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고기러버들 모여라-피터루거스테이크

 

 

 

고기러버(lover)들이라면 뉴욕에 이걸 먹으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테지요?
바로 스테이크 입니다.
우리나라사람은 짠 것을 많이 먹어 위암, 미국사람들은 고기를 많이 먹어 대장암이 각각 1위라죠?
그 만큼 고기의 러버들이 살아가기 좋은 곳 미국입니다. 고기러버들의 천국에서 스테이크를 맛보기로 했습니다.
뉴욕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스테이크집 피터루거입니다.

브루클린에 위치한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Steakhouse.
뉴욕에서 피터루거는 맛있는 스테이크집이라는 고유명사 수준이라고 한다네요@.@
이곳은 dry aging steak로 유명합니다.
 dry aging steak란 쇠고기를 숙성하는 방법중의 하나로 10-28일정도 통제된 온도와 습도 아래서 숙성하는 방법입니다.
 dry aging을 하면 고기가 shrink하기 때문에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맛 볼수 있는 레스토랑은 흔치 않다고 하네요.

 

 

스테이크 하나만으로 미슐랭 1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지하철역에서도 저렇게 큰 간판이 있으니 찾는 건 정말 쉽습니다.
빨간벽돌건물이 인상적입니다.  뉴욕의 스테이크 하우스 주방장은 다 피터루거를 거쳐갔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곳.
들어서자마자 각종 상과 자갓서베이 랭크 등등 맛을 보증한다는 증거품들이 압도합니다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에 가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약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평일3시~5시 사이에 찾으면 바로 입장 가능하니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꼭 기억하세요.
4시에 들어간 저는 바로 자리 잡고 주문 고고고
내부는 보통 레스토랑과 비슷하죠? 앞의 부부는 양고기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스테이크가 나오는 순간 환호성을 질렀다는....

 

 

 

빵이 나오는데 곡물빵과 양파빵 버터가 나옵니다. 양파빵은 좀 짜고 곡물빵은 담백해서 맛있습니다.
스테이크를 먹기위해 참았습니다.
빵과 함께 피터루거의 유명 스테이크 소스가 나옵니다. 뭔가 우리엄마가 만들어준 스테이크소스맛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자꾸 당기는 맛입니다. 따로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양파와 토마토에피타이저를 추천했습니다. 스테이크는 2인분에 80불정도 입니다. 
정말 양파와 토마토만 나옵니다. 그런데 양파가 사과의 맛이 날정도로 달달하고 상큼해서 깜짝놀랐습니다. 소스에 찍어먹으니 오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토마토 양파를 흡입할 정도였습니다.

 

 

드디어 미디움 레어로 주문한 스테이크 등장! 웨이터가 와서 그릇은 뜨거우니 만지말라고 합니다. 적절하게 썰어서 고기를 놓아주는데 그 위에 고기기름을 촤악 뿌립니다.빨리 먹고 싶당...

 

 

고기의 단면을 보세용. 예술 마블링
제 입에 넣습니다,
빨려 들어가는 군요,

냠냠냐먀냠 입에 들어가자마자 녹습니다. 적절하게 씹는 재미와 함께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고기들..
소스와 역시 저절히 어울리면서 스테이크에서 육회의 맛이 날 정도로 산뜻했습니다.
겉은 바삭바삭한데 안은 보들보들한 고기...

 

 

남들은 양이 많아서 남긴 것을 싸갖고 간다고 하는데 왜 저는 모자른 것이었을까요..............? ㅜㅜ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의 진수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피터루거로~
178 BroadwayBrooklyn, NY 11211 지도: http://www.peterlug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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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8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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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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