둘과 여행(항공 숙박편)

샌프란시스코 in - 라스베가스 - 그랜드써클 - 라스베가스 - la 아웃 의 일정으로 22. 12. 29 - 23. 1. 20 21박 23일의 일정으로 미서부여행을 다녀왔어요.

첫째딸은 초등학교 3학년 이제 4학년 올라가고 둘째 아들이 21개월입니다. 신랑이 회사에서 승진 포상휴가 한달을 받게 되어 동남아나 일본 한달살기를 할까도 했는데 딸아이 두돌때쯤 갔던 뉴욕여행이 너무 좋았어서 이번에도 미국행을 결정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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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행은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샌프란시스코 인 la아웃으로 했는데 돌아오는 편이 la-샌프란-인천 경유해서 가는 비행기였고 50분 컷이었습니다. 샌프란 공항에서 어린아이 안고 이동 했는데 20분이내 이동 가능했습니다. 혹시 못탈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여유로웠어요. 그리고 유나이티드 불친절 하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좌석거리도 생각보다 넓고 비행기도 새거라 깨끗했습니다. 한국어 영화도 많고 무료 인터넷으로 카톡도 가능했어요. 기내식 2번 간식 1번 나오는데 꽤 먹을만 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할땐 아이있다고 좌석도 업글해주고 공간이 좀 있다며 화물 추가로 보낼꺼 있으면 무료로 보내주겠다고 해주시고 너무 친절했어요.

국내선은 사우스웨스항공으로 샌프란에서 라스, 라스에서 la 각각 편도로 이용했는데 두번다 1시간 이상 딜레이 되어 조금 피곤했지만 그래도 아이들 데리고 가장 편한 이동 방법은 맞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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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텔은 주로 프라이스라인 익딜로 나름 저렴하게 예약했습니다. 센프란시스코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이었는데 수영장이 크진 않았지만 거품이나는 따듯한 자쿠지도 있고 긴 레일의 온수풀이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저희갔을때 샌프란시스코에 비가 많이 와서 멀지 않은 거리였지만 역과의 거리가 생각보다 길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방에 전자레인지 없습니다.

라스베가스는 코스모폴리탄 시티룸으로 투킹베드 예약했는데 34층 파운틴뷰를 배정받았어요. 시티룸이라 당연히 시티뷰인줄 알았는데 테라스는 없었지만 분수쇼 무음으로 실컷봤어요. 시티룸은 전자레인지랑 포트가 없는데 가져간 포트가 있어서 아기 분유탈때 제꺼 사용했습니다. 코스모폴리탄 수영장은 2개인데 3층은 겨울철에 운영하지 않았고 14층 첼시타워만 오픈했어요. 온수풀과 자쿠지가 있어서 겨울철에도 수영할만 했습니다.

그랜드써클은 플래그스태프 더힐튼가든인, 모뉴먼트밸리 더뷰호텔, 브라이스캐니언 베스트웨스턴그랜드호텔 이용했습니다. 세곳 모두 전자레인지 있습니다.

모뉴먼트밸리 더뷰는 아이데리고 뷰만 보실 분들 강추드립니다. 솔직히 룸이 엄청 좋고 이런건 아니지만 뷰하나로 값어치를 하는 호텔입니다.

브라이스케니언 베스트웨스턴플러스그랜드 호텔은 너무 아늑하고 감성터지는 호텔이었어요. 방도 크구요. 무료조식도 꽤 괜찮았습니다. 특히 코인 런드리가 잘 되어 있어서 여행 중간에 묵은 빨래를 할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엘에이에서는 전일정 랜트를 해서 디즈니랜드갈땐 루루호텔 2박 La 도심 여행땐 에어비앤비 6박을 했는데 루루호텔은 주차비 별도라 가성비 그닥이었고 방도 생각보다 좁았어요. 디즈니랜드 도보가능하긴 하지만 비슷한 등급에 더 가까운 곳을 선택하셔도 될듯합니다. 에어비앤비는 호손쪽이라 걱정했는데 안전하고 진심 너무 좋았어요.

여행 다녀온지 몇일 안되었는데 미국이 너무 그리워서 되짚어볼겸 후기 남겨봐요. 여행지에 대한 세부적인 후기는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혹시 아이데리고 여행하시는 분들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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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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