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유니언스퀘어 근처 프렌치 레스토랑 - CAFE LOUP

 

 

 

 

 


 

 

 

 

 

 

 

숙소 같은 방 동생의 현지인 친구의 추천으로 가보게 된

뉴욕에서 가볍게 맛본 프렌치 퀴진,

 

같은 방 사람들끼리 가보자고 의견을 모아 살짝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다.

결국 한명은 일정이 틀어져 오지 못해 둘이서 오붓하게 식사하긴 했지만,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뉴욕에서 약속이 생기고 그 약속장소로 가는 발걸음이 제법 가벼웠던 기억이 난다.

 

 

 

 

 

 

 

 

 

 

 

http://www.cafeloupnyc.com/

 

 

14번가에서 살짝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CAFE LOUP.

유니언스퀘어와 멀지 않으니 함께 일정에 넣어도 좋을 것 같다.

그러고보니 이 근방도 도대체 몇 번을 온건지.. 정말 더이상 비효율적일 수 없었던 나의 루트 ㅎㅎㅎ

14번가는 단기 수업을 들었던 플라워스쿨도 위치해있어 아직도 그 길거리가 생각이 난다 >.<

 

 

 

 

 

 

 

 

 

ZAGAT에 소개되기도 했고, 각 식당 앞 붙어있는 청결지수는 A grade!

거기다 함께 만나기로 한 다른 일행 한 명이 연락이 닿지 않아 애태우며 주문을 계속 딜레이하는데도

함께 걱정해주며 Line으로 메세지를 보내보라던 친절한 일본인 웨이트리스 때문에 더 따뜻하게 기억되는 식당.

 

지금 보니 파란 어닝의 손가락 그림자 로고, 깜찍해 ^^

 

 

 

 

 

 


 

 

 

 

 

 

 

 

 

 

 

 

결국 오지 못하는구나 싶어 둘이서 식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친구에게 추천받았다는 오리고기를 먹기로 했는데 아무리 메뉴판을 들여다보아도 없어

친절한 웨이트리스에게 물어보니 원래는 디너 메뉴이지만 주방장에게 물어보고 괜찮으면 주문해주겠다고 한다.

다행히도 주방에서도 오케이 싸인이 떨어져 오리와 시저 샐러드로 시작한 늦은 점심식사.

 

담백짭짤한, 신선한 식감이 좋았던 시저샐러드는... 역시나 양이 많다 ㅋㅋㅋ

샐러드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의.. 무서운 미국의 1인분;;




 

 

 

 

 

 

 

 

 

 

드디어 등장한 오리~

정말 맛있으려나.. 걱정했는데 겉은 바삭바삭, 속은 쫄깃쫄깃- 거기다 조금 의아스러웠던 사과 소스에 찍어먹으니

의외로 넘 잘 어울려 아직도 생각나는 맛.


 

 

 

 

 

 

 

 

 

 

 

 

 

보통의 웨이트리스들은 이렇게 음식을 적게 시키면 너네 양 적지 않니 하고 걱정하지만

이곳은 같은 동양인, 일본인이라 그런지 이정도면 너네 양은 충분하다고 이야기해준다.

식사를 끝내고 나오는 순간까지 친절했던 고마웠던 그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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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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