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지난 주 뉴욕 여행 후 엊그제 도착했어요.
여행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어서 빨리 하나씩 후기를 정리해 보려고요.
블로그에 정리 중이라 조금 어투가 혼잣말 같아도 이해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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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고를 때 참 많이도 고민이 되었다. 아무래도 장거리 비행에 차보다는 도보로 이동할 일이 많은 일정이기에...
크게 고민 없이 위치도 시설도 편한 호텔을 고를 수도 있었지만, 뉴욕의 높은 물가에 가격 대비 너무 좁은 호텔들만 가득하기에
과감히 새로운 선택으로 마음을 돌렸다.
에어비엔비 !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의 집에서 며칠을 보내보면 새로운 친구와 경험을 얻을 것 같은 무언가 낭만적인 느낌이 들어서 시도해보았다.
홈페이지 레이아웃도 깔끔하고 ( 나 이런 거 은근히 따진다 ㅎ ) 중간에 중개 수수료를 에어비엔비 측에 지불하기는 하지만
그렇기에 더 안전하게 숙소 호스트와 거래를 이어 갈 수 있는 장점도 있고 또! 친구 추천을 이용하면 할인되는 혜택도 있기에 _
열심히 검색해서 친구 추천을 통해 예약을 진행해 보았다.
우리가 선택한 숙소는 맨해튼에서 지하철로 15분 거리에 있는 Astoria 지역.
이곳은 그리스인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조용하고 번잡하지 않아서 좋았다.
무엇보다 맨해튼에 있는 숙소보다 훨씬 더 저렴!!
열심히 검색을 하고 좋은 리뷰를 많이 받은 숙소의 몇몇 호스트와 연락을 취해본 후
(홈페이지 메시지 보내기를 통해서 연락을 했는데 피드백이 빨랐다. 아마 이런 빠른 피드백도 좋은 호스트가 되는 요건 중 하나인듯싶다.)
선택한 우리 숙소! (개별 욕실이 있는 곳을 찾았는데 가격도 맞아서 참 행운이었다고 생각했다 !)
도착해서 우리를 맞아준 Amy는 키가 엄청 큰 깔끔하고 좀 내성적인 성격이 호스트 였다.
사실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 하기를 좋아 않는 우리 부부는 이런 점에 좀 실망하기도 했지만,
뭐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으니...
(사실 우리는 에어비엔비 숙소에 가면 호스트와 얘기도 많이 하고 좀 더 친밀한 시간을 보낼 것 같다는 낭만에 빠져있었다 ㅎㅎ )
체크인 시간도 정확하게 맞춰주고 필요한 정보를 깔끔하게 프린트해서 준비해주고 Amy 나름대로 신경을 써주었다.
차라리 이렇게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해주는 호스트가 더 나은 걸 수도... 라며 아쉬운 마음을 접어본다.
이틀의 짧은 숙박 기간 동안 별다른 에피소드는 없었지만 (워낙 있는 듯 없는 듯한 호스트였고 우리도 오전에 나가서 밤에 들어왔으니 ㅎ)
뉴욕의 귀여운 아파트에서 이틀을 지내본 경험 자체로 일상을 벗어난 느낌이었다. 훗.
plus, 이 동네엔 브루클린 베이글 가게도 있어서 더 좋았다는!
에어비엔비를 실행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꼭, 친구 소개를 통한 회원가입으로 할인을 받으시길 !
AirBnb 친구소개 코드 : YSON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