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야 Shake Shack -
Madison Sq. Park이랑 Upper West만 갔었는데,
여기 - Upper East점은 처음!
원래 여기를 가려던 것도 아니었는데, 지나가다가 어디서 많이 본 간판이 보여서 봤더니 셱셱이 있는거였다 ㅋㅋ
그냥 지나가려다가, '예의상' 버거 하나 먹어주고 가던길 가자, 하며 그리 길지 않은 줄에 합류했슴.
이곳은 참 쌩뚱맞은 느낌이 들지만, 이게 생기므로 좀 색다른 동네분위기가 될듯싶었다.
이 Shake Shack이 Madison Sq. Park에만 있었을때는 정말 줄을 한시간 두시간 서서 먹곤했는데,
이젠 여기저기 점점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래서 줄은 그때보다는 오래 서지 않는듯.. (여전히 사람들은 북적거리긴 하지만)
Custard Calendar - 이날은 일욜이었으니 carrot cake맛이네.
skip - 그리구 원래 버거만 먹기로 했쟈나 ~ ㅎ
이것두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싶지만,
우리는 저녁을 좀 이따 먹어야하고, 이것은 그냥 '예의'상 먹는거니깐,
Shack burger 싱글로 하나만!
이렇게 안에두 자리가 있고.. (마치 홀푸드의 푸드코트 분위기?)
바깥으로도 테이블들이 있었다 -
주문을 하고, 키친은 늘 분주하고 -
beeper를 받아들고 바깥으로 나왔다.
울려라 비퍼야! 언능 먹고 가야한단다-
4월이지만 아직은 쌀쌀하고, 게다가 맨하탄 특유의 칼바람 때문에 더 쌀쌀하게 바람이 느껴졌지만,
바깥바람이 쐬고 싶어서 바깥테이블에 앉았다.
쌀쌀함 때문에 위에서 히터가 나오고 있어서 히터 밑 테이블은 그닥 춥지 않았다 -
날씨가 좀 더 풀리면 이곳이 완전 붐빌듯하다.
둘이서 Shack burger 하나만.
fries는 당연한거고, soda는 하나만 시켰었는데,,,,,,
처음 갖고 왔을때 햄버거 안에 머리카락 같은게 보여서 다시 갖다주었더니
햄버거랑 fries랑 다 버리구 새루 담아준 후 미안하다며 소다를 2개를 주었다고 한다.
소다말고 프라이나 하나더 주던지... ㅋㅋㅋ
말랑말랑한 번에 쥬시한 패티하며, 싱싱한 야채들 아삭한 피클
정말 군더더기없는 맛의 버거다.
이 Shake Shack이 많이들 overrated 되었다고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하게 맛있는 버거를 먹을 수 있는 곳도 드물다고 생각한다.
하이엔드 레스토랑에서 30불짜리 버거를 먹는것도 아니고, 이정도면 훌륭하지 뭐!
그렇기에 한시간이건 두시간이건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게 아닐까?
게다가 버거의 짝꿍인 프라이즈도 얼마나 바삭하고 맛있는데!
나가는길에 있던 강아지 주차장 :)
너무너무 귀엽다아앙~
강아지들을 사랑하는 뉴요커들을 위한 작은 배려. 요런거 아주 좋아~ 맘이 따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