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일정 시작.
아침일찍 일어나서 다 준비하고 나오니 7시30분.
처음 시작 일정까지는 약간 시간이 있어서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근처의 유명한 베이글집인데 영업시간이 8시부터라 30분동안 동네 산책.
첫째날은 정신없어서 동네 구경도 못했는데 아침 일찍 이렇게 하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친구집 바로 옆에 있는 클린턴 베이커리.
뉴욕에서 제일 유명한 팬케이크집이라고 하네요.
팬케이크는 아주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관심은 없었지만
친구가 꼭 먹어보라고 해서 나중에 먹었습니다 ㅎㅎ(포스팅은 나중에)
카츠델리.
해리와 샐리가 만났을 때 영화에 나온 곳으로 유명한데
낮만 되면 손님들이 많이 보입니다.
(여기도 나중에 포스팅)
동네 구경 중 슈퍼에서 코코넛맛 초코렛바 사고..
뉴욕시내 여기저기 많이보이는
시티바이크.
레드망고까지 있네요 ㅎㅎ
쓰레기통까지 찍으면서 돌아다니다가
베이글집 도착.
RUSS & DAUGHTERS
8시 5분에 도착했는데 실내에 손님이 꽤 있네요;;;
일요일 아침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번호표부터 뽑고...
쇼케이스에는 여러가지 생선과 크림치즈가 종류 별로
있습니다.
정말 처음보는 종류의 생선까지
없는게 없군요.
기다리면서 내부사진도 찍고....
음료수들도 있어서 레몬에이드 하나 구매.
연어도 한두종류가 아닙니다.
베이글은 제일 기본인 플레인으로 선택.
훈제연어와 두부크림치즈로 선택.
청어필렛도 먹어보고 싶어서
큰 맘먹고 하나 구매.
실내에는 먹을 곳이 없어요. 이 날 오전은 꽤 쌀쌀했는데
옆에 있는 사라 D 루즈벨트 파크로 갔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이 없네요.
거지처럼 공원 의자에 앉아서 이렇게 아침 먹었습니다 ㅎㅎ
계산서.
음식값에 택스까지..
포장해서 사갔으니 팁은 없어요.
레몬에이드가 정말 시어서 먹기가
힘들정도였지만 계속 들고다니면서 마셨습니다 ㅎㅎ
보기에도 두툼한 베이글입니다.
연어가 남아서 따로 먹어도 될 정도로
푸짐하게 들어 있네요.
청어필렛.
조금 시큼하긴 했지만 와....맛 좋습니다.
고등어류의 생선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 맞을수도 있지만
저는 양파절인것과 같이 먹으니 아주 맛있네요.
날씨만 따뜻하고 맥주 하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거리에서 맥주마셨다가 경찰서 끌려갈 수도 있으니...ㅋㅋ
(뉴욕은 거리에서 술마시는게 금지)
이렇게 앉아서 먹으니 지나가는 분들이 힐끔거리면서
쳐다보긴 했지만 ㅋㅋ뭐 이런경험이 한 두번도 아니니 ㅋㅋ
베이글과 두부크림치즈, 연어 잘 어울리네요 ^^
이거 하나 먹으니 배뻥......
지하철 타기 전에 이 표를 꼭 확인하고 타야됩니다.
뉴욕의 3대 베이글이라고 유명한 곳들이 있는데요.
갈 시간도 안되고 베이글 먹으러 일부러 갈 정도로 좋아하는 건 아니라서
동네의 다른 유명한 곳으로 갔었는데 여기도 만족스럽게 잘 먹었습니다.
위치
로어이스트 싸이드의 F선 2nd역, J,Z 선 Bowery역,
F,J,M,Z선 Essex역이나 Delancey역 주변
(179 E Houston St, New York, 10002)
전화
212-475-4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