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맛집] Nice Green Bo Restaurant (나이스 그린 보 ; 차이나타운 맛집)

 

 

차이나타운의 또 다른 뉴욕맛집, Nice Green Bo Restaurant

 

 

  • 주소 : 66 Bayard St. (between Elizabeth St.& Mott St.)
  • 전화번호 : 212-625-2359
  • 대중교통 : Line 6 Canal St.
  • 홈페이지 : http://nicegreenbo.com/
  • 한마디 : Soup Dumpling으로 이름이 나 있는 차이나타운 뉴욕 맛집입니다. 저렴한 가격과 푸짐함은 어디에도 밀리지 않으며 인기있는 곳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론 Joe's Shanghai에 한 표를 던집니다.

<최종수정일 : 2013. 2. 22>

 

 

대학 들어간 이후로 몸이 주 5일체제로 딱 맞춰져서는 주말은 무조건 놀아야 할 것 같아요.

 줌마 생활도 주 5일제인지, 금요일 밤부터는 몸이 근질근질 하다보니, 주말엔 블로그 손을 놓아버리는 버릇이 생겨버렸네요.

벌써 2월 마지막주라니 믿기지는 않지만 2월이 빨리 지나가길 엄청 기다렸던 저에겐 희소식 : ) 

오늘 오전 한국에 있는 친구가 "아빠 어디가" 라는 프로그램 꼭 챙겨보라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한국에서 대세라고 꼭 봐야한답니다. 특히 '윤후'라는 아이 잘 보라고 @@

그래서 좀 전에 한 편 봤는데, 혼자 엄청 깔깔댔답니다.

애들 어쩜 이렇게 이쁘고 귀엽고 순수한지, 뿅 ~ 빠져버렸어요 !!

생기지도 않은 아이와 어떻게 놀아줄건지 궁리하고 있는 저씨가 보면, 진짜 난리날 것 같아요 ㅎㅎ

안그래도 오늘 아침 마중을 하는데, 저씨가 저에게 나중엔 이렇게 마중을 안해주면 어쩌냐는 거예요.

걱정말라고 아이들이랑 "아빠 잘다녀오세요!!" 계속 같이 해주겠다고 하니까 생각만 해도 날라갈 것 같답니다.

몇 년 전까진 애기보다 강아지가 좋다던 저씨였는데 말이죠 ^^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뉴욕 차이나타운 맛집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제가 젤 좋아하는 곳은 'Joe's Shanghai' 라는 곳인데, 이 곳은 차이나타운의 맛집으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합니다.

차이나타운 가면 여기만 갔었는데, 이번엔 다른 곳을 시도해보고자 검색하던 와중 발견한 곳이예요. 

한국 블로거분들에게 인기가 있는 집인 것 같아서 가보기로 결정!! 

 

 

 

드디어 가보는 구나, "Nice Green Bo Restaurant"

 

 

애매한 시간인 4시쯤 도착했더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로 안내를 받았어요. 

가게 크기가 작은 편이고,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Joe's Shanghai는 엄청 기다리고 들어가서도 합석하고 시끌벅적한 분위기 인데, 그것에 비해선 조용한 편이었어요. 

 

 
맛있는 것 잔뜩 들어있는 메뉴판 ㅋㅋ 깨알글씨로 가득 채워져있더라구요 ㅋ 
당연히 Soup dumpling(소룡포, 샤오롱바오)는 주문 완료!!
이 곳에서 가장 인기많다는 Hot&Spicy Baby Shrimp 와 Shanghai Pan Fried Noodle을 시켰답니다.
 

 

 


어느새 가득 찬 식당이예요 ~ 사실 별로 친절하진 않았어요.
옆에 아들과 온 손님이 soup dumpling을 시킨적 없다고 하는데, 자꾸만 시켰다고 옥신각신.
결국 주문서를 확인하더니 제대로 된 것을 가져다주고, 그 soup dumpling은 다른 테이블로 ~

 
그래도 차이나타운에 가면 이렇게 따뜻한 차를 주기 때문에 넘 좋아요.
차 한잔 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음식이 나오지용!!
 
