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한가한 뉴욕 브런치]Sarabeth's Park Avenue 점

Sarabeth's Park Avenue

381 Park Ave South
New York, NY 10013

 


 

 

 

뉴행디에서 사라베스에 대한 글을 많이 봤기 때문에 저도 어떤 곳인지 너무너무 궁금했는데요.

웨이팅도 길다하고 호불호가 갈리던 곳이라 갈까말까 고민했었는데

Park Ave 점은 회사들이 많이 위치한 곳이라 사람이 없다는 사촌 동생의 말을 듣고

평일 점심으로 바로 예약 넣었습니다 ㅎㅎ

 

 


 

 

 

 

센트럴 팍 근처에 있는 사라베스와는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사라베스를 몇 번 와봣던 사촌동생은 거기나 여기나 별반 다를 것 없다면서

그냥 사람없는데로 가자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냥 에그베네딕트 맛보는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어느 지점을 가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어요!




 

 

내부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사람이 업는 텅텅 빈 사라베스는 참 낮설더라구요.

항상 벅적지글한 사진만 인터넷에서 봤는데 ㅎㅎㅎ

자리가 남아도는데도 그래도 예약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D

 

 

 

 

저는 무조건 에그베네딕트!!! 그리고 사촌동생이 강추했던 토마토 스프를 시켰습니다.

토마토 스프에 대한 기대가 매우 낮았던 게 이유였을까요.

깡통 토마토 스프만 먹던 저에게는 신세계!

크리미한 토마토 스프가 이렇게 맛있을 줄 알았다면 두개 시켰을거예요 ㅎㅎ

 


 

 

그리고 모두가 좋아하시는 에그베네딕트!!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맛있었어요.

제가 원래 뉴욕에서 에그베네딕트를 잘 안먹어봐서 다른 곳과 비교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태원에서 먹던거랑은 차원이 틀렸어요 ㅋㅋㅋㅋ

 

 


 

이것만 먹으면 모자라니깐 동생이 평소에 궁금했다던 씨리얼메뉴 파파베어도 추가했어요.

씨리얼은 베이비베어(?), 마마베어, 파파베어 이렇게 세가지가 있어요.

곰 세마리 이야기에서 소녀가 몰래 훔쳐먹었던 그 씨리얼 따라했나봐요 ㅎㅎ

토핑에 따라 나뉜듯 했는데

과일과 모든게 올라간 파파베어가 젤 맛있을거 같았어요.

근데 막상 먹어보니....비주얼은 그럴싸한데 돈주고 시킬메뉴는 아닌듯...차라리 프렌치토스트 시킬걸 ...하하

그래도 색다른 시도였어요. 여기 아니면 언제 저런걸 먹어보겠냐며 긍정마인드 ㅎㅎ



 

몬가 심심한 듯하여 디저트를 시킬려고 하였으나 비싸기도 하고 케익은 별로 안 땡겨서

커피랑 스콘이나 달라고 했어요.  스콘은 두 개 달라고 했는데 ㄱㅖ산할 때 알고 보니 공짜로 준거..

잼이랑 버터도 막 계속 주고 커피도 재깍재깍 리필해 주고 ...

 

 



 

ㅅㅏ실 스콘은 따듯하지도 않고 생각보다 별로였는데 영수증에 안찍혀있어서 넘 기뻤다는 ㅎㅎ

사라베스 불친절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여기는 너무너무 친절해서

영수증에 찍힌 제안된 팁보다 1불 더 줬어요 ㅋㅋ

 



 

 

 

아 또 가고 싶네요!! 꼭 어퍼이스트 부근이 아니어도 파크애비뉴 점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27st 스트릿과 파크애비뉴에 있습니당 지하철역이랑도 가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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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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