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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엔 먹을 만한 요리가 없다는 속설이 있듯, 미국은 커피 마실 줄 모르는
나라로 이탈리아인들의 비웃음을 사곤 했어요. 그 한을 풀려고 작정했는지
요즘 뉴요커들은 제대로 된 커피 찾기에 혈안 되어 있는 상태!
뉴욕에서 가장 인기있는 커피숍의 바리스타들이 추천하는 커피 네잔을 소개해드릴게요~
LA COLOMBE
Culinary(요리의)Coffee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을 만큼
커피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바리스타 두 사람이
필라델피에서 처음 문을 연 이래 뉴욕과 시카고, 서울까지
진출해 커피의 기준을 높이고 있다.
MCNALLY JACKSON CAFE
놀리타에 자리 잡은 맥널리 잭슨은 원래 고전 소설부터
패션 서적까지 환상적인 셀렉션을 자랑하는 독립 서점이다.
그 한편에 자리한 카페는 운치 있는 아지트로 뉴요커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맨해튼보다 젊은 활기로 가득 찬 베드포드에 오픈한 토비스 에스테이트는
10여년 넘게 커피를 수입하고, 연구하고, 만들어온 토비의 노력이 집성된 곳이다.
인도네시아부터 브라질까지 최고의 커피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토비의 애정이 카페 곳곳에 묻어난다.
BLUE BOTTLE COFFEE
오클랜드에서 첫선을 보인 블루 보틀 커피는 현재 미국 전역에서
언젠가 스타벅스의 아성을 위협할 다크호스로 손꼽힐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로스팅한 지 48시간 내의 커피만 제공하고
최상의 오가닉 원두만 사용하는 엄격한 원칙을 고수함으로써
까다로운 뉴요커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