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나이아가라 1박 후기

비가 와서 너무 아쉬웠던 나이아가라 폭포(캐나다쪽) 1박 2일 여행 후기 시작할께요.

날씨 좋을 때 다녀왔던 다른 분들 글에 있는 사진을 보니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그래도 저도 재밌게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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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입국심사

저는 남들과는 좀 다르게 갔습니다. 보통 뉴욕 여행 중 당일 혹은 1박 일정으로 가시던데, 저는 보스턴 인-아웃이었습니다. 보스턴에 사는 지인을 만나는게 이번 여행의 큰 목적 중 하나였는데, 10월 28일 토요일 오전 보스턴 로건 국제 공항에 도착함과 동시에 지인과 함께 무려 7시간 반을 내리 달려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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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잠시 쉬고, 점심도 해결하고 그렇게 밤 9시쯤 되어서 캐나다 국경을 넘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섬나라인 우리나라에 살다보니 입국심사를 차 안에서 하는 경험을 처음 해봤는데 이색적이고 재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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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자랑? 팀홀튼도 다녀왔습니다. 저게 진짜 더위사냥 녹인 것에서 단맛 -1 정도 한 맛이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미국 달러에 비하면 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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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해둔 숙소에 짐만 두고 나와서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부터 찍었습니다. 밤이라서 좀 쌀쌀했지만 야경을 놓칠 수 없기에 ....

그런데 이 날 낮에도 흐리고 비가 왔어서 그런지 사진이 깔끔하게 찍히지 않더라구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저희 일행처럼 삼삼오오 모여 폭포 야경을 찍느라 바빴습니다 ㅎㅎ 저는 중간 중간 뭔가 모를 아쉬운 마음에 애꿎은? 달 사진도 찍었는데 그나마 괜찮은 사진도 하나 같이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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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 나이아가라 폭포의 느낌 입니다. 흐려서 그런지 몰라도 폭포가 엄청 높다고는 느껴지지 않았어요. 크고 멋지긴한데 날씨 때문인지 아쉬운건 어쩔 수 없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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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에 가까워지기까지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단풍 때문에요. 저는 캐나다 쪽에서 배를 탔는데 미국 쪽에서 타는 배를 중간에 만나기도 합니다. 배 타고 난 뒤 위에서 내려다보며 두 배가 만날 때를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그리고 미국쪽에서는 메인 폭포를 정면으로 볼 수가 없는데, 그 아쉬움을 좀 달래기 위함인지 전망대가 있습니다. 미국쪽에 계신 많은 분들이 저 전망대에서 폭포를 즐기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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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입니다. 관광을 위한 인프라도 갖춰져 있기 때문에 날씨 좋은날은 더더욱 여유를 누리기에 좋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캐나다 = 단풍인데 단풍을 예쁘게 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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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기념품샵 입니다. 티셔츠, 마그넷 뿐만 아니라 컵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이 있더라구요. 티셔츠는 안 입을 것 같고 컵은 캐리어 가방에서 깨질 위험이 있으니 언제나 그렇듯 마그넷 하나를 사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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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의 첫 일정으로 선택한 나이아가라 폭포 1박2일 일정이 비가 와서 많이 아쉬웠지만 육로로 미국 국경도 넘어보고, 어찌됐건 세계 3대 폭포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직접 보고 신발 안까지 홀딱 젖는 배도 타보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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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날씨가 좋은날에 꼭 방문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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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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