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lms는 전통이 매우 오래된 레스토랑으로 저는 가이드책에 나와 있길래 한번 가 보았습니다. 전통이 오래된 레스토랑 답게 실내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연륜(?)이 있어 보이고, 웨이터들도 친절하니 좋았습니다. 저는 갈 때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혼자 갔습니다만 분위기가 그렇게 많이 캐주얼하지는 않습니다.ㅋㅋㅋ웬만하면 조금은 잘 입고 가시기를 추천드리고요. 뭐 대충 입고 가도 머라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뭘 먹어야할지 몰라서 추천을 해달라고 했더니 하나 추천을 해주고, 와인을 추천해달랬더니 또 하나 해주더군요. 야채는 따로 시켜야해서 야채도 시켰습니다.스테이크는 medium rare가 맛있는 건 아시죠?물론 취향이지만...
사이즈는 굉장히 컸습니다. 두께도 굉장히 두껍고. 일단 한입 베어 무는 순간....."대박!!!" 소리가 납니다. 두꺼운 고기에서 흘러나오는 육즙, 두껍지만 너무나 부드러워서 씹는 것 같지 않는 감촉. 제가 지금껏 먹어본 스테이크 중에서 제일 맛있더군요. 제가 원래 양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를 다 못 먹었습니다. 남겨서 싸 갖고 가고 싶었는데 레스토랑이 분위기가 쪼금은 fancy해서 싸달라고는 못했습니다.ㅠㅠ그런데 여기가 가격이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것보다는 조금 셌습니다. 혼자 먹고 나왔는데 세금 제외, 팁 제외하고 100달러ㅠㅠㅠ. 저 그 다음 이틀동안은 싼 것만 먹었습니다. 하지만!!정말 한번 먹어볼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지인께서 밥을 사주신다하셔서 57번가 쪽에 dress code가 정해진 좀 좋은 레스토랑인 quality meat을 가보았습니다. 분위기는 좋았으나 맛은 별로더군요.
the palms가 돈은 좀 비싸지만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이 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