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 이런 이벤트가 있는 줄 몰랐는데 스탭분이 먼저 연락주셔서 당첨 결과 알려주시더라구요..
사실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일기장처럼 남기면서 제 추억저장용도 있었지만
저처럼 젊을때 시간과 체력으로 미국 여행하는 분들이 잘 없어서 쓸모 없더라도 공유 해볼려는 목적이였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영광스럽기만 합니다!!
더욱더 열심히 작성해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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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에서의 2박 3일 주말을 보내고 저녁 7시반 버스 탑승했습니다!
샌디에고 -> LA 버스 탑승 시 약 3시간 걸렸습니다!
버스 타시면 LA 유니온 스테이션에 내려줍니다! 새벽때 위험할 줄 알았는데 경비원들이 수시로 돌아다니시고
노숙자(홈리스)분들이 꽤 계셨는데 그런 분들은 경비원들이 나가라고 하시더라구요...
대놓고 누워서 주무시는 분도 있고, 돗자리도 까는데 사실 그런 건 뭐라안하셨어요
단, 바퀴벌레가 출몰합니다 ^^..
저흰 한국에서 들고온 누룽지 먹으면서 게임도 하고
생각보다 조용해서 새벽 유니온스테이션 탐방도 했습니다!
진짜 아무도 아무 소리도 안 들려서 조금 소름끼치긴해요,,
유니온스테이션에서 2시간 정도 대기 후 LA > 라스베가스 버스였는데 사실 남자 둘이니까 가능한 스케쥴이였어요
그럴 일은 없겠지만 부모님과 자식여행이나 가족 여행 등 커플이라면 전 비행기 탔을거같습니다 ㅎㅎ..
12시반에 위 사진쪽에 버스가 와서 표 검사하고 짐도 넣어주시더라구요!
원하는 자리 앉아서 가면 됩니다!
피곤해서 사진은 없지만 미국 휴게소도 구경했는데 정말 한적한 곳이라 사실 유튜브에서만 보던 그런 휴게소는 아니였긴 합니다.. 여행 중 미국 휴게소를 총 3번 들렸는데 공통점은 서브웨이가 항상 있었어요!
*LA > 라스베가스 버스 이동 시간 - 5시간
내리자마자 보이는 스피어,, 엄청 피곤해도 멀리서부터 선명한 동그라미가 정말 예뻤는데
더 중요한 건 숨막히는 건조함과 뜨거운 바람이였습니다 .. 말도 안됩니다 진짜 숨이 턱 막혀요 ㅋㅋㅋ
저희는 라스베가스 2박 - 트레져아일랜드, 1박 코스모폴리탄, 1박 그랜드캐니언 이렇게 4박 5일 일정이였어요!
샌디에고에서 라스베가스까지 1박 아낄려고 새벽 이동 했었습니다 (하지마세요....)
새벽5시에 도착하니 오후3시까지 체크인동안 할게없어서 트레져아일랜드 지하에서 진짜 하루종일 앉아서 자고 폰보고 시간 버렸어요 ㅋㅋㅋ 밖은 덥고,, 가게도 안 열고,, 잠도 오는 순간이라 멍청시간 이였습니다
원래는 10시에 판다익스프레스, 치폴레가 열어서 기다릴려다가 둘 다 너무 심심해서 8시쯤 나왔습니다
저 날 날씨가 42도 처음 느껴봤어요 제가 프랑스 놀러갔을때도 역대급 폭염이라고 39도였는데 차원이 달라요
사막의 42도는 그냥 숨쉬는것도 감사해야하는 수준이였습니다
저흰 아침으로 데니스 갔어요!
(정말 개인적인 의견) 저는 샌디에고에서 먹은 아침이 너무나 좋았어서 친구 꼬셔서 가봤는데 일단 가성비는 굉장합니다 저렇게해서 17달러에 팁도 없었거든요 !
