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튼은 서울과 달리 땅이 평평하고
장소를 동서남북 및 거리이름으로 찾기가 쉬워
여행내내 거의 지하철을 타지 않고 걸어다녔습니다.
하루는 미드타운에서 할렘까지 센트럴파크를 통과하여 쭉 올라간 적도 있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들긴 하지만 땅이 워낙 평평하니 걷기가 좋아요~
그런데 그렇게 걷고 또 걷는데도 살이 더 쪄서 돌아온 이유는
맛나고 기름진 음식들 때문인데요...ㅜㅜ
그 중 잊을 수 없는 메디슨스퀘어 공원의 쉑쉑버거(Shack shack burger)를 소개합니다.
뉴욕뿐 아니라 워싱턴 등 다른 곳에 여러 지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 가장 맛나다는 메디슨 스퀘어 공원 지점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줄이 너무 길어 한시간 넘게 기다려야 해서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2~3시경에 도착을 했습니다.
꺄아~ 메디슨 스퀘어 공원 한가운데 자리한 쉑쉑버거~
메디슨 스퀘어 공원에 가면 바로 찾을수가 있습니다.
플래그가 많이 있어 그런지 큰 나무들 사이에 있어서인지
꽤 운치있는 장소였어요~
럭키하게도 줄이 없어 한가한 웨이팅 라인~~
휴ㅋ 제가 음식 먹을 때쯤에는 곧 이곳에 각 나라 단체 여행객들로 긴 줄이 생기더라구요~
역시 인생은 타이밍~~~ㅋㅋ
줄은 없었지만 즉석에서 만들고 주문이 밀려있어
약 10분정도를 서서 기다린뒤 맛난 버거를 들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아~~ 드뎌~~~
메뉴는 기본 쉑쉑 버거입니다.
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버거
생각보다 작은 크기였습니다.
들어있는 재료도 특별해 보이진 않았지만,
맛은??????
오~~~ 놀라워라~~~
버거가 입에서 녹는 경험!!!!!이었어요...ㅠㅠ
버거를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정말 맛나더라구요~~~!!!
정신없이 버거를 흡입하고는 잠시 쉬고있는데...
근처에 귀여운 참새
그러고보니 여기에도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귀여운 참새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매우매우 조심해야 할건...
툭!!!
하고 갑자기 나무에서 떨어지는 새똥...;;;;;
웩....;;;;
잘못하다간 버거에 들어갈수도 있음....ㅠㅠ
이것만 조심하면 정말 쉬기 좋은 장소였으나
새똥의 위협으로 오래 앉아있을 자신이 없었습니다...ㅋ;;
그래서 자리를 치우고
공원 밖으로 보이는 플랫아이언 빌딩을 보기위해 일어났습니다.
쉑쉑버거 쪽에서 나오면서 찍은
플랫아이언(Flatiron building) 빌딩입니다.
네...말그대로 다리미 빌딩이에요..ㅋㅋ
뉴요커들이 가장 사랑하는 빌딩 중 하나라고 여행책자에 나와있던데
사실 건축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 모양이 다리미 모양인거 외에는
특별한 점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다리미라는 별명 외에도 거대한 케잌 한조각 이라는 별명도 있어요~
건물에 이름을 붙이는 재치가 더 재밌는 빌딩인 것 같아요~
플랫아이언빌딩의 모습~
쉑쉑버거를 먹으로 오시면 바로 앞에 있으니
겸사겸사 들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플랫 아이언 빌딩 정면에서 본 오른쪽 거리 모습
이렇게 도시 한가운데에서도 이곳저곳에 무료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앉아서 점심을 먹기도 좋고
오른쪽 아래 남성분처럼 자유롭게 줄넘기를 하거나 조깅하는 사람들도
구경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자유로운 도시 뉴욕~뉴욕~
플랫아이언 빌딩의 정면에서 본 정면
건물 두께가 높이에 비해 얇은게 매력인것 같아요~
쉑쉑버거 & 플랫아이언빌딩!
맛나고 재치있는 뉴욕을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