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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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LAX 국내선을 사우스웨스트항공으로 이용했어요.
아이가 24개월 미만일 때라
카시트, 휴대용 유모차 모두 챙겼고
둘 다 무료로 실을 수 있어서 믿고 맡겼는데
믿은 게 잘못이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클랜드 공항은 그래도 한적했어요.
사우스웨스트라인 따로 있어서 이 점은 좋았고요
오렌지 주스 무료.
약 1시간 정도의 비행을 마치고 LAX 도착했는데
모든 짐이 다 나왔는데
내 아이 유모차는 왜 바퀴가..?
유모차는 아이도 태우고 짐도 실어주는 정말 유용한 도구였는데
바퀴가 하나 사라져버리니 진짜 쓸모없는 도구로 바로 전락했어요 ㅋㅋㅋ
항공사에 이야기했지만
전혀 그들은 미동도 없고 감흥도 없었고
어차피 카시트랑 유모차는 무료로 실어주는 거라 파손시 책임이 없다는 문구가
항공권이나 다른 서류에 저쪼아래 작게 써있을 거라 하더라고요.
홈페이지에서 리포트도 썼지만 답변도 들을 수 없었고
부들부들 했지만
LA에서 2박3일 보내고 다시 오클랜드로 돌아갈 일정이라
시간도 없고 빨리 유모차를 사는 게 급선무도 해서
유모차를 디즈니랜드에서 사게 됐고 ㅋㅋㅋㅋ
여러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습니다.(지금은 웃지만 그땐 울었어요 ㅎㅎㅎ)
나중에 한국 와서 여행자보험 처리 했고요.
아이랑 여행하는 분들 중에 혹시나 유모차가 파손되었다면
1. 파손된 부분 사진 찍어 놓기
2. 짐 찾아준 곳에 있던 항공사 직원 / 오피스에서 이야기 나눈 직원 이름이라도 알아두기
3. 항공사에 분실물품 관련 레포트 써놓기
4. 모자란 영어여도 잘 따져보기(서로 번역기로 대화 가능!)
5. 여행자보험 가입했었다면 관련 서류 잘 챙겨서 보험금 청구하기
잊지 마시고....! 저처럼 당황해 이도저도 못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