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에어비앤비 후기를 적어볼께요 !
일단 저희는 맨하탄에서 에어비앤비로 3군데 숙소를 예약했어요.
중간에 나이아가라 일정이 애매하게 들어가있어서, 어쩔수 없이 숙소를 여러번 옮겨다녔네요 ;
그래서 에어비앤비 3군데, 쉐라톤호텔, 라과디아 공항근처 호텔..
중간에 나이아가라 호텔까지...숙소만 6군데 ; ㅎㅎ
1. 헬스키친 집전체
일단 처음에 3박했던 헬스키친 근처 숙소.
https://www.airbnb.co.kr/rooms/153156?checkin=2015%2F08%2F03&checkout=2015%2F08%2F06&guests=2
집전체를 빌렸는데, 꽤 만족스러웠어요.
메디슨스퀘어 근처라서 위치도 괜찮았고, 크진 않지만 아늑한 집에서 편하게 2명이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다만 저희가 이용하던 날짜가 성수기라 그런지, 평상시에 비해서 요금이 조금 높게 책정되어있었어요.
기존 가격이라면, 가격도 정말 착해서 강력추천할만한 집인데, 지금은 비활성화 시켜놓으셔서 예약이 안되네요 ;
저희가 예약한 집이 지금 예약은 안되지만, 공개로 적는 이유는 호스트분이 운영하고 계시는 다른 집들도 있어서 공개로 적어요.
저희가 예약할때만해도 4군데였는데 지금은 2군데만 활성화되어 있네요 !
여러개 관리하셔서 그런지, 불편하거나 중간에 따로 연락할일이 전혀없게 준비해주셨고, 실제로 만났는데 꽤 쿨하셨어요.
일행이 3-4명정도 되시면, 에어비앤비로 집전체 렌탈하시는 것 괜찮을 것 같아요.
누적후기가 450개가 넘으니, 믿고 예약하셔도 될 것 같구요 ㅎㅎ
https://www.airbnb.co.kr/users/show/565905
▲ 저희가 이용했던 집 호스트분 프로필이에요. 클릭하시면 운영하시는 집들도 나와요.
2. 킵스베이 개인실
나이아가라 가기전에 1박 예약한 집.
https://www.airbnb.co.kr/rooms/4257249
나이아가라 갈때는 일찍 체크아웃을 해야해서 조금 저렴한 숙소에서 지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예약했던 곳이에요.
10만원 초반대에 예약한 곳인데, 일단 동네가 꽤 맘에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에어비앤비 3군데 숙소 중 동네 자체는 킵스베이가 제일 좋았어요.
건물도 제일 깨끗했고, 12층이었는데 엘레베이터도 있었고, 방에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도 보였구요.
호스트분이 올려놓으신 사진에 침구가 너무 이상해서 살짝 고민하긴 했는데, 막상가보니 그 침구는 사용안하시고 계셔서 그럭저럭 기대한 것 보다는 괜찮았어요 !
호스트분은 예약할 때 답변도 제일 쿨하고, 빠르게 해주셨고, 실제로 만났을 때도 나이스하시더라구요.
이 호스트분도 에어비앤비 여러개 운영하시는데, 저희가 지낸 집은 방 2개를 따로 내놓으셨더라구요.
저희가 갔을 때, 옆방엔 이탈리아인 커플 분들도 계셨어요.
간단하게 인사도 하고, 몇마디 주고 받았는데, 몇일 더 같이 지냈으면 좀 더 친하게 지낼 수도 있었을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외국인이랑 한집에 있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꽤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타인과 함께 같은 집에 있는게 힘드신 분들은 개인실말고, 집전체 빌리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https://www.airbnb.co.kr/rooms/4257354?s=HlRy
이 집은 가격대비 만족했던 집이에요.
근처에 간단히 밥 먹을 수 있는 집들도 좀 있었구요 !
아무래도 뉴욕여행은 숙소에서 머무는 시간보다 밖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여행지라서, 굳이 비싼 숙소를 예약하는 것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를 찾는게 더 좋지 않나 싶어요.
3. 헬스키친 개인실
나이아가라 다녀와서 1박했던 집.
https://www.airbnb.co.kr/rooms/1853478
펜트하우스라는 말 + 사진이 이뻐서 예약했던 집이에요.
방 자체는 사진과 똑같았는데, 펜트하우스라고 하기엔 조금 낮았던 ;;; (6층..ㅋㅋ)
방은 깔끔하고, 침구도 아주 깨끗하고, 방 자체는 맘에 들었어요 !
나이아가라 다녀오면 시간이 꽤 늦은 시간이라, 조금 저렴한 개인실로 예약해야겠다 싶어서 예약한 곳인데, 생각해보면 그렇게 저렴한 것도 아니었고...
11av에 50st인가 51st이었는데, 밤에는 동네가 좀 어둡더라구요.
비교적 저렴한 동네라고 하던데, 동양인들도 꽤 많았고, 이 집에 쉐어하던 분도 한국분. 이 건물에서 한국분으로 보이는 분들 여러명 봤어요 ㅎㅎ
나쁘진 않았는데, 가격 생각해보면 큰 메리트는 없는 느낌이었어요.
호스트분은 따로 뵙지는 못했는데, 꽤 친절하셨구요.
결론은 뭐가 좋다 나쁘다 하기엔 좀 그렇고, 집마다 장단점이 있었던 것 같아요 !
에어비앤비 이용했을 때 좋았던 건, 간단한 요리가 가능하고, 냉장고,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수 있어서 한번 라면도 먹고, 햇반도 먹고, 물 시원하게 얼려서 마시고, 그건 좋았어요.
호텔에서는 조리가 불가하다보니...저희가 있던 호텔엔 냉장고도 없었구요.
그리고, 왠지 진짜 뉴요커가 된 느낌이었어요.
실제로 뉴욕생활하는 것 같아서 나름 재밌더라구요.
호텔도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쉐라톤 호텔은 생각보단 좁았지만, 크게 흠잡을 구석없이 괜찮았는데, 호텔에 머무는 시간이 너무 적다보니 살짝 돈이 아까운 느낌이었고,
라과디아 프라자 호텔은 방 자체는 컸지만, 시설이 살짝 낙후된 느낌. 공항 근처 호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ㅋ
10만원짜리는 딱 10만원짜리 같고, 20만원짜리는 20만원짜리 같고...
뭐 이런 느낌이었어요 !
선택은 직접 하시면 될 것 같고, 제가 쓴 건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아래는 에어비앤비 할인코드 링크 남겨요 !
www.airbnb.co.kr/c/shyejin2?s=8
이 링크로 가입하시면 25불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에어비앤비 이용하실 분들은 할인쿠폰 받아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팁까지는 아니지만, 한가지 적자면, 숙소는 왠만하면 맨하탄에 잡으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3-8av. 20-60st안에 예약하시는걸 추천해요.
브루클린이 좋아졌다고는 하던데, 생각보다 안가게 되더라구요.
뉴욕에서 살던 친구도 숙소는 무조건 맨하탄으로 잡으라고.ㅎㅎ
그럼, 여행 준비 잘하시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