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퍼 웨스트 Amsterdam Ave에 있는 유명 브런치 레스토랑 Good Enough To Eat! 일요일 아침에 혼자 갔는데 소문대로 줄이 정말 장난아니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우연히 조지아에서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던 한국인 2세 친구를 무려 6년만에 만났습니다!!! +_+ㅋ 세상 참 좁더군요..^^; 근처 교회에서 예배 끝나고 오는 길이었다는데, 마침 미국인 친구도 데리고 와서 같이 합석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 친구도 조지아 출신이어서 반가운 마음에 서로 이런저런 얘기 하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1시간 반 조금 넘게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ㅎ
안에 들어가보니 왜 줄이 빨리 안빠지는지 알겠더군요. 정말 조그마한데다 여기 본점 외에 다른 지점도 없다고 합니다ㅠ
내부 분위기는 평범하고 아늑한 느낌이었습니다.
...어쨌든 제가 여기까지 온 이유는 바로 이것! 홈메이드 스트로베리 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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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버터.. 적당히 달면서 산뜻한 딸기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게, 정말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맛이었습니다.
이 때가 딱 오후 12시였는데, 아침부터 아무것도 못먹어서 죽을거 같아 팬케이크까지 하나 추가로 시켰습니다. 뽀송뽀송하고 촉촉한 팬케이크에 메이플 시럽과 스트로베리 버터를 발라 먹으면...ㅠ 그냥 예술이 따로 없더군요ㅎㅎㅎ 친구는 훈제연어 샌드위치, 친구의 친구는 Sausage Gravy를 시켜서 서로 조금씩 나눠먹었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아..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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