그리고 은근 먹을만했어요 만족했는데 친구는 다신 안간다고 욕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지금보니 친구 핫케잌은 아예 탔네요 .. 베이컨이나 저 소세지들도 전 아무거나 잘 먹어서 괜찮다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부실한건 맞는거같습니다 ㅋㅋㅋ
먹고와서 구경할려했는데 9-10시만 되도 진짜 못 돌아다닐거같아서 다시 지하로가서 친구는 기절하고 저는 게임하다가 1-2시쯤엔 들여보내줄려나 해서 올라가봤더니 아예 표지판으로 막아놓고 경비원까지 있어서 체크인은 3시부터 라고 못 박더라구요 ㅋㅋㅋㅋ (결국은 계속 서성이니 2시 10분쯤 체크인 해주시긴 했습니다!)
트레져 아일랜드 방입니다!
저흰 이틀해서 7.6만원으로 아고다에서 결제했고, 체크인할때 리조트피, 보증금으로 313달러 (그당시 환율) 43만원 결제하고, 체크아웃할때 200달러 돌려줘서 113달러 + 7.6만원으로 2박 했습니다!!
저때 너무 피곤했는데도 LA나 샌디에고에서 숙소가 아쉬웠던건 맞았기에... 호텔이라는 이 맛에 둘다 소리지르고 노래틀고 신나가지고 좋다면서 개인 침대에 누웠는데 정신차리니 3시간 지났더라구요 ,,,
이건 아니다 해가지고 씻기 전에 호텔 수영장도 가봤습니다 (밖이 더워서 물도 따뜻해요 ㅋㅋㅋ)
거짓말 안치고 수영하고 밖에 5분 돌아다니면 다 말랐습니다,,
씻고 라스베가스의 꽃 !! 저녁이 피크죠
나가자마자 몸에 구멍마다 땀이 맺혔어요
그래도 무조건 저녁에 나가시는거 추천드려요,, 뜨거운 바람은 좀 덜했거든요!
그러다 배고파서 먹어보고싶었던 판다익스프레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강추드립니다!!
너무 먹기싫었는데 친구가 먹어보자해서 먹었거든요.. 특히 저 새우 위에 레몬치킨이였나 엄청 맛있습니다
밥이며 면이며 다 좋았어서 저흰 하나만 시켜서 나눠먹자를 두 입정도 먹자마자 따로 먹자고 더 시켰어요 ㅋㅋ
저희처럼 가난한 여행이라면 미국에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 탑3안에 들어요!! (1등은 치폴레 ^_^)
미국호텔엔 물이 없기도 하고 너무 더워서 그냥 인당 한통씩 끼고 살자는 생각으로 사갔습니다
자기전/후로 한 번 마시면 1/3을 마셨던거 같아요 너무 건조해요
라스베가스에선 아침에 일어나도 여유롭게 안 움직이고 폰보고... 농떙이 부리다가 나가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저흰 서부에 있을때 인앤아웃 질리도록 먹기로 해서 방문했고, 감자보다 햄버거가 더 좋아서
인당 버거2개 시키고 콜라 하나로 나눠먹었어요! 이렇게 먹으면 16달러 밖에 안들어용
이 날은 일부러 해질때 나가서 라스베가스 스트릿을 구경했습니다!
확실히 느낀 건 라스베가스는 건물들에서 빛날때 아름다운 밤이 가장 추천드려요 ! (날씨도.. 밤이 살만해요)
네온사인들이 정말 미국스러웠고 시끄러움이 가장 어울렸습니다 ㅋㅋ 사람들도 밤에 더 많아요!
저 뒤쪽부터 코카콜라, M&M 등등 있는 곳입니다!
*코카콜라 매장
코카콜라 굿즈 (컵, 옷, 모자, 키링, 등등) 희한한 거 어떻게든 만들어서 판매하고있어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직접 보면서 텀블러나 요즘 바지에 패션으로 끼우는 키링정도 한 두개... 사볼만 할거같아요
키링이 빨간색이여서 패션에 이용만 잘한다면 괜찮아보였어요! (저는 아니고 옷 잘입는 친구 의견입니다..)