첫번째로 나온건 바로  "Soup Dumpling"이예요 !


이쁘게 생겼죠 ?! 이 곳에선 Steamed Crab Meat & Pork Tiny Buns($6.75 + tax + tip) 으로 불러요.
저는 crab이랑 pork가 다 들어있는걸 시켰어요.
Soup Dumpling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름 그대로 Dumpling안에 국물이 들어가있는 것이예요.
 

 


한입이 다 넣으시면 정말 난리나요. 속에 든 국물이 뜨겁기 때문에 윗부분을 먼저 한입 먹고 후후 불어서 식혀서 먹어야 한답니다.
Joe's Shanghai이랑 비교했을 때, 참기름 맛이 좀 더 나서 많이 먹으니까 살짝 느끼하긴 했지만, 저는 완전 하트뿅!!
그러나 평상시에 soup dumpling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씨는 살짝 짜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씨는 이 곳만 짠게 아니고 집에서 먹는 것 외엔 거의 짜다고 한답니다 !! ㅎㅎ)
짜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국물을 빼고 먹음 괜찮다고 하던데, 국물 빼면 그게 Soup Dumpling 먹는 의미가 없지요.
 
그리고 다음 메뉴가 나왔어요!! 사실 저는 에피타이저를 많이 먹어서 이미 FULL!!
 

 
두번째로 나온건 Shanghai Pan Fried Noodle($ 9.95 + tax + tip)입니다.
야채 한 번 듬뿍 넣어주네요 ~

 
속을 뒤집었더니 나오는 면 ~
새우랑 고기, 야채들이 많이 들어있고 면도 꼬들꼬들하더라구요,
별 기대없이 시켰던 메뉴라 기쁜 맘으로 흡입했지요 !! 괜찮다 !! 이러면서요 ^^
 
그리고 가장 기대에 부풀었던 메뉴가 나왔어요 !!


바로 이 아이 ,  Hot&Spicy Baby Shrimp ($11.95 + tax + tip) 입니다 !!
사실 비쥬얼에 쬐끔 놀랬어요.
 한국의 깐쇼새우 쯤 되는거라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야채도 없고 그냥 새우랑 양파만 엄청 나왔더라구요.
평상시에 새우 킬러인데, 배가 이미 어느정도 불러서 그랬던 건지 모르겠지만,
몇 개 먹고는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일단 이 요리는 밥 없이는 먹을수가 없는 요리인것 같고, 생각보다 맛이 없었던 것도 있어요.
고대로 집에 싸들고 와서 집에서 먹으니까 그래도 먹을만한 것으로 볼 땐 이 음식을 시킬땐 밥 없이는 안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조금은 아쉬웠던 Nice Green Bo Restaurant이었어요.
General TSO's Chicken이라고 우리나라 깐풍기같은 요리가 있는데 이것도 많이들 추천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맞은편에 있는 Chinatown Ice cream Factory 도 강추입니다!! 

이 곳 역시 CASH ONLY고, 팁까지 같이 계산해서 주기 때문에 계산서 잘 보세요 ~!!


가격 대비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차이나타운 음식점들이란 장점도 있지만,
특유의 기름짐 때문에 많이는 안들어가는 중국음식.
Soup Dumpling이 넘넘 먹고 싶을때를 제외하곤 당분간은 생각 안날것 같아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곳이니 한 번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저는 다시 Joe's Shaghai로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저는 오랜만에 한 포스팅을 이렇게 잠시 띄우고, 할 일 하러 고고고할게요 ~ 
블로그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항상 감사하고, 활기차게 많이 웃는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 



 

▲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꾸욱!!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3-03-01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306 · 댓글 3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