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맛집- 사라베스
솔직히 말하자면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맛집은 아니었다.
하도 유명해서 가보고싶어서 이번에 가보았던 것뿐. 그래도 섹스앤더시티를 보면서
그녀들같이 브런치를 뉴욕에서 즐겨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면 한 번 가볼만하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한 많은 관광객들이 집결하는 브런치 장소였다.
내가 갔던 곳은 바로 내가 묵었던 쉐라톤 뉴욕&타워 호텔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던 곳이다.
사라베스는 맨하탄에 이곳말고도 몇 군데 더 있는 것 같았다.
메디슨가에 있는 곳도 가보고싶던데 그냥 가까운 센트럴파크남쪽 입구쪽에 위치한 사라베스에 갔다.
드디어 그 유명하다던 사라베스의 에그베네딕트를 19불을 주고 먹었다.
이렇게 도로가에 위치한 야외테이블도 있었다.
비가와서 그렇게 좋은 자리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뉴욕을 걸어다니다보면 도로에 나와서
점심이나 저녁을 즐기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우리는 일찍 서둘러서 가자마자 자리로 안내를 받았는데 우리가 나올때쯤에는 입구쪽에 있던
대기의자에 꽤많은 사람들이 앉아있었다.
사라베스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주로 관광객이었다.
아시아계도 많았는데 한국사람보다는 일본사람과 중국사람이 많아보였다.
물론 나와같은 한국사람들도 있었다.
사라베스에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내부를 찍는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그래서 내가 앉은 창가쪽은 찍기도 하고 하다못해 천장을 찍었다.
겉에서 보면 앞쪽만 테이블이 있는 것 같았는데 들어가니 미로같이 쭉 들어가면서 계속 테이블이있었다.
꽤 넓은 식당이었다. 게다가 그 많은 사람들이 좁은 테이블에 따닥따닥 붙어앉아있었다.
난 한 번 먹었기 때문에 또 가서 먹고 싶지는 않다. 뉴욕은 땅값이 비싸서 그런지
편안하게 앉아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정말 비쌌다.
대부분의 일반 식당들은 이렇게 2인용 테이블에 좁게 앉아서 불안하게 음식을 즐겨야했다.
사라베스는 깔끔한 분위기였다. 웨이터도 친절해서 괜찮았다.
찍을 곳이 없어서 천장을 찍었다.
사라베스에서 주문은 1분도 생각하지않고 그냥 에그베네딕트를 시켜서 먹었다.
그리고 카페라떼는 추가로 시켰다.
머핀에 올라간 햄과 에그는 정말 비주얼이 좋았다.
근데 뭐 먹어보니 그냥 평범한 맛이었다. 이곳에 가기 전에 나도 검색을 해보았는데
사라베스의 에그 베네딕트는 예술이다 뉴욕가서 안먹어보면 후회한다 어쩌고 해서 기대를 품고 갔었는데
내 입맛에는 꽤 평범했다. 오히려 작년에 간 첼시에 있는 르 그레이니 카페에서 먹은 양파스프가 더 인상적이었다.
르 그레이니 카페 후기
http://meli.co.kr/100162203466
그 양파스프는 뉴욕가면 꼭 다시 먹어보고 싶은 맛이었는데... 사라베스는 그렇지는 않았다.
평범한 카페라떼
우리나라 카페라떼는 라떼 아트라도 그려주는데 ㅎㅎ
하여간 유명세가 무섭긴하다.
그렇다고 맛없지는 않았고 그냥 먹을만한 맛이었다.
꼭 먹을 필요는 없고 섹스앤더시티로 배운 뉴욕따라하기가 하고 싶다면 한번 가볼만한곳이었다.
이제 한 번 갔으니 또 갈 것 같지는 않다.
뉴욕에는 이것보다 먹을 것이 너무나도 많다.
사라베스홈페이지를 보니 쨈과 같은 선물셋트도 있었다.
물론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포장이 예뻐서 사보고싶기도 했다.
이렇게 그동안 궁금했던 사라베스에 대해 직접 체험했다.
사라베스가 궁금하다면 한 번 가볼만 하고 뉴욕에서 리얼 맛집을 찾는다면
다른 옵션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사라베스에서
동네탐정멜리
Hours
Breakfast
Daily, 8:00 AM – 3:30 PM
Lunch
Daily, 11:30 AM – 3:30 PM
Afternoon Tea Monday – Friday:
3:30 PM – 5:00 PM
Dinner
Monday – Saturday:
5:00 PM – 11:00 PM
Sunday:
5:00 PM – 10:00 PM
Weekend Brunch
Saturday – Sunday:
8:00 AM – 4:00 PM
40 central park South (5th/6th Ave), New York
Tel : 212-826-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