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은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캐나다쪽으로 향했어요. 국경심사 하긴 하는데 뭐 그냥 형식적으로 두어 개 물어보고 서류만 체크해서 문제 없으면 금방 넘어가더군요.
이쪽이 경관도 미국쪽보다 훨씬 좋고 관광객들도 훨씬 많아요. 날씨도 전날보다 많이 풀려서 다니기 좋았습니다.
점심은 관광객 인파를 피해 마을쪽으로 올라가서Fall's Best Restaurant 라는 아시안퓨전식당에서 이것 저것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그리고 journey behind the fall 이라는 폭포 뒤로 가서 사진찍는 거 신청해서 아래로 내려갔어요. 이건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하는거 추천합니다.
여기 전망대 비전이 제일 멋지더라고요. 그런데 좁고 사람들은 많은데다 안 깜깜 바깥은 갑자기 환해서 사진상으로는 그 아름다움을 잘 찍을 수가 없었어요. 눈치보여서 오래보기도 힘들구요 ㅠ ㅠ 그래도 너무 멋졌어요~~~
좀 이른 저녁으로 Skylon 전망대 식당에서 밥을 먹었어요. 시간대가 다른 시간은 예약이 꽉 차서 5시로 했는데 7시쯤으로 하면 야경도 볼 수 있겠더리고요. (주문 천천히 하고 천천히 보기엔 뒤 예약도 있어서 서버들이 빠르게 주문받고 회전속도가 빨라서 2시간 넘게 머물긴 힘들어 보였어요)
보니까 4:30~5시에 주문하면 1인당 60캐나다 달러 코스 세트메뉴로 좀 저렴하게 메뉴가 있더라고요. 7시 이후 야경 보러 예약한 손님 전에 여유있게 손님 한 팀 더 받으려는 식당의 전략 느낌~~~
우리는 좀 어중간하게 5:15분에 입장해서 싼 메뉴는 못 시켰어요. 결론은 7시 이후로 예약하고 가시거나 5시 이전에 가시느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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