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3대 피자중 단연 탑이라고 할수있는
브루클린의 그리말디스 피자 Grimaldi's Pizza
줄이 기본은 한시간이라고 하여
오후 늦게 쯤 가서 한가할 때 피자를 먹고
바로 옆에 있는 브루클린 브릿지를 야경을 보며
건널 계획을 세웠다~
정말 최고의 선택~!
드디어 뉴욕의 가장 대표적이고 아름다운 다리로 꼽히는
브루클린 브릿지 도착!
그런데 여행책자 주소대로라면
이 근처 어디쯤인데
아무리 두리번두리번 거려도
책자 속 그림과 같은 가게는 보이지 않는다.
여행책자를 보고 찾아갔다가
몇번 허탕친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런가 하고는 대 실망...ㅜㅜ
그냥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는데
횡단보도 건너편 그냥 흰색 피자가게 발견
그냥 저기서 먹어야겠다
하고 체념하고는 다가갔다
그런데 왠걸...바로 이곳이 그리말디스 피자였다...;;;;;
책자와 완젼히 다른 모습이었다
가게 이전을 한 모양인데
가게 간판이 잘 안보이니
그냥 브루클린 브릿지 이쯤에서 흰색 건물을 찾으면 될 것 같다.
오후 5시경
'소문과 달리 원래 이렇게 사람이 없나?'
반신반의하며 가게안으로 들어갔다.
후후후~
주문은 역시 하프앤하프로~
한쪽은 그냥 기본치즈피자/
한쪽은 이곳에서 추천해준 마늘 +머시기 화이트 피자로 도전~
거기에 엑스트라로 치즈 추가~
드디어 두둥~
오옷~ 빨리도 나온다~
아~~~ 피자가 살아있는 느낌
나홀로 피자를 먹을 생각에
잠시 한국에 있는 남푠에서 미안해 졌었지만
지금 한국에서 이 사진을 보니
혼자라도 좋으니 다시가서 피자를 다시 맛보고 싶은 마음 뿐~!!ㅋ
사람은 참 간사하다~;;
아무튼 그 큰 피자를
뚝딱뚝딱~
혼자서 정말 맛나게 먹었다~
화이트 피자와 토마토소스 피자의 조화~
개인적으로는 화이트피자가 더 맛났다~
기분좋은 마음에 팁도 두둑하게 주고는
남은 피자는 내일 아침식사용으로 먹기위해 싸달라고 했다
나오는 길에 주방 모습을 잠깐 담아보았는데
아저씨 표정이...ㅡㅡ;;;
그리말디스 피자는 워낙 유명한 곳이라 다른곳에 비해 종업원들이
친절하거나 하진 않은 것 같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 다시 가게를 보니
오~ 그사이 벌써 줄이 길게 늘어섰다~
5시경이라 정말 운좋게 잠시 사람이 없을 때 방문했나보다~ㅋ
그리말디스 피자 Grimaldi's Pizza 가게 옆 도로 모습~
강건너 맨하탄의 모습도 보인다~
이제 배도 부르고
이제 정말 퐌타스틱한 야경을 보며 브루클린브릿지를 건너야지~
정말 기분좋았던 뉴욕의 밤이 저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