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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야들 입에 녹는 BBQ, 그리운 miss Korea
<최종수정일 : 2013. 2. 20> |
지난주부터 너무 무리하게 몸을 움직였더니, 지금 제 컨디션은 저녁 11시 같아요.
맛있는 사진들 보면서 Up 시켜보려고, 오랜만에 뉴욕 맛집 포스팅을 가지고 왔습니다 !!
처음으로 하는 맨하탄의 코리아타운 맛집이라서 좀 설레네요~
사실 지난주에 설도 있고 해서 뉴욕의 K-town과 맛집 포스팅을 매일 해보려고 했었거든요.
안타깝게도 못했는데, 앞으로 생각날 때마다 틈틈이 할게요!!
작년, 오랜만에 다시 찾은 뉴욕의 K-town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여전히 8-90년 대 같았어요.
하지만, 한국 음식점은 눈에 띄게 한층 업그레이드 됐더라구요.
한국의 식당들은 인테리어에 신경쓰는 편인데, 외국에 있는 한식당들은 그렇지 않아서 안타까웠는데 요즘은 엄청 좋아졌더라구요 !!
가뭄의 단비처럼 오랜만에 간 한국 레스토랑, 그리운 miss Korea.
이 곳도 역시 고급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고깃집 인테리어여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한식의 서민화도 좋지만, 고급화 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 괜히 뿌듯한건 어쩔수 없네요.
미스 코리아를 갔던 날이 한국 시간으로 '설날'이었어요.
볼일보러 갔다 갑자기 계획이 변경되어 오늘 설날이니까 우리 K-town 가자 !! 하고 간 곳이거든요.
근데 이거 넘넘 맛있는거예요 !! 그래서 추천 도장 꾹꾹 찍으면서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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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우리가 한국을 그리워 하면서 간 곳, 그리운 miss Korea예요~!!
고기고기 ~~!! 완전 설레이는 맘으로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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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서 사진이 엉망이지만, 실내가 진짜 넘 예뻤어요 ~ 고급스러운 고깃집 분위기가 물씬 나더라구요!!
외국인들도 많이 보여서 괜히 기분 좋더라구요.
자리에 앉아서 쥴리언니의 추천으로 '흑돼지 생 삼겹살', '항아리 양념 소갈비'와 '김치말이 국수'를 시켰어요.
그리고!! 분명 혼자서는 알콜 섭취 안한다는 언니는, 메뉴를 시키면서 무너졌지요 ㅎㅎ
그래서 백세주 한 병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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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나오는 식당 얼마만인지 ~!!! 고기 먹기전에 밑반찬을 껄떡(?)거렸지요 !!
고기는 알아서 다 구워주고 잘라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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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시킨 고기들이 나왔어요 !!
흑돼지 생삼겹살($22.95)과 항아리 양념 소갈비($26.95)입니다.
사실 1인분치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요.
그래도 miss Korea는 좋은 음식재료를 쓰는 것으로 알려져있대요.
설날이니까 좋은거 먹어야 한다면서 고기보면서 미소짓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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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삼겹살이예요 ~ 아옹~ 먹고싶어라!!
대한민국 며느리들이 설날에 밖에서 남이 구워주는 고기 먹고 있다며,
우리 오늘 이래도 되는거냐고 말만 하곤, 삼겹살부터 흡입하기 ~
쫄깃쫄깃한 것이 맛있더만요 !!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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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번째로 불판에 올린 이 아이, 항아리에 들어있던 바로 그 아이인데요.
아, 얘 정말 죽음이예요. 진짜 먹어본 양념갈비 중에 제일 맛있다고 해도 될 만큼 맛있었던 것 같아요.
입에서 살살 녹고, 짭지도 달지도 않은 양념이 진짜 캡숑 짱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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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는 소갈비와 돼지갈비 두 가지가 있으니까, 고기 땡기는 날 꼭 한 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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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먹은 'mini 김치말이 국수($4.95)' 입니다.
고기먹은 담에 먹을 수 있는 냉면과 국수도 있는데, 이 곳 김치말이 국수가 유명하대요.
일반 메뉴로도 있는 데, 고기 드신 후에는 미니 사이즈로 시켜 먹을수 있어요.
후루룩 ~ 오랜만에 김치말이 국수 먹으니까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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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나오면서 등이 넘 이뻐서 찍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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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이었던 miss Korea의 BBQ.
삼겹살이야 집에서 구워먹을수도 있는데, 그 양념 갈비는 흉내 낼 수 없을것 같아요.
군침 제대로 고이네요 ~ 고기 외에도 찌개, 탕, 밥, 면류도 팔아요. 그래도 으뜸은 고기 !!
이 낮에 고기가 땡겨주시는 포스팅입니다 !!
배에 기름칠 하고 저희는 2차로 부대찌개 먹으러 ㅎㅎ
그러니 살이 안찔수가 없지요 ~
머나먼 미국 땅에서 그래도 함께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설날을 보냈답니다!!
저는 이만 배가 고파져서 점심먹으러 고고씽합니다 ~!!
모두들 뺘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