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스퀘어파크와 뉴욕대학교를 한 번
싹 둘러보고 이스트빌리지 쪽으로 점심을 먹으러 왔어요 ㅎ
원래 이 동네는 갈 계획이 없었는데 동선짜다보니 걸어서
다 둘러볼수가 있더라고요 ^^
게다가 이쪽에 은근 맛집들이 많아서?ㅎㅎ
24시간하는걸 보니 우리나라 편의점 같은 곳인가봐요 ㅋㅋ
여기가 점심을 먹으러 첫번째??ㅋㅋ 로 온 소바야에요.
영업시간은 12시부터인데 저는 11시45분?쯤 도착했어요.
바로 건너편에 있는 유명한 타코야키집 앞에 앉아서
기다렸네요 ㅋㅋ 근데 의자에 못 앉게 한건지 나무 판자를 빼놨더라고요 ㅋㅋ
그래도...다리가 아파서 저 모서리에 엉덩이만
걸치고 앉아있었다는;;;ㅋㅋ
문열자마자 들어갔습니다 ㅋ
실내는 이런 분위기에요.
미국에서 일식당 오니 느낌이 묘합니다 ㅋㅋㅋ
저는 카운터자리로.
역시나 맥주부터 봤는데 오리온 맥주가 보이네요 ㅋㅋ 우와....ㅠㅠ
그렇게 일본에서도 마셔보고 싶었는데..오키나와를 가본적이 없어서 못 마셨는데..ㅠ
미니 텐동세트로 주문.
역시 일식당다운 세팅.
생각보단 별로였지만 ㅋㅋ 그래도 내가 언제 오리온을 마셔보겠냐는 생각으로
마셨습니다 ㅎ 오리온잔이 있길 바랬지만..역시나 없네요 ㅠ
일어 잘하지도 못하지만 영어보단 편해서 카운터에 계신분과 아주 잠깐
이런저런 얘기했네요 ㅋ
맥주를 어느정도 다 마셨을때마다 따라주셨는데 적응이 안되서 두손으로 얌전히 받아마셨네요 ㅋ
조금 시간이 지나니 일본분들이 꽤 오시네요?
웬만하면 혼자 오셔서 신문보시면서 식사하시더군요 ㅋㅋ
아주 깔끔한 점심이 나왔어요 ㅋㅋ
이게 미국 5일째인데 두 번째 먹는 쌀이네요..ㅠ 여행때 쌀 한 번도 안 먹고
잘 지낼수 있을 줄 알았는데..안되더군요 ㅎㅎ
일본에서 먹는 소바와 정말 비슷할 정도로 맛있습니다.
쯔유도 아주 짜서 살짝만 적셔 먹으면되요. 달달한 쯔유에 적응된 한국분들에게는
참 먹기 어려운 소바일수도.
아주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오는 기본찬들.
텐동.
튀김도 괜찮고 밥도 잘 지어져서 오랜만에 먹는
쌀에 기분이 아주 좋아집니다.
다른 구도로도 살짝 찍어보고...
다 먹을때쯤 면수를 이렇게 따로 주십니다.
먹고 남은 쯔유에 소바면을 부어서 마시면
맹맹하면서도 깊은맛이나서 소바의 마무리로 좋아요 ^^
영수증은 이렇게 생겼네요 ㅎ
뉴욕에서 느끼한 음식만 먹어서 쌀밥생각나거나 일식 좋아하는 분들께는
강추입니다.
위치
Line 6 Astor Place 역 주변
(229 E 9th St New York, NY 10003)
전화
212-533-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