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에서 맛보는 인디안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Junoon ( 레스토랑 위크 할인)


뉴욕에서 맛보는 인디안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 레스토랑 위크 할인)

at Junoon




남편에 생일에 다녀온 곳은 인디안 미슐 랭스타 레스토랑.

인디안 쉐프로는 최초로 미슐랭 스타를 받은 스타 쉐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전통적인 방식과 질 좋은 재료들로 풍미가 훌륭한곳.

넓은 공간과 다양한 칵테일 셀렉션으로 유명한 이곳으로 남편의 생일 파티 장소로 선정.








떨리는 마음으로 파티시간 보다 20분 먼저 도착.

도착 하자마자 리셉션에 상황을 설명했다.



" 저희 남편이 생일이에요.

친구들 4명이 올 예정인데, 남편은 둘이서만 데이트 하는 줄 알아요.

제가 라운지 바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 남편이 오면 저에게 보내주시고

친구들이 오면 테이블로 바로 안내해주세요! "



직원은 웃으며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인다.

혹시나 잘못 할까 싶어 남편 사진까지 보여준다.










내가 좋아하는 Junoon의 라운지 바.

늘 가면 주문하는 시그니처 칵테일이 있는데,

시원하고 상큼한 펀치 맛이 일품이다.










떨리는 마음으로 남편 기다리기.

미리 도착한 친구들이 문자가 오고,

남편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7:05가 되어 도착한 남편.












그렇게 우리는 테이블에 안내 되었고,

미리 기다리고 있던 친구 네명을 만났다.

남편은 놀란 얼굴로 " 다들 여긴 왠일이야?!" 라고 그들을 맞이했지만

정말 놀란건지, 놀라는척 한건지는 모르겠다.

친구들에게 호스티스가 실수 한 이야기를 해주니

모두들 박장대소를 한다.

생각지도 못했던 변수로 들켜버렸다면서 말이다.





 





메뉴는 코스별로 주문했다.

나는 탄두리 치킨을 에피타이저로 주문했고 메인은 양고기 커리. 

남편은 수박과 염소 치즈 샐러드 , 야채 티카마살라 를 주문했다.









다들 식사를 하다가 엄지를 치켜세운다.

파인 다이닝으로 맛보는 인디안 요리가 어떨까 기대했다면서

레스토랑 선택이 탁월 했다고 칭찬까지 받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커리.

치킨 커리를 주로 시켜먹는 우리이지만 오늘은 양고기 커리로.

남편과 다른 메뉴를 주문해 서로 나누어 먹는 우리는

오늘의 초이스도 성공적이었다.




 








센스있는 디저트.

남편의 케익에 특별이 촛불을 밝혀주었다.

지배인까지 총 출동해서 노래까지 물러주고

모두들 남편의 어깨를 두드리며 생일 축하한다는 인사를 남겨준다.


레스토랑위크 기간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코스메뉴를 맛볼 수 있다.

http://www.nycgo.com/venues/junoon

이곳에서 런치 $25 / 디너 $38 메뉴를 체크하고 예약하면 된다.



TIP

커리를 주문하면 난이 따라오지만

개인적으로는 갈릭난을 추가로 시켜먹길 추천한다.

마늘과 잘 구어진 난(빵)이 음식과 함께 먹으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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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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