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여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 입국하였습니다.
대한항공은 역시 서비스가 좋더라구요!
11개월된 아기가 있어 베시넷을 신청하여 갔는데 스튜어디스가 신경써주시고
아기도 나름 잘놀고 잘자서 무난하게 미국 워싱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약 13시간정도 걸린거 같아요 출발할때는 13시간 어떻게 버티나 햇는데 생각보다 잘가더라구요
그리고 대망의 입국심사...입국심사 후기를 보고 엄청 걱정했습니다.
ESTA도 잘 신청했나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입국 서류도 다시 한번 정확하게 작성했는지 보고...
짐 챙기고 아기 기저귀갈고 하다보니ㅠ 맨 뒤에 줄을 서게 되어 한 30분~40분 정도 대기했네요
입국 심사 엄청 걱정하며 줄을 섰는데 통역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5명정도(학생 2명, 아줌마 3명 정도) 있는데 입국심사 중에 심사관들이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불러서 통역을 하더라구요!
통역을 해주는걸 보고 아! 다행이다 걱정없이 입국심사받을수 있겠구나 하고
줄을 섰습니다.....근데 이번여행에 목적은 미국에 계시는 이모 아들의 결혼이라
숙소를 워싱턴 근처에 있는 리치몬드 힐튼이라고 적은게 화근이어서 ㅠㅠ질문이 엄청 많았네요 ㅠ
먼저 여기 왜 왔니?
리치몬드 호텔에 숙박하는데 거기는 뭐하러가?
리치몬드에서는 뭘 볼려고?
원래는 이모 아들 결혼식 간다는 이야기를 안하고 그냥 여행을 간다고 할려고 했는데
위 2가지 질문에서 리치몬드에 대해 아는게 없어 결국 미국 이모 아들 결혼식을 왔다고 했습니다ㅠㅠㅠ
그리고 나서 사촌 결혼이니?
결혼식 끝나고 이모네로 가는거니?
이모네는 어디니?
이모네에서만 있을거니?
직업이 뭐니?
몇일 있을거니? 등등 질문이 엄청 쏟아졌네요 ㅠㅠ
그래도 통역 없이 우여곡절끝에 입국심사를 잘 마치고 워싱턴 공항에 입국을 했습니다.
통역이 있었던데 제가 탔던 비행기에 학생들이 엄청 많았는데 이 학생들을 위해 통역이 배치된거지
아니면 평상시에도 통역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으나, 통역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마음의 위안이 되더라구요 ㅎㅎㅎ
간단하게 팁을 드리면...호텔은 엄한곳 쓰지마세요...그냥 딱봐도 알수있는곳..ㅠㅠ
뭐 바우처 같은건 보지도 않은거 같으니 입국심사 서류에는 호텔로 잘 적으시면
질문은 많이 없을거 같네요 ㅎㅎ
8박 10일 잘놀고 뉴욕 JFK 공항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A380 진짜 크고 좋더라구요 ㅎㅎㅎ
이상으로 입국심사 후기에 대해 간단하게 적어봤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