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본문스크랩] Ninth Street Espresso 분위기를 마시다.

 


NINTH STREET ESPRESSO
700 E 9th St East Village, NY 10009

212-358-9225

www.ninthstreetespresso.com

 

 


하루종일 비가왔다.

 

여름이라 그런가??? 요즘들어 자주 비가 온다. 

특히 주말.. (욕이 아주 그냥 ㅌㅊㄴㅇ리잗링렅,ㅋ)

주말에 어디 돌아다니고 싶어도 돌아다닐 수가 없다 아주정말..!!!

하지만 한편으로는 요즘 

 

"비오는날 카페 창가에 앉아 라떼 아트가 그려진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감상"하고 싶었는데,

 

그래 오늘이다 싶어서 카페 검색후 바로 나왔다.

 

이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Ninth Street Espresso 는 아마 첼시마켓 안에 다들 봤을듯하다.

랍스터 먹으로 가면서 언젠간 한번 와봐야지 했는데 정반대편에 있는 곳으로 오게 될 줄이야.

 

가는 길에 신비한(?) 공원이 있었다.

근데 문까지 열려 있길래 조심스럽게 들어가 봤다.

 


버려진 캔이나 깡통, 쓰레기 기타 등등으로 꾸며놓은 곳인듯 하다.

 


누가 화분(?)을 여기다 가져다 놓은 것일까??

신문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요근래에 누군가 여기 앉아서 신문을 봤었다는 얘기겠지??

 


낮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비가와서 그런것인진 모르겠지만

 

기분 오묘하게 만드는 그런 곳이었다.

다음에 다시 와봐야지.


  

공원을 뒤로 하고 카페에 도착했다.

그 흔한 간판하나 없다는 사실부터 합격.

 

 

동네마다 하나씩 있는 편한안 카페 분위기 랄까??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고 조용한게 혼자생각하기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은 대충이렇다만..

사실 식스고 나인이고 먼말인진 잘 모르겠다.

 

  

나 이런 심플한 디자인이 너무 좋다.

디자인도 합격.



저쪽 안쪽에는 화장실도 있고,

생각지도 않았는데 와이파이도 제공해 준다.

 

 


드디어 내가 주문한 소이라떼가 나왔다.

 

요즘 한창 소이라떼에 빠져서... 어딜가나 소이라떼만 시켜먹는다...ㅋㅋ

 

이건 처음 안 사실인데 소이밀크로 라떼아트를 만드는게 보통 밀크로 하는것보다 어렵다고 한다.

어쩐지 나한테 라떼아트 원하냐고 두번물어보더라..ㅎㅎ

내가 여기온 이유가 라떼아트 때문이라고!! 

내가 계속 라떼아트 얘기 했더니

나보고 바리스타냐고 물어보시는거..ㅎㅎ

그래서 아니라고.ㅋㅋ 비오는날 라떼아트 그려진 커피가 먹고 싶었다고 했더니

좋은 선택이라고 그러면서 소이로 라떼아트 하는건 챌린지이지만 최선을 다해주겠다던 착한 사장님(?)

친절하게 내가 물어보는거 다 설명해 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웠다.

 

 

저 앞에 앉아 맞은편 공원을 바라보며 One Republic의 Stop and Stare를 들었다.

 

Stop and stare

I think I'm moving but I go nowhere

 

구절이 너무 가슴에 와닿는다.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갔다.

슬슬 배가 고파왔고 저녁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친절한 사장님에게 여기가 마음에 든다며 다음에 또 볼것을 기약하며 

그렇게 난 나왔다.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다.

내일은 그쳐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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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13-06-1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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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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