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딸린 2인실에 숙박했습니다.
카운터 직원은 친절하지 않고 사무적이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5층 건물로 데스크는 2층에 있고 2층까지만 올라가면 직원들이 그 위층은 짐을 날라줍니다. 짐보관도 해주는데 보관료가 따로 있는 듯 싶었습니다.
제가 이용한 방은 매우 좁고 낡았지만 민박이나 일반 호스텔과 달리 독립된 공간이 보장되고 매일 청소를 해주어서 깨끗했어요.
체크인시 1인당 5불씩 보증금 받고(카드키도 5$의 보증금을 받는데 모두 체크아웃시 돌려줍니다) 큰 수건을 주는데 계속 교환가능합니다. 샤워실에 샴푸 린스 바디샴푸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아침 8시에 던킨 커피 또는 핫쵸코와 먼치킨(1인당 3개)를 준다고 되어 있는데
첫날 8시 다되어서 가니 먼치킨은 다 떨어졌더군요(건물 1층에 있는 테이블에 가져다 놓기 때문에 3개 이상 가져가도 통제가 안됨).
담날에는 7시 50분에 가서 먹었어요.
일요일 저녁에는 피자를 제공하는 가라오케 파티(?)가 열리는데 노래는 부르지 않고 피자만 룸에 가져다 먹었습니다.
손님은 한국사람은 거의 없고 학생(유럽 등) 단체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이 많더군요.
아침 6시에 체크아웃했는데도 그 이른 시간에 10여명이 우르르 체크인 하러 들어와서 좀 놀랐습니다.
위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한인타운에서 가깝고 지하철역과는 걸어서 10분, 타임스퀘어와는 걸어서 20-30분 정도 떨어져 있고 밤 늦게 다녀도 큰 문제는 없어보였습니다.
호텔보다 저렴하고 예약금도 많지 않아 취소시 수수료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또한 다인실의 경우 민박 정도의 숙박비로 민박의 불편(예고 없는 예약취소, 복잡한 화장실, 불결 등등)의 피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