3층(?) 에 올라가면 음료 세트가 있는데 은근 비쌌던걸로 압니다! 사람들이 하나 같이 먹고 헛웃음만 짓고있어요 ㅋㅋ
M&M는 온통 초코초코초코에요 .. 굿즈도 있고 한대 여긴 캬 ~ 한 번 끝내고 나왔어요 ..
숙소가서 쉬다가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인 옴니아 가봤습니다!
위치는 벨라지오 옆에 있어요 ! (헬스키친 뒤쪽?)
저는 항상 새로운 여행지를 가면 그 나라 클럽을 가봅니다!
(한국에선 한 번도 안가봐서,, 한이 맺혔나봅니다)
일단 미국에서의 클럽은 막무가내로 줄선다고 되는게 아니였어요 휴대폰으로 예약을 하고 QR을 받아야
입장이 가능한데,, 알아보고 간다한들 쉽진 않을거같습니다 저희도 오전에 옴니아 보고 저녁 들어가기전까지 계속 시도하고 어찌어찌 카드 등록해서 인당 55달러였나? 정확하진 않는게 그정도였던거 같습니다!
제가 가본 클럽이 많진 않는데 드라마나 영화에서보던 클럽은 알거든요..
옴니아는 제가 상상만하던 클럽 그자체였던거 같아요!
천장에 커다란 샹들리에며, 미국인들의 파티룩 등등
노래도 힙합, EDM 여러가지 믹스해서 나왔습니다!
미국인들은 젠틀했는데 오히려 아시아인들이....... 자기 여자 근처에 오는 모든 남자를 의도적으로 치더라구요
같이 춤추자는 분도 있었고, 손잡고 같이 나가자는 분도 있었어요,,
꽤 거치십니다 거절하면 스킨쉽할려하니까 조심해야할거같아요
다음날입니다! 천천히 일어나서 트레져 아일랜드 체크아웃하고 치폴레 먹으러 갔습니다!
★치폴레 - 개인적으로 한국에 들어왔으면 하는 프랜차이즈 중 1등이였습니다.. (2등은 인앤아웃)
왜냐하면 저는 야채를 별로.. 선호하지않아요 살면서 직접 샐러드를 사먹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다이어트를해도 식단은 하지 않기 때문에 이걸 살 안찌는 맛 치곤 괜찮다~ 이것도 아니에요 (소스가 많음)
가격 - 항상 아보카도 추가해도 16~18달러, 또띠아해봤자 20?
맛 -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중독되는 맛 (매운소스까지하면 감칠맛 굿)
양 - GOD, 저는 한국에서 뿌링클 콤보 + 봉지불닭는 거뜬한 편인데 항상 먹을때마다 그릇 전체 비운 적이 없어요..
사실 육안상 막 비쥬얼이 좋지도 않고, 고기나 맛있어보이는게 딱히 없는데 왜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거진 미국 한 달 중에 80%가 치폴레, 햄버거였을정도였으니까요!!
참고로 같이 간 동생은 되게 싫어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개인적인 의견이라고만 생각해주세요!
라스베가스 마지막 숙소는 ~ 코스모폴리탄입니다!
한국인들한테 가장 유명한 호텔이여서 가장 정보도 많았고 가격도 다른 고급 호텔 중 저렴(?) 했어요
아고다에서 20만원에 예약했고, 리조트피까지 총 30만원정도였을겁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저도 궁금해하는 라스베가스 뷰? (벨라지오 분수뷰) 그건 체크인할때 30~50달러 스윽 팁 주면
바꿔준다해서 할려했는데 ...... 친구가 남자둘이서 무슨 뷰냐 해서 말싸움하기 싫어서 저는 권유만 했다가 거절당했어요..
