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17일 19시 30분 비행기타고 출발했어요
(대한한공)
지연출발해서 딱 이륙한 시간른 20시10분쯤 이네요.
14시간 비행..
쉬운 게 아니더군요 진짜 힘들었어요
잠을 못자고 가서 그런가...
비행기 내에서도 2시간 1시간 이렇게 쪽잠만 자서..
그리고 터블런스를 너무 많이 만나서 비행기가 미친 흔들렸어요.
제가 꼬리쪽이라 더 심하게 느껴진 걸 수도 있겠지만..
너무 심해서 승무원언니한테 물어보니 기후따라 다르지만 뉴욕행이 좀 더 그렇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엉덩이 붕 뜨는 건 안당해서 다행..
그냥 잔에 커피가 넘칠랑말랑 할 정도로 흔들리는데..
나중엔 무뎌지더라구요. 첨엔 막 기도하고 그랬음 ㅡㅡㅋ
뱅기 내려서
입국심사. 지문찍고 눈사진찍고 여권보고 질문하고 도장쾅쾅인데.
전에 런던도 엄청 까다롭다고 해서 긴장했었는데 일단 영어되냐고 물어보더니 못한다니까. 감안해서 듣더라구요.
네다섯 질문했었는데 다 알아듣겠어서 단어로만 대답하긴 했는데 나중에 영어잘한다고 칭찬까지 해주었었어요 (너무 쫄지말란 얘기)
이번 JFK공항에선 질문 1개
너 왜 VISIT했어? TRAVEL?TRIP? (모를까봐 같은 단어 얘기하신 듯) YES 하고 끝 ㅎㅎㅎ
비행기 내려서 짐 찾는데까지 1시간 정도 걸렸어요
수하물 찾는 게 좀 오래걸렸네요. 제 가방이 거의 막판에 나오는 바람에 ㅜㅜ
캐리어찾고 나가면서 세관신고 종이 제출.
기내에서 나눠주시거든요. 미리 작성해서. 입국심사받을 때 같이 내밀어서 싸인 받아두시고
-> 수하물 찾고
-> 나갈 때 세관신고서만 내고 나오면 끝
지도 필요하신 분들은 공항에서 받아가시구요
전 경황이 없어서 못 갖고 왔다는..온통 레이트 체크인이라도 안될까봐 너무 걱정해서 지금까지 머리가 아프네요.
여튼 우버 이용할랬는데 위치를 못잡아서 걍 한인택시 타려고 했는데 (21시59분 경)
게하 매니저분이 알아보니 인근에 없다고 하시면서
우버나 옐로우캡 타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내리고 나서 정신없었던게 택시 호객이 엄청나요
여자혼자라 더 그런지..
와서 택시택시 하면서 한마디만 받아줘도 말 엄청 붙이더라구요.
너 어디가니? 주소보여주니 오케이 ~
얼마에여? 미터기로 갈거야~이런식 대화하다가.. 아무래도 좀 그래서 좀 기다려달라고 한 후에 게하 매니저분이랑 통화하고 있으니 걍 가더라구요.
암튼 조금 더 비싸도 옐로우캡 탔오요.
한인택시 견적 받았을 때 60불 (팁포함) 정도였고
옐로우캡은 타기전에 어떤 여자분이 어디까지가냐고 묻더라구여.
대략 체크해서 카드 단말기 같은 걸로 영수증이 쭈루룩 나와요.
거리 측정해서 정찰제 요금이니 맘 편해요.
52불 + 톨비 + SURCHARGE 라고 적혀있네요
그 언니가 뽑아준 종이에..
암튼 목적지에 내리니 58불 정도 나왔더라구요.
팁까지 65불인가 준 거 같아요.
팁은 10~15% 준다고 하니까...
친절하다고 느끼면 더 주는거구요.
암튼 그래서 무사히 잘와서 푹 잘자고
지금 침대위네요 ㅋㅋㅋ
이제 준비하고 나가야징.
요 근래 날씨가 추웠어서 잠옷 물어보니 좀 따뜻한거 챙기라길래 수면잠옷.. 완전 두꺼운 건 아닌데 그래도 겨의 겨울용. 까지 갖고왔눈데
날씨가 안추운거에요.
글서 지금 얇은 레깅스랑 반팔입고 잤는데. 더워서 깸..
그래도 주말부터 확 기온 내려가더라구요.
10월 날씨 참고하시길.
어젯밤에 도착해서 입국심사 및 시내까지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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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8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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