그냥 마지못해 그럴거면 이 숙소는 크게 의미가 없는디..? 하니까 친구가 무시했는데
저희가 체크인하고 방에 들어가보니 방도 너무 좋고 친구가 라스베가스 뒷배경? 뷰 보니 아 할껄 ~ ! 이러길래
싸울뻔했습니다 ^^... 해보고 후회하라는 말을 하고싶었는데 이미 끝났으니 그냥 웃고 넘겼어요 ㅋㅋㅋ
사실 숙소안에 방 자체는 남자 둘 입장에선 크게 다를게 없었... 어요 넓고 침대 좋고 샤워 좋으면 되는거 아니겠나요
저희가 코스모폴리탄 온 이유 !
1. 수영장 시설이 말도 안되게 좋다 = 앞에 10일정도 고생했으니 호캉스하러 가자
2. 살면서 우리가 데이트 말고 5성급 호텔 갈 일이 있냐 싸게 갈수있을때 가보자
3. 코스모 폴리탄 숙소 내에 클럽이 공짜다
저희 둘에게 숙소는 그냥 잠만 잘 수 있으면 된다이기에 (보라카이 5박6일동안 인당 10만원숙소 해결함..)
그리고 위치가 라스베가스 스트릿 중에 가장 중심지인거 같아요
덥기 때문에 잠시라도 나가는게 망설여지는데 이정도 위치면 어디든 왔다갔다는 간편하다고 느꼈습니다!
저흰 체크인하고 수영장부터 가자해서 나왔습니다! 수영장은 총 두개 별관/본관으로 나뉘어져있어요!
제 기억으로 여기가 본관인데 여긴 뷰가 좋고 여유로움이 많았어요! 수영하기엔 뭐랄까 아무도 물장구안치고
잔잔한 분위기였거든요
별관은 뷰 보다는 수영하기 좋은!
프로페셔널한 카메라 들고 오면 안된다해서 사진이 없습니다 ㅠ
저희는 별관 먼저 갔다가 본관 가보자 해서 갔는데 본관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본관에서만 즐겼습니다!
본관엔 스파처럼 따뜻한 물도 있고, 부글부글 바람나오는 탕도 있어요!
날씨온도 자체가 높기 때문에 전혀 춥지 않았고 누워있어도 바람 부는게 오히려 시원했어요!
밖에 나가면 5분만에 다 마릅니다 ㅋㅋㅋ
누워서 멍만.... 1-2시간 떄린거같네요 아주 좋았습니다
네...... 또앤아웃 입니다 ㅋㅋㅋㅋ 서부에서의 마지막 기회여서 기쁘지않은 얼굴로 인앤아웃간 기억이 나네요
사실 후회없이 먹어서 그런가 지금도 막 생각나고 다른 햄버거랑 비교된다? 이런 건 아닌거같아요
'미국 서부에서만 먹을 수 있다' 라는 이 한정감에 더욱 시간과 돈을 내서 먹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맛이 없는 건 절대 아닙니다 ! 가격과 양 생각하면 미국에선 압도적인 메뉴라고 생각해요)
플라밍고 호텔
윙컷 당한 플라밍고가 있다고해서 구경갔습니다! 오후 5시쯤 가니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주의하시길 바래요!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이나 스무디같이 좀 시원한 걸 먹을려고 봤더니 9~10달러...
부족하게 여행하는 저희들에겐 사치였기에
타겟가서 4달러도 안하는 하겐다즈 작은컵 먹었습니다 ^^..
그러고 숙소에서 낮잠자고 푹쉬면서 저녁 12시쯤 일어나
코스모폴리탄에 있는 Marquee Nightclub 코스모폴리탄에서 숙박하시면 무료 티켓 주길래 가봤는데,
평일이라 그런건지,,, 네 많이 조용하더라구요 거의 시간만 버티다가
저흰 5시쯤부터 라스베가스를 온 이유 No. 1
그랜드 캐니언 투어를 갑니다!
저희는 일반투어로 신청했는데, 투어업체에서 전날 연락이 와
약간의 추가금액만 지불한다면 고급 투어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신다고 하여
결국 저흰 고급 투어로 그랜드캐니언을 가게됐습니다!
그 다음편은 라스베가스 번외편 - 그랜드캐니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부족한 글 